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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디지털노마드 단골 카페
11 Pillar Site Chiangmai
치앙마이 디지털노마드 라이프
치앙마이는 디지털노마드들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다른 여행지보다 장기로 머무는 외국인들이 많다. 나도 치앙마이에 장기여행이자 디지털노마드로 일을 하면서 즐겼었다. 커피가 유명한 지역이기에 작업을 할 때 다양한 카페들을 많이 갈 수 있어서 주로 예쁜 카페에 가서 일을 했었다.
단골 카페 11 Pillar Site Chiangmai
17일간 치앙마이에 머물면서 17개 이상의 카페에 갔다고 장담한다. 하루에 카페 한 번은 꼭 가고 2번 이상 돌았던 적도 많으니까. 전체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간단한 간식에 음료까지 주문해도 5천원 정도에서 될 때가 많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
그렇게 다녔던 카페 중 노트북하기 좋은 베스트 카페 중 TOP3 안에 들어가는 곳.
오늘 소개하는 eleven pillar site 이다.
Eleven Pillar Site 위치
위치는 올드타운 내 숙소가 어디든 걸어가기 좋은 위치이다.
그리고 여기가 1층은 카페와 소품샵으로 꾸며져있지만, 그 외에는 숙소로 운영하고 있다.
숙소가 크지는 않은 듯 하지만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분위기와 친절한 사장님들 때문에 다음에 머물고 싶어지는 곳.
📍Sriphum, 1, 11 Prapokklao Lane 7,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올드타운 딱 중앙부 왓 쩨디 루앙
여기서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이다.
Eleven Pillar Site 매장내부
중심가에 위치해있지만 들어오기 직전 골목을 하나 끼고 있는 곳이라, 한적한 분위기이다.
이야기하기 좋은 쇼파와 테이블부터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2-4인석 테이블
그리고 사진 잘나오는 스팟들까지
단체로 왔다면 회의를 하기에도 좋은 큰 테이블까지 있다.
대부분이 일을 하거나 혼자 온 손님들이라
eleven pillar site 카페 내부는 딱 백색소음 정도로 집중하기 최적의 공간.
일하다가 구석구석 살펴보면 신경쓴 인테리어들이 많고
물이나 손소독제 티슈 등도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다
이 공간 뒤로는 카페 전용 화장실도 남/여 구분되어 있어서 매일 오고 싶어지는 카페.
Eleven Pillar Site 메뉴 & 가격
일단 커피가 맛있는 집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라떼 등등 기본적인 메뉴들은 다 있고, 아포가토가 추천메뉴!
가격은 아아메가 65밧 한국돈 2400원 정도로
치앙마이의 물가를 생각하면 비싸다.
(BUT, 작업하기 좋고 에어컨 빵빵하고 이런거 고려하면 완전 꿀!!🍯)
토스트랑 샐러드, 요거트 등 팔고 있는데
치앙마이의 우기는 비가 좀 더 많이오지만 대신 제철 과일이 많은 계절🥭
태국 과일 샐러드 주문하면
생과일 종류별로 한가득이라 배도 부르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의 메뉴
그리고 무엇보다 알록달록 색감이 예뻐서 사진도 잘나온다📸
커피도 그냥 아무곳이나 막 찍고 보정안해도
이정도로 나오니 말모말모
싱그러움 느끼면서 치앙마이 디지털노마드로 머무는 분들
작업하기 좋은 카페로 11 Pillar Site ㄹㅇ 강추!!!
👇또 추천하고 싶은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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