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대학교 내 카페 : 카페 앤 모어 CMU cafe & more

 

치앙마이 대학교 내 카페
카페 앤 모어 CMU cafe & more

 

 

 

 

치앙마이 대학교 내 카페 : CMU cafe & more

 

 

 

 

치앙마이 대학교 카페

디지털 노마드로 치앙마이에 머물다보면, 치앙마이 대학교 내 도서관이나 카페로 일하러 갈 때가 많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카페는 일하기에 적합한 곳은 아니고!! 앙 깨우 저수지 구경하러 가다가 잠깐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대학교 마다 학교에서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있듯 (ex. 서울대카페?) 여기도 그런 느낌이었다.

 

넓은 잔디가 1년 내내 유지되는 이 곳

 

 

 

치앙마이 대학교 카페 앤 모어

치앙마이 대학교 내에 있는 카페 앤 모어는 대학교 정문으로 들어가서 앙 깨우 저수지를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곳이다. 안내센터 근처에 있고 멀리서 보면 보라색 큰 코끼리 모형이 딱 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여기를 가려고 갔다기보단, 앙깨우저수지 일몰을 보러 갔는데 예상보다 좀 빨리 가게 되었고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더운 날씨여서 밖에서 기다리다간 탈수 올 것 같았다. (실제로 이 날 한 여성분 쓰러지심ㅠ) 이럴 땐 무조건 근처에 보이는 카페 들어가기! 

 

안쪽 자리도 있고 바깥자리도 있는데, 더워서 사람은 거의 안쪽에

 

 

 

 

CMU cafe & more 매장

캠핑 장비인 지프 브랜드 의자와 테이블을 구비해두고 있어서, 야외 잔디에 얼마든지 가지고 나가서 즐겨도 된다. 날씨가 조금만 선선했다면..밖에서 인생샷도 남겨봤을텐데 에어컨 빵빵한 내부에만 있었음. 

 

현지인 학생들은 몇몇 밖에 보였다

 

 

 

 

왼편에 놓인 캠핑의자들 대여 가능

 

교내 카페라서 임직원 할인이 되는 곳이었고

직원들이 와서 테이크아웃하는 모습들은 볼 수 있었다

 

그래도 내부에 자리잡고 쉬는 사람들은 거의 여행객

 

 

 

 

 

치앙마이 카페는 어딜가나 인터넷 잘되어서 좋았다

 

와이파이 가능해서 핸드폰하면서 기다리기 좋다. 노트북 작업하기는 의자나 테이블이 좀 불편해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CMU cafe & more 메뉴 & 가격

음료 종류는 엄청 다양쓰

 

교내 카페라 약간은 저렴한 편이었다

에어컨 있는 실내가 있는 카페치고는 아메리카노 50밧(=19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다.

 

그렇다고 로스팅을 하거나 그런 전문 카페보다는 대학교 놀러 온 관광객들의 쉼터 느낌.

 

 

 

 

물은 10밧 = 380원

 

물과 간단한 베이커리도 팔고 있었다

빵 사이즈도 꽤 있는데 천원대라서 당떨어지면 먹기 좋을 듯!

 

이 날은 좀 심하게 더웠던 날이라 강아지들도 지쳐 산책하지 못하고 중간에 주인이 안고 들어오기도ㅎㅎ

 

 

 

 

토스트 기본맛 가격은 29밧 (=약 1000원)

 

 

그리고 다른 손님분이 시켜서 향이 카페 전체에 퍼졌던 버터 토스트

버터 가득하게 굽고 그 위에 크림을 발라주는데 향이 장난 없음..! 이거 마치 기내에서 한명이 컵라면시키면 주루룩 다 시키는 그런 느낌이랄까? 

 

 

 

 

레몬에이드 후기

나는 앙깨우저수지 일몰을 보러 갔기에 시간이 저녁대였고, 일몰을 보고 난 후에 정문 야시장에서 이것저것 먹을 예정이었기에 간단하게 수분과 당충전만했다. 치앙마이 카페들을 가보면 레몬에이드를 다양하게 파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도 마찬가지.

 

일반 레몬에이드 55밧

 

 

 

맛은 단맛은 덜하고 상콤하고 엄청~~시원한 레몬에이드라서 갑자기 열이 확 내려갔다. 

정말 중간에 여기서 충전안했다면 이날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나름 데코도 되어있어서 사진 잘나옴ㅎㅎ

 

그래서 CMU Cafe & More 카페앤모어 총평은

음료나 베이커리가 뛰어난 곳은 아니지만 앙깨우저수지 일몰을 기다리기엔 딱 좋은 장소!! 

 

(노트북이나 작업하기에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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