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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감성 다 담은 카페 아르테
Cafe Arte ☕️
Arte House 🏡
치앙마이 카페 추천
치앙마이 여행을 가보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정말정말 카페가 많다. 작은 테이크아웃 전용 카페가 아니라 크고 각자 개성을 가진 대형카페들.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들이 정말 많다. 17일 동안 여행했음에도 가보고 싶은 카페 절반도 못가봤으니,, 남은 카페들 투어를 위해서라도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치앙마이 여행.
이전에도 포스팅으로 카페 추천들을 했었는데,
드디어 찐찐막! TOP 1 누가 치앙마이 간다면 가장 추천할 카페를 소개하는 글이다.
치앙마이 카페 아르테 Cafe Arte
바로 추천하는 카페는 카페 아르테 (카페 아르떼). Cafe Arte 라고도하고 아르테 하우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숙소와 카페를 같은 건물에서 하기 때문에 딱 구분 지어서 부르지 않는 듯. 1층과 야외공간은 카페로 꾸며져있고, 2층은 딱 한 팀만을 위한 숙소로 꾸며져있다고 한다.
카페 아르테 위치
님만해민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님만해민 마야몰 중심가에 위치해있지는 않은 아르테하우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호텔마유 그리고 베드창키안
둘 다 걸어서 10분정도가 걸리는 위치이다. 차타기는 애매하고 걸어가기에는 도로가 엄청 좋지는 않은? 그런 길.
📍155/4 หมู่ 2 ถ.เจ็ดยอด-อยู่เย็น ซ.8 เมือง Chiang Mai 50300 태국
구글맵에는 'Cafe Arte' 로 검색하면 된다. 구글맵 평점 4.7이 말해주는 건 나만 여기가 최고라고 느낀게 아니라는 것.
🕰 오전 9시 ~ 오후 5시(목요일 휴무)
오전에 브런치 맛집이기도 해서 오전에 방문하는 걸 추천!! 야외 공간도 넓기에 날씨 좋은 날 더더 좋다.
카페 아르테 야외공간
치앙마이는 성수기인 11 ~ 1월에도 우리나라 늦여름 정도로 평균 기온 자체가 높은 동남아 정석 날씨이다. 특히 내가 3주 살이를 하던 6월은 체감온도 35도는 기본인 하루하루였는데, 그럼에도 카페 아르떼 야외공간에는 그늘이 많아서 가만히 앉아있기는 괜찮았다.
작은 테이블들도 있고 나무 아래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들도 많다
특히 저 중간에 있는 나무는 엄청 오래된 나무라 이 곳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 들었다😆
정말 나무 바로 아래에도 자리가 있는데
여기는 음료 들고 나와서 사진찍기는 굿! 근데 쭉 있기는 벌레와 함께 마셔야 하는 느낌이었다ㅎㅎㅎ
카페 아르테 내부공간
내부에는 에어컨 빵빵한 공간이 이어진다.
혼자여행이 많은 지역이고, 디지털노마드들도 많아서 대형 테이블보다는 작은 테이블 위주로 놓인 내부 공간.
중간중간 소품들도 있고,
무엇보다 전부 흰색으로 된 창문이 넘 예쁘다
내부에 흐르는 잔잔한 음악과 커피향은 절로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테이블 사이 간격이 꽤나 있어서
오랜시간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았고, 옆 테이블 소리도 신경쓰이지 않는게 좋았다
내부에 자리를 잡고,
외부로 중간중간 나갔다 오는 분위기
밖이 예쁘고 좋긴하지만 쭉 거기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아이스라면 금방 녹고ㅎㅎ 뜨거운 커피라면 이열치열 그 자체의 날씨라☀️
특히 여기는 카메라 들고 온 손님들이 많았는데, 스냅사진처럼 찍어도 예쁘게 나오겠다 싶은 정원이었다
공간들도 예쁘지만 거기서 주는 분위기는
직원과 사장님의 성향도 한 몫한다고 생각하는 편
여기는 그 두 조화가 완벽한 카페라고 생각한다.
카운터에 계시는 여자분은 인사만 나누는데 기분이 좋아지고, 오늘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리고 바리스타이신 남자분은 차분하시고 천천히 정성들여서 한잔한잔 만드는게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중간에 있는 2층으로 가는 계단은 이용을 못하게 해뒀다
여기는 2층에 숙박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라 조용히 지낼 수 있게 배려된 것 같았다.
딱 한 팀만 예약을 받아서
예약을 미리 안하면 치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ㅠ 역시나 예약하기는 어려웠고..다음기회를 노리는 걸로!!
남겨진 후기들을 보면 진심이 가득가득 담긴 메세지
더더욱 궁금해졌다
여기서 숙박하면 마음이 따땃해질 것만 같고 치앙마이에서의 기억이 좋을 듯.
내부에 화장실 있고 엄청 깔끔함
화장실은 덥지만 뭐 화장실에 오래있는거 아니니까😅
카페 아르테 메뉴 & 가격
커피 종류가 다양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60밧(=23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80밧(=3100원) 이다
전부 다 맛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추천 메뉴는 더티커피!!
혹시 커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차 종류, 라떼류도 있다.
그리고 오전에 가면 브런치 메뉴도 있고
그냥 간단하게 빵도 나오고 있다
페스츄리류가 메인인데 굽는 시간에 가면 커피 향에 빵 냄새까지 합쳐지면 홀린 듯 사게 된다ㅎㅎㅎ
결제는 현금도 가능하지만 역시 GLN 결제 가능!!
잔돈도 없어도 되고 수수료도 환전보다 저렴해서 지내면서 현금은 총 10만원? 도 안쓴듯
혹시 GLN 아직 모르신다면?🔻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위한 필수선택 토스 GLN QR 결제
더티커피 후기
주문을 하면 진동벨보다 훨 갬성있는 번호표를 주신다
자리에 두면 그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는 방식
물 한 잔 마시고, 필카들고 야외나가서 사진찍으며 놀고왔더니 나와있었던 더티커피
약 10분정도 걸린 듯
향도 너무 좋고
커피 산미와 고소함이 적당히 느껴지는 향과 맛
첫 한 모금은 그냥 먹어봤고 이후엔 잘 저어서 마시기
고소하고 얼음은 없는데 시원함은 잘 유지되어서 마지막 한모금까지 맛있었던 커피!
단독으로 음료만 마실 분들은 더티커피 추천!!
그리고 브런치랑 같이 드시면 다른 깔끔한 커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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