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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트 편의점 과자 추천
술안주로도 강추!!
일본 여행에서 편의점이나 마트 털이는 필수 코스. 자가리코, 메이지의 과자들은 이미 유명해서 저번 일본 여행 때도 이미 먹어본 맛이었다. 드럭스토어에 파는 곤약젤리나 면세점의 도쿄바나나 등도 이미 선물받아 먹어봤다보니 새로운 걸 찾아보고 싶었다. 그냥 번역기도 안 돌리고 현지인들 사가는 거 구경하면서 맛있어 보이는 걸로 픽! 근데 넘 성공적이어서 나중에 다시 가서 추가 구매해서 집까지 가져온 이 과자. 널리 널리 알리고 싶어서 오늘 소개 포스팅 써보려고 한다.
일본 마트 편의점 과자
일본 편의점이랑 마트랑 약간 다른 과자의 종류가 있어서 두 개 다 여러번 다녀왔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마트와 편의점 둘 다 PB 상품들이 다양했고 다 맛이 달라서 비교해 보면서 재밌게 먹었다. 이 김과자도 PB상품이 있고 이렇게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 있었다. 땅콩이 같이 소용량으로 들어있는 건 내가 방문했던 유후인 코스모스에는 이게 전부여서 요걸로 픽!
김과자 추천
큰 봉지가 있으면 그걸로도 사고 싶었는데 4개 짜리 소용량 포장이 들어있는 이 제품밖에 없었다. 대신 검은색 아니고 다른 색인 봉지가 있었는데 아마 맛이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다. 이건 매콤함이나 와사비의 알싸함은 전혀 없는 맛인데 그런 맛들을 포함한 다른 맛도 있는 듯.
가격
유후인 코스모스에서 구매한 이 과자의 가격은 개당 228엔. 면세 받았으니 개당 2000원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안에 4개 포장으로 되어있으니까 가격도 가성비 괜찮은 듯.
영양정보
땅콩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유통기한은 과자치고 그렇게 길지 않은 제품이다. 약 3개월정도?인데 맛있어서 1주일 만에 순삭함. 그리고 칼로리는 1봉 지당 102kcal. 나머지 영양정보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다.
일본 마트 편의점 과자 후기
이렇게 작은 봉지로 4개가 들어있고 과대포장 없이 들어있는데도 거의 안부서진게 신기했다.
짭짜름하고 고소한 향이 나는데, 딱봐도 간장 맛 느낌
근데 생각보다 더 진한 간장맛이고 무엇보다 엄청 바삭한 쌀과자라 좋았다. 다자이후에서 갓 튀긴 간장 쌀과자를 사 먹은 적이 있는데 그거의 과자 버전이랄까 진심 존맛. 그리고 감싸져 있는 김이 바삭하다. 눅눅해지지 않은 게 좋았음.
그리고 땅콩은 약간 소금간이 겉에 되어있어서 맥주랑 찰떡궁합이다. 아사이 생 캔맥주랑 먹었었는데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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