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브런치 카페 : LOT OF TASTE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브런치 카페 LOT OF TASTE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브런치 카페 : LOT OF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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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난 커피가 많은 치앙마이에서 아침은 밖에 나가서 여유롭게 커피랑 샌드위치류 먹는게 너무 좋았다. 님만해민에서는 특히 브런치 카페가 많아서 이 부분은 더 좋았던 것 같다. 이 지역에 머물면서는 아침 조식 한번도 신청 안하고 매일매일 다른 카페 찾아다니면서 먹었었다. 

 

그 중 오늘 소개하는 곳은 LOT OF TASTE

 

 

 

 

 

 

님만해민 브런치 카페 LOT OF TASTE

여긴 님만해민에서 어디에 숙소를 잡든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원님만 바로 앞에 있는 갬성 카페로 밖에서 딱 보기에도 들어오고 싶게 생긴 신상 카페이다. 올드타운에서는 보기 힘든 느낌의 현대식? 인스타 감성?의 카페. 

 

한국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분위기이다

 

 

 

 

 

LOT OF TASTE 위치

원님만 맞은 편 큰 길가에 있다. ThinkPark 가 있는 라인이라고 하면 좀 쉬우려나?

 

구글맵에는 'LOT' 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8 5 Nimmanahaeminda Roa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무려 구글맵 평점이 4.7점

 

 

 

 

 

LOT OF TASTE 매장 공간

여기도 로스팅 기계가 매장 안에 있는 카페라서 들어가자마자 커피 향이 너무 좋다. 그리고 브런치 종류도 다양하다보니 오전에는 굽는 냄새 덕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 

 

야외 공간은 많지만 더운 나라라 사람은 없다;;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테이블이나 의자도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곳이라서 혼자 일하러 온 디지털노마드들도 많았다. 

옆에 QR은 GLN 결제! 

 

GLN 결제 안되는 카페는 본적이 없긴하다ㅎㅎ태국 여행 계획 중인데 GLN 아직 모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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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국 같죠? 대신 가격은 한국보다 싸다는 거

 

커피 제조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는 오픈형 주방

 

 

 

 

 

내부에 화장실도 있는데 엄청 깨끗해서 오래 머물기에 좋았다. 매장 전체가 엄청 시원해서 안에 따로 에어컨 없어도 화장실마저 시원.

 

 

 

 

LOT OF TASTE 메뉴 & 가격

평균 커피 가격은 75밧. 한국 돈 3000원 정도

 

커피 종류는 되게 다양하고 커피 원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라이트한 원두부터 다크한 원두까지. 치앙라이 산 원두도 팔고 있었다. 도이인타논 투어를 통해서 원두 나무까지 보고 온 뒤라 더 눈에 띄였던 듯. 

 

 

 

 

조금씩 메뉴 변경은 있는 듯

 

그리고 디저트와 샌드위치 종류이다

아침 대용으로 먹기 좋은 바질페스토와 치즈가 들은 그릴 샌드위치류가 대부분

 

그릭요거트 토스트도 2가지

근데 비주얼 상..과일이 종류별로 올라간 Greek on Toast 가 끌렸다😆

 

 

 

 

직접 내린 콜드브루

 

콜드브루도 180ml 작은 병으로 팔고 있어서 가볍게 사서 마시기 좋았다. 이거 우유 맛난거랑 같이 부어만 주면 콜드브루 라떼 JMT!!

 

 

 

 

 

원두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 있음

 

평균적으로 한 봉지 200밧 정도로 (=7800원) 저렴해서 카페 갈 때마다 한 봉지씩 종류별로 다 사고 싶었지만, 원두는 한국 가져가서 오래오래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니까..참고 맛있었던 카페에서 한 두 개씩만 사왔다. 

 

 

 

 

아아메 & 과일 그릭 토스트

 

주문하면 빠르게 나오는 편은 아니고

토스트랑 같이 주문했더니 10분정도 걸렸다

 

 

 

 

 

LOT OF TASTE CHIANG MAI

 

산미보다는 고소한 맛의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다크 원두로 시키다가, 나중에는 라이트한 걸로 먹게 되었다.

다크한 게 한국보다 훨 찐한? 기준이라서 아아메로 마실 때는 라이트가 적절!! 

 

 

 

 

 

그리고 생각보다 비주얼 더 좋았던 과일 그릭 토스트

 

 

 

 

아는 맛인데 맛있는 맛

 

예쁘지만 맛은 그냥 딱 아는 맛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

 

담백한 사워도우를 구워서 그 위에 꾸덕한 그릭요거트 발라주기

그리고 (냉동X) 생과일을 다양하게 올린 맛🍓

 

 

 

 

위에는 약간의 꿀이 둘러짐

 

바나나, 키위, 딸기, 블루베리 

과일은 제철에 따라 바뀌려나? 

 

냉동 과일이 아니라 생과일인데 이렇게 가득가득 올라가고 가격이 3천원대면 뭐,,사랑이죠🤎

 

 

 

 

끝까지 예쁘게 먹기는 실패

 

처음에는 바삭하다가 나중에는 눅눅해지는게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거라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간단하게 브런치 먹으면서 노트북 작업하기에는 너무 추천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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