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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추천
오이오차 녹차 티백 Oi Ocha
일본 여행 가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어디를 가든 돈키호테는 꼭 들리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면세가 되기도 하고 일본에서 여행객들이 기념품이나 쇼핑리스트로 사가고 싶어 하는 제품들의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소도시 여행을 가도 24시간 하는 돈키호테가 있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줄이 길다면 현지 마트를 이용하는 걸 더 좋아하는데, 아무튼 오늘 주제는 돈키호테나 맥스밸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본 오이오차 녹차 티백이다!
일본 오이오차 녹차 티백
일본은 편의점에 가도 녹차 음료가 다양하게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녹차 뿐 아니라 저녁에 먹기 좋은 카페인 없는 차 종류들도 많이 있다. 발효차, 홍차 등 다양하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물이랑 거의 같은 가격이라 일본 여행에서는 물 대신 차를 마시는 편이다.
이토엔 오이오차 제품이고 후쿠오카 공항에 내리자마자 자판기에서 뽑아 마셨다. 편의점에서 600ml 한 병에 천 원 약간 넘는 가격이라서 마시기에 부담도 없고 unsweet 제품이라 칼로리도 0칼로리이다. 갈증 없애주면서 텁텁함도 없어서 복숭아물만큼 좋아하는 음료.
돈키호테 녹차 티백
돈키호테에서도 사고 맥스밸류에서도 샀었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했다. 몇 백원 차이였으니까 그냥 보이는 곳에서 구매하면 될 듯. 그냥 일본 녹차 유명하니까 한 번 구경해 볼까? 하다가 편의점에서 마시던 오이오차 녹차 문구가 있길래 반가워서 바로 삼. 종류는 프리미엄과 일반 등 다양했는데 처음이니까 오리지널로 픽!
오이오차 녹차 티백 가격
가격은 20개짜리 티백 1통에 200엔.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차가운 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티백이라 물 큰 거 한통에 잠깐 담가두면 편의점 오이오차 녹차맛이랑 똑같다. 2000원이면 몇 병을 마실 수 있는 거야,,👍
오이오차 녹차 티백 영양정보
녹차 티백이라 칼로리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카페인은 꽤 있는 편이다. 발효차 티백도 있었는데 저녁에 마실 용도라면 카페인 없는 그 제품을 추천한다.
먹는 방법
뜨거운 물, 차가운 물 둘 다 사용 가능한 일본 오이오차 녹차 티백.
뜨거운 물 기준으로는 150ml에 30초면 가능하다. 5~6번정도 흔들어주고 빼면 된다. 차가운 물 기준으로는 150ml에 3분이다. 마찬가지로 5번 정도 흔들어주고 제거하기.
후기
상자 열어보면 20개의 티백이 깔끔하게 포장되어서 들어있고, 상자만 열어도 약간 쌉싸름한 향이 느껴진다.
패키지는 정말 사먹는 녹차 페트병이랑 똑같다. 집에서 이거 먹을 때마다 일본 여행이 떠오르는 너낌,,🌿
티백은 흔하게 아는 모양인데, 안에 입자가 가루 녹차 수준으로 작다는 게 좀 달랐다. 그리고 티백에도 초록색이 묻어나올 정도로 진한 색.
아이스로 얼음까지 넣어서 했는데, 정말 3 분하니까 완전하게 우러났다. 가루녹차 수준으로 작은 입자라서 아래 약간의 가루가 나온다는 건 있는데 맛은 정말 일본 자판기에서 뽑아먹었던 패트병 녹차 음료랑 똑같다!! 다음에 가면 여러개 더 사고 싶음:)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로 추천하는 오이오차 녹차 티백, 그리고 선물용으로도 2000원 정도면 부담 없고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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