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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마트 맥스밸류
하카타 기온점에서 크레페 디저트
후쿠오카에서 낮에는 쇼핑하고 여행지들 돌아다니다가 숙소에 들어가기 전 현지 간식들을 사들고 들어가곤 했다. 일본 하면 편의점 투어는 당연하니까, 3개 편의점(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을 먼저 다녀왔었고 먹어볼 만한 건 다 먹었다! 싶어서 마트도 방문해 봤다. 후쿠오카 마트 24시간 운영하는 맥스밸류 MaxValu에 다녀왔고 식품관이 지하1층에 크게 있는 하카타 기온점을 방문했다.
후쿠오카 마트 맥스밸류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이다. 이마트, 이마트 애브리데이 등이 있듯 맥스밸류도 편의점보다는 약간 큰 정도로 작게 있는 매장이 있다. 방문했단 맥스밸류 하카타 기온점은 큰 매장이었고 특히 지하 1층이 전부 식품관이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 포스팅은 후쿠오카 마트 맥스밸류 하카타 기온점에서 먹어본 크레페 디저트 후기이니까, 맥스밸류 관련 정보는 요기서⬇️
[해외/23 일본 후쿠오카] - 후쿠오카 맥스밸류 Maxvalu : 24시간 영업하는 일본 마트 쇼핑
마트 크레페 디저트
일본 편의점 털이하면 푸딩은 많이 나오지만 편의점 크레페는 잘 없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다. 대형마트답게 종류도 다양했고 저녁시간쯤 가니까 마감세일까지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안에 생크림이 들어가서 판매기한이 다되가면 세일을 하는 듯했다.
가격은 개당 120엔 (=1200원 정도)이고 마감세일 10%가 들어간 제품들은 108엔이었다.
후기
팥이 같이 들어있는 거, 우유 크림만 있는 것, 바나나 들은 거 등 다양했는데 과일 들은 걸로 사 왔다. 하카타에 유명한 후르츠 크레페 맛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쉽게 휴무라 못 간 걸 대신할 수 있을지..ㅎㅎㅎ
Pao Crepe Milk라는 브랜드가 있는 듯하고 거기 제품을 맥스밸류에서 팔고 있는 느낌이었다. 저 브랜드가 100엔 크레페로 유명한데 맥스밸류 하카타 기온점은 120엔이었음!
영양정보는 역시 디저트라 후덜덜하다. 저 작은 크레페 한 개에 226칼로리이고, 나머지 정보들은 일본어를 못 읽는 관계로 패스~~
일단 크레페 피(?)도 그렇고 안에 생크림도 되게 부드러웠다. 크레페 반죽이 계란향이 많이 나는 편에 속하고 과일은 작은 조각으로 들어있어서 크게 과일향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음. 생크림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고, 어느 부분에는 빵 피가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크레페 너무 얇은 거보다 약간 도톰한 거 선호하는 1인으로서는 맛있게 먹었다!
이 가격에 편하게 24시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는 맥스밸류 하카타 기온점 파오 크레페 디저트! 여기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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