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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짜이 마켓
굿 굿즈 good goods
치앙마이 기념품 선물 사기 좋은 곳
징짜이 마켓, 찡짜이 마켓, 러스틱 마켓 등 여러 명칭이 있는 치앙마이의 주말 마켓. 그냥 개인별로 파는 물건들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게 많지만 선물용으로 주거나 깔끔한 기념품은 굿 굿즈 (good goods)라는 샵에 가장 많다. 여기서는 카드 결제, GLN 결제 전부 자유로워서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더 많이 사는 것 같다. 약간 치앙마이 소품샵치고는 가격대가 있지만 퀄리티 괜찮아서 징짜이 마켓에서 가장 돈 많이 쓴 곳.
징짜이 마켓 good goods
마켓의 입구쪽에 굿 굿즈는 내부에 에어컨도 빵빵해서 더위 식힐 겸 무조건 들어가게 되어있는 큰 소품샵이다. 굿 굿즈라는 이름답게 좋은 퀄리티의 제품이 많다. 자체 제품들도 있고 태국 브랜드 제품도 같이 취급하고 있는 매장이다.
good goods 기념품, 선물
위에 사진에 있는 파우치가 가장 가볍게 선물 많이 하는 제품이다. 회사 같은 팀에 돌리는 것도 봤고 99밧이면 3천 원대라 부담 없이 여러 개 구매하기 좋다. 여러 개 구매하면 행사도 하고 있었음! 큰 사이즈는 가격이 다른데 그래봤자 5천 원 미만대여서 가성비 좋았다.
에코백, 캔버스 백도 있는데 천으로 된 것들의 가격은 만원대.
선데이 마켓, 세러데이 마켓 등에서 팔고 있는 저렴한 라탄 가방과는 약간 다른 재질. 퀄리티도 좀 더 좋았고 디자인도 중복되지 않아서 사고 싶은게 많았음.
야시장들에 몇천원에 팔고 있는 티셔츠는 태국 여행하는 동안에 입기는 좋은데, 한국까지 가져가서 입기는 어려웠다ㅠ good goods에 파는 티셔츠는 그래도 퀄리티도 좋고 빨아도 큰 변형이 없어서 좋았음!
대신 가격이 저 티가 3만 원 정도이니 태국 치앙마이 물가 치고는 상당히 비싼 편.
니트백 디자인이 야시장이나 주말 마켓에서 봤던 것들과는 약간 다름. 여기서 사서 들고 다니면 겹치는 거 별로 없겠다 싶어서 하나 구매했다. 니트백 재질 특성상 무거운 걸 넣고 오래 사용하면 약간 늘어나긴 하는데, 그래도 한국에 온 지금도 잘 쓰고 있을 정도로 괜찮다!
굿 굿즈에서 가방종류로 기념품 하나 득템하는 거 강추😆
탄탄한 캔버스백들도 한국에 비하면 저렴했다. 혹시 보조가방 안챙겨왔는데 캐리어에 다 안 들어갈 것 같으면 요기서 기념품 겸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
굿 굿즈에는 소품만 있는건 아니고 기념품, 선물로 사기 좋은 간식류도 팔고 있다. 진짜 여행 막바지에 왔으면 돈 엄청 썼겠다 싶은 공간. 몬순티라고 태국 치앙마이(북부) 차 브랜드가 있었는데 치앙마이 여행 선물로 많이 돌리곤 한다. 가격도 부담되지 않고 신경쓴 느낌이 나는 기념품.
시음도 해볼 수 있어서 하나씩 마셔보면서 고르기도 괜찮았다.
꿀, 망고 디저트가 유명한데 기내로 들고 들어올 수 있는 포장된 제품들이 팔았다. 망고 젤리 와로롯 시장이 가장 저렴하지만 어차피 엄청 대용량으로 살게 아니라면 동선 상 가까운 곳에서 사는 게 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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