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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자이후 스타벅스
쿠마켄코가 설계한 이색적인 디자인
메뉴, 가격, 베이커리, 텀블러
세계적으로 특이한 디자인의 스타벅스 보러 가는 피드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일본에서 항상 언급되는 스타벅스는 바로 다자이후의 쿠마 켄코가 설계한 스타벅스이다. 나무로 디자인 된 이 지점 앞에서 찍은 인증샷은 일본 다자이후를 다녀왔다면 거의 가지고 있을 정도. 그리고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을 때는 전 세계 어디든 평타 이상의 맛은 하는 스타벅스를 찾아가는 것도 꿀팁!
일본 다자이후 스타벅스
일본 다자이후 여행 루트는 이전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었다. 다자이후 기차역에서 다자이후 천만궁까지 가는 중간쯤의 위치에 있다 보니 테이크아웃 한 잔 하기도 좋고, 더위를 식히기도 좋다. 물론 그냥 구경하고 인증샷만 찍고 나가는 것도 가능.
[해외/23 일본 후쿠오카] - 일본 다자이후 구경할 만한 곳 (추천코스, 소요시간, 먹거리, 우메가에모찌)
일본 다자이후 스타벅스 위치
구글 지도에는 '스타벅스 다자이후 오모테산도점' 이라고 검색하면 찾아갈 수 있다. 굳이 구글맵으로 찍고 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람 많고 멀리서도 보이는 특이한 디자인이라서 눈에 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3 Chome-2-43 Saifu, Dazaifu, Fukuoka 818-0117
일본 다자이후 스타벅스 실내
실내에도 외부의 나무로 된 디자인이 그대로 녹아있다. 벽은 있는데 벽 안쪽으로 한 겹 더 디자인이 되어있는 느낌. 실내에서 사진이 그렇게 잘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은 꽉 차 있었다. 그리고 테이블이 붙어있는 편이라서 소리도 약간 울리는 실내. 자리도 없고 밖에 날씨도 좋아서 그냥 테이크아웃으로 받아서 나왔음.
일본 다자이후 스타벅스 메뉴 & 가격
한국이랑 음료는 거의 비슷하고, 벚꽃시즌이라 시즌 음료는 있었다. 그리고 디저트와 베이커리류는 확실히 다른 게 많았음.
음료 메뉴판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라떼, 프라푸치노 등의 메인 베스트셀러 메뉴는 다 동일하고 가격은 테이크아웃 기준으로는 약간 더 저렴했다. 한국 스타벅스 가격이 올라서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니까 일본이 500원 정도 더 저렴한 듯.
스타벅스뿐 아니라 모든 카페, 음식점에서 가지고 나가는 경우에는 5 ~ 10%가 할인되는 게 있었다. 생각해 보니 매장 이용을 안 하니까 당연한 건데 우리나라도 전부 도입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텀블러
컵은 벚꽃 시즌 제품 같았는데, 예쁘지만 가격이 4만 원이 넘어서 바로 내려놨다ㅎㅎ그리고 텀블러랑 컵 중에 후쿠오카나 재팬 쓰여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그래도 다자이후가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니까 다양하게 기념품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다.
▽▽이어서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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