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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감자튀김
감튀가 뭐가 다를까..?🍟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은 대학가 야시장이라 원래도 저렴한 물가를 가진 태국 치앙마이에서 더더욱 저렴한 곳이다. 한국의 물가에 익숙한 내가 방문했을 때는 이게 맞아..?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정도로 저렴한 곳. 대부분이 1000원대, 또는 그 이하로 판매하는 길거리 음식들.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은 크게 랑머, 나머 이렇게 2개로 나뉜다.
쉽게는 정문 야시장, 후문 야시장.
후문 야시장은 먹거리만 팔고 정문은 그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의 야시장으로 먹거리 +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먹거리
대학교 앞 야시장이니까 20대들이 좋아할 간식류들을 많이 판매한다. 타이 음식들도 많이 팔고 있지만, 특히 더 튀김류나 디저트류가 많은 듯. 그렇기에 대마 마크는 더더욱 조심해야하는 야시장이다.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에서 감자튀김이 맛있다고! 거기 줄서서 먹는다길래!
그냥 감튀가 감튀지..싶었지만 배고파서 먹어봤다.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 야시장 감자튀김
후문에 있는 감튀집이 더 유명한 것 같았지만, 다른것들도 먹어볼 겸 정문 야시장에서 먹었다.
감자튀김집은 유명한 치앙마이 대학교 스테이크 바 바로 맞은 편.
이렇게 감튀가 쌓여있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튀기고 있는게 보인다
회전율이 빨라서인지 쌓여있는거 받아도 뜨끈뜨끈
팝콘 만두도 옆에 파는데 떡볶이 찍어먹으면 JMT 각으로 보였다
이것도 가격은 동일하게 작은거 20밧. (약 780원이다)
소스는 칠리 소스~~~
약간 매콤한 느낌의 칠리소스인데 의외로 여기 감튀는 케찹보다도 더 잘 어울리는 듯?!
이렇게 봉지에 담아주는 길거리 음식 갬성이다
튀김옷이 좀 두툼한 타입의 감튀이고 엄청 빠삭빠삭하다.
마치 야채튀김의 느낌이 좀 있달까
그냥 감튀긴 한데
이게 프랜차이즈 어디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1도 없어서 은근 매력있었다
맥주랑 먹었다면 더 맛있었겠지만
이렇게 길거리에서 먹는 레몬에이드와 감튀도 괜찮았다.
체감온도 35도씩 되는 더운 날씨에
땀 뻘뻘 흘리며 현지인들과
테이블 합석해서 길거리 음식 먹은 그 순간 순간들이 여행 다녀온지 몇 달 뒤에도 추억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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