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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무료 사원 중 가장 가볼 만한 곳
왓 치앙만 WAT CHIANG MAN 🛕
치앙마이 무료 사원
불교가 약 95%를 차지하는 나라 태국🇹🇭. 그렇기에 여행 중 사원들을 정말 많이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고대 란나 왕국에는 수도였던 치앙마이, 구도심인 올드타운 지역에는 더더욱 면적 대비 사원이 많다고 느낄 수 있다. 성곽을 따라 한바퀴 산책을하면 과장 하나 없이 5개 이상은 볼 수 있는 여행지.
치앙마이 무료 사원 추천 왓 치앙만
현지인들에게는 무료이지만, 관광객(외국인) 대상으로는 유료로 개방되어있는 사원도 있다. 큰 돈은 아니고 관리와 유지를 위해서 천원, 2천원 정도를 받는 것. 하지만 꼭 유료 사원이 아니어도 예쁜 사원은 많다.
오늘 소개하는 왓 치앙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사원. 치앙마이에서 10개 넘는 사원을 가본 사람으로서 추천 3개를 하자면❗️도이수텝, 왓 쩨디 루앙, 왓 치앙만. 이 3개 중 유일하게 무료인게 왓 치앙만 사원이다.
왓 치앙만 위치
올드타운 성벽 내에 위치한 사원이고, 중심부에서 약간 북쪽에 있는 곳. 창푸악 게이트 가는 길에 있다고 보면 된다.
🗺 구글맵에는 한글로 '왓 치앙만' 검색 가능
📍 171 Ratchapakhinai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왓 치앙만 구경하기
같은 사원이라도 느낀점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테니, 가볍게 둘러보는 느낌으로 사진 올려보려고 한다.
다른 사원에 비해서 코끼리 조각상이 있는 탑이 눈에 띄였다
일반적은 탑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어디가 코끼리지? 싶었는데 점점 다가가보니..!
요렇게 가장 아래부분을 코끼리가 받치고 있는 느낌.
코끼리 탑이 있는 옆으로 지나가보면,
정원이 펼쳐지는데 무료사원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절로 차분해지는 분위기였다.
각각 어떤 의미가 있는 건물인지! 그리고 왓 치앙만의 역사 등등은 QR코드를 찍으면 볼 수 있었고 구글 검색만해도 넘쳐나니 굳이 자세하게 보지 않았다. 예전에는 그 건물의 의미나 역사를 꼼꼼히 알아봐야 다 본 것 같았는데 요즘은 거기서 느껴지는 감정이나 분위기,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인상들에 더 집중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사원에서 크게 금지되는 행동은 없고, 반바지나 민소매 같은 노출이 있는 의상은 피해야한다. 그냥 사원 안쪽으로 들어갈 때도 지키는게 좋지만, 불상에 절을 하러 들어갈 때는 필수이다.
여기가 들어가는 길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고
여기서 만약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왔다면 10밧을 주고 빌리면 된다
따로 직원은 없고 양심상 10밧 올려두고 가면 되는 듯 보였다. 10밧이면 한국돈 370원 정도이니 혹시 필요하다면 돈 내고 빌리자
태국은 도네이션도 QR코드로 받습니다ㅎㅎㅎ
항상 사원 갈 때마다 신기했다. 한국에서 아무리 카드문화나 전자결제가 발달해도 절에 갈 때는 꼭 현금을 챙겨갔던 것 같은데 여긴 현지인들도 이걸 사용하는 듯 보였다.
그만큼 태국 여행에 GLN QR 결제는 필수!! 🔻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위한 필수선택 토스 GLN QR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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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뭔가 경건해지는 불상 짤로 마무리
혹시 불교도 아닌데 돈을 내고 가야할까? 싶은 분들이 있다면 여긴 무료사원이니까 한 번씩 들러보세요!
위치도 올드타운 어딘가에 있든 접근성도 좋고요
무료사원 중에서는 제일 좋았던 왓 치앙만 후기는 여기서 끝~~~
🔻TOP3 사원 중 나머지 이어보기🔻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꼭 가봐야 할 사원 : 왓 쩨디 루앙 Wat Chedi Lu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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