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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올드타운 발마사지 추천
Chiangmai foot massage branch2
치앙마이 올드타운 발마사지
태국 치앙마이 여행은 동남아 여행 중에서도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여행지이다. 그만큼 1일 1마사지는 필수! 맛있는거 먹고 발마사지, 타이마사지받고 또 망고나 망고스틴 같은 동남아 과일 먹으면 여행의 완성:)
17일 동안의 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발마사지를 정말 많이 받았는데,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어서 웬만하면 다 다른 곳을 가보려고 했다. 그중에 오늘 소개하는 마사지샵은 발마사지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딱 일정 끝나고 밤에 숙소 들어가기 전에 가기 좋은 마사지샵.
chiangmai foot massage branch2
1996년부터 있던 마사지샵이고 지점이 2개 있는 듯하다. 치앙마이 타패게이트 근처의 branch2는 되게 깔끔하고 일단 어둡지 않은 분위기에 밖에서 볼 때부터 호감이 가는 곳.
chiangmai foot massage 위치
매장 이름 자체가 영어라서 그냥 구글맵에 영어로 'Chiangmai Foot Massage Branch 2' 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소는 아래에 남겨둠.
📍 77 11 Kotchasarn Rd, Tambon Chang Khlan,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chiangmai foot massage 가격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50밧정도 (=약 1900원) 정도가 비싸다. 그래도 깔끔함과 관리되는 상태를 보면 전혀~~ 아깝지 않은 정도.
1시간에 300밧, 1시간반에 450밧이다.
발마사지에 머리/목/어깨도 약간 추가해서 받을 수 있는데 선택가능이다. 발마사지만 풀로 받아도 됨.
미리 예약도 가능하고 100밧의 보증금을 걸어야 한다. 잘 맞는 마사지사를 만나면 그분한테 예약 걸어두는 게 다양한 곳 찾아다니는 것보다 훨씬 좋다!
유명한 곳을 가더라도 결국은 마사지는 마사지사를 잘 만나는 게 중요하다.
⏰ 가능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
chiangmai foot massage 발마사지 후기
대기 장소도 있고 남자 사장님이 앞에 있다. 그리고 원하는 마사지 이야기하면 마사지사분이 데리러 와주신다.
이렇게 바로 뒷 장소에서 발부터 씻고 들어감
소금 같은 걸로 스크럽 하면서 씻어주시는데 시원하고 좋음
그다음 마사지받는 장소로 안내해 주시는데, 이렇게 누울 수 있는 의자가 쭉 놓여있었다.
한 사람 끝날 때마다 뒤에 수건도 갈아주시고, 옆에 가방 두는 곳도 있고 사이 간격도 꽤 넓어서 좋았다.
마사지는 간단한 오일과 망치 같은 도구로 진행됨
받았던 치앙마이 올드타운 발마사지 중에 압이 딱 잘 맞았고 전날 트레킹을 해서 종아리가 뭉쳐있었는데 싹 풀렸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손에 문신 있으신 마사지사분 진짜 잘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10분 정도는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목/어깨/머리 쪽을 풀어주시는데 그건 약간 타이마사지 방식
(개인적으로 여기는 발마사지가 좋아서 풀로 60분 발마사지 받는 거 추천!)
다 끝나면 그 주마다 정해지는 차를 주시는데, 방문했을 때는 생강차 주간이어서 따뜻한 생강차를 내어주셨다. 매장 전반으로 에어컨이 빵빵해서 따뜻한 차가 딱 좋았다.
이걸로 발이랑 딱 뭉치는 쪽 땅땅 치니까 좋았긴 했는데 어차피 그 지점을 잘 몰라서.. 구매는 안 했다ㅎㅎ
여기까지 치앙마이 올드타운 발마사지 Chiangmai Foot Massage Branch2 후기 끝!
발마사지 찾고 있다면 여기 후회 안 하실 거예요
▼다른 마사지샵 후기 이어 보기▼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마사지 추천 : SAINAPA THAI MASSAGE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마사지 추천 : 티라 마사지 TIRA MASSAGE (가격, 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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