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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마사지 추천
SAINAPA THAI MASSAGE
치앙마이에서 1일 1 마사지를 계획하지만 은근히 돌아다니다 보면 빼먹는 날이 생긴다. 그래도 주말에는 마켓 투어 사이사이에 항상 마사지받으러 갔던 것 같다. 찡짜이마켓, 코코너마켓처럼 오전에 하는 곳들을 돌아보고 야시장 사이에 마사지받으러 가면 딱 좋았다! 더운 시간이라 돌아다니기도 힘든데 마사지샵은 하나같이 추울 정도로 에어컨이 빵빵했으니까:)
태국 치앙마이 마사지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일요일이었는데, 원래 가려던 쿤카 마사지는 뭔가 북적일 것 같아서 숙소 근처 후기 좋은 곳을 찾아갔다. 한국인에게 아직은 덜 알려진 듯한 SAINAPA THAI MASSAGE. 키리호텔 숙소로 잡은 사람이라면 2분 거리에 있다!
키리호텔 근처 마사지샵으로 티라 마사지도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오늘 포스팅하는 사인나파(?) 마사지가 더 좋았음
티라 마사지 후기는 요기⬇️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마사지 추천 : 티라 마사지 TIRA MASSAGE (가격, 팁 등)
SAINAPA THAI MASSAGE
구글에 후기가 엄청 많은건 아닌데 30개 정도의 후기이지만 별점이 5점 만점이었다. 위치도 키리호텔에서 근처지만 타패게이트에서도 얼마 안 걸리는 거리이다. 골목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데, 숙소가 아니면 들어오지 않는 위치다 보니 아직 덜 알려진 게 아닌가 싶음.
📍ที่อยู่นี้ไม่ใช่ค่ะที่อยู่ที่ใช้ 13/1-3 Moonmuang Rd Lane 5,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사지 가격
태국 치앙마이 마사지 샵 방문할 때마다 따로 가격 고민을 안해도 되는 착한 가격이긴 하다만, 바가지 쓰면 기분이 안 좋을 텐데 대부분이 사진처럼 입구에 가격을 공개해 둔다. 정찰제로 딱 저 가격만 내면 되고 좋았다면 팁을 더해주면 되는 시스템.
ℹ 태국 치앙마이 마사지 팁은 필수가 아니다. 드리고 싶다면 가격의 10~20%정도. 발마사지면 50밧이면 충분하다.
발마사지 후기
마켓 돌아다니느라 다리가 아팠는데 저녁에 또 야시장인 선데이마켓을 돌아볼 예정이라 발마사지를 받았다. 1시간에 250밧이었고, 할머니인 사장님께서 마사지사를 배정해주신다. 사장님은 카운터만 보시는데 나이가 지긋하심에도 영어를 잘하셔서 소통이 편했다.
티라마사지는 발마사지여도 누워서 받았다면 여기는 앉아서 받는 방식이다. 핸드폰 보면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건 좋았는데 눕는 게 잠들기는 더 좋아서 이 부분은 티라 마사지가 더 좋았던 듯.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발 씻어주기 까지 엄청 쾌적하고 분위기가 힐링이었다. 이전까지는 한국에서 미리 알아본 곳이나 유튜브 후기를 참고해서 갔었는데 즉흥으로 가도 태국 치앙마이 마사지 샵들은 웬만하면 괜찮은 듯하다.
마사지 샵이 유명한 곳은 평균은 한다는게 차이일 뿐, 어차피 마사지사를 잘 만나면 최고! 출장 형태로 여러 가게를 다니는 분들이 많다 보니 추천을 받았다고 꼭 좋은 건 아닌 듯했다.
말하지 않아도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지는 곳! 그리고 처음 5분정도를 받고 사장님께서 영어로 강도 체크랑 불편한지 등등 물어봐주신다. 조금 더 세게 부탁드렸더니 잘 맞춰주셔서 1시간 힐링하면서 순삭 했다.
오일과 로션 사이의 뭔가를 바르면서 해주시는데 마찰일어나면서 따뜻해짐. 끝날 때쯤 잠도 살짝 와서 한 시간 추가하고 싶었음:)
아직 덜 알려져서 웨이팅도 없고 내부에 사람도 북적이지 않는 SAINAPA MASSAGE!! 가격대비 만족도도 높았었던 곳이라 올드타운 타패게이트 쪽 숙소라면 강추하고 싶은 곳
⬇️올드타운 맛집 이어보기⬇️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 92 Rachadamneon 땡모반, 카오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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