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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국제공항 면세점 쇼핑
출국장 식당 카페 등 정보 총정리
치앙마이 국제공항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방콕 다음으로 가게 되면, 여기 공항이 왜 이렇게 작아?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국제공항이라고 따로 있는게 아니라 국내선 국제선이 한 공항에 연결되어있다. 걸어서 3-5분 정도 안쪽으로 이동할 수 있고 명확히 나눠진게 안보이는 느낌(?)으로 나눠져있다.
그래서 치앙마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한국 인천공항을 생각해서 3시간 이전에 도착한다면
매우매우 지루한 시간 때우기가 될 수 있다. (=제 이야기..ㅎㅎ)
시간도 많이 생겼겠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출국, 출국장 정보, 면세구역 면세점과 식당 카페 등 자세하게 찍어봤다. 전부 정리해보기.
치앙마이 공항 출국
체크인카운터
성수기에는 다른 항공사도 있지만
비수기에는 대한항공과 제주항공만이 한국 <-> 치앙마이 직항을 운행한다.
하지만 셀프 체크인에는 둘 다 뜨지 않았고, 체크인 카운터에서 줄서서 체크인을 해야했다.
같은 시간대에 여러 항공편이 있는게 아니라서
줄서서 체크인하는데 총 10 ~ 15분 정도 걸렸다
이렇게 카트는 동일하게 있어서 짐 들고 다니는 건 어렵지 않았다.
출국심사하고 면세구역으로 가면 아무것도 없다는 소문이 있어서 밖에서 조금 놀다가 들어감.
(그렇다고 출국장에 뭐가 많지는 않아요)
캐리어 무게 체크, 짐 부치기
금지 품목은 동일하고
짐 무게 체크하는 건 10밧 필요했다.(유료 서비스)
10밧이 370원이라 금액 부담이 있는 건 아닌데 저녁 비행기다보니 직원이 없어서 무조건 동전이 필요했는데 동전 다 떨이하고 와서 못잼ㅠ
제주항공 치앙마이 직항 기준 0.1키로도 안봐주니까!!
미리 숙소에서 재보고 가거나 10밧 준비해서 공항에서 측정해보세요.
캐리어를 체크인 카운터에서 바로 맡기는게 아니라
카운터에서 무게만 체크하고 태그달고 직접 옮기는 방식이었다.
안내는 친절히 해주셔서 어렵진 않음.
치앙마이 공항 출국장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다 하고도 2시간 30분이 남았었는데
출국심사도 10분컷이라고 들어가면 심심하니 출국장에서 놀고가라는 팁을 듣고!
출국장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밤 비행기여서 더더욱 공항은 한산했고
국내선쪽에도 사람은 별로 없었다
출국장의 식당과 카페, 다양한 서비스들을 쭉 알려드립죠🔻
출국장 식당, 카페, 쇼핑
아래 면세구역에 있는 식당과 카페들도 소개하겠지만
안쪽에는 이렇게 본격적인(?) 타이식 식사는 없으니, 든든한 밥이 먹고 싶다면 출국장에서 먹고 출국심사하기
망고밥, 카오소이 등등 타이식 음식점이 있다
가격은 시내보다 2-3배지만 마지막 태국식이라고 생각하면 먹을만..ㅎㅎ
밤비행기라 저녁 8-9시에 공항을 가면 출국장에 있는 기념품 샵들은 거의 닫고 있거나 이미 닫은 상태.
말린 망고, 꿀, 치약, 타이거밤 등등 태국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는 것들을 파는데 가격은 출국장이나 면세구역이나 비슷하니 이런건 안에 들어가서 사도 된다. 다만 면세구역에는 카드 안되는 곳이 많아서! 카드로 구매할거면 출국장에서!!!
말린 망고랑 김과자들의 가격은 와로롯시장에서 구매하고, 빅씨 마트에서 구매한 거 기준으로는 2배정도.
현금 떨이용으로 사는 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싶은 가격들이었다.
간식과 카페도 면세구역보다는 다양했음
저 감자 요리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공항 오기 전 까이양 청더이라는 맛집에서 배터지게 밥을 먹고 와서 패쓰..ㅎㅎ
까이양 청더이 설마 아직 안드셔보셨다면?🔻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님만해민 닭고기 구이 맛집 : 까이양 청더이
치앙마이에 있는 편의점 브랜드인 세븐일레븐.
공항에서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고 대신 미니 마트라고 편의점 비슷한 곳은 있었다.
무난한 커피 브랜드 카페 아마존도 있고
스타벅스 커피와 무중력 아이스크림 데어리 퀸
Dairy Queen은 출국심사하고 들어가도 있지만 스벅은 밖에만 있어요
스벅 커피 수혈이 필요하다면 출국장에서 필!
출국할 때는 사실 필요없지만
AIS 유심 구매하는 곳도 있다는 것..입국하시는 분들은 이 포스팅 보실라나? 암튼 공항에도 있습니다
꼭 공항에서부터 필요없다면 시내 나가서 마야몰이나 센페에서 사는게 더 저렴해요
가격은 비싸도 맛은 괜찮더라고요
카오소이나 볶음밥류도 안쪽엔 파는데가 없으니 여기서 먹고 가기
여긴 1번 출입구 근처. 국내선 쪽에 있는 식당
마지막 출국장 정보는 우체국
공항 우체국이 있어서 소포 보내거나 관련 업무가 필요하면 여기서 가능해요
여긴 국제선과 국내선 사이쯤에 있어서 어느 출입구로 들어가도 찾기 쉬움!
치앙마이 공항 면세구역
출국심사를 할 때 여긴 신발까지 벗어야 함. 6시간 가량의 비행이라 슬리퍼 신고 탔는데 덕분에 신고 벗기 편했다.
면세구역 환급 카운터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장 앞쪽에 위치한 환급 카운터. 여행하면서 면세 적용받고 관련 서류 챙겨와서 환급받아야하는 분들은 여기서 받으면 됩니다.
면세구역 면세점
그 뒤쪽으로 연결되는 면세점. 사실 밤비행기라서 안 열려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워낙 작다고해서 기대를 1도 안해서 그런지ㅎㅎ 생각보다는 있을 건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세하면 생각나는 베스트 샐러 화장품들과,
양주 코너와 향수들은 다 있었다.
가격은 한국 면세점에서 구매하는거랑 큰 차이는 없어서 메리트는 잘 모르겠는?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없었다
면세구역 라운지
라운지 2개가 있었는데
후기가 그닥이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근데 시간이 3시간이상 뜬다면 편하게 앉아있을 곳이 없어서 들어갔을지도
그 외 식당, 카페, 쇼핑
선데이마켓에 비해서 2배의 가격으로 팔고있는 코끼리바지, 니트백들
이걸 출국하면서 살 일이 있나? 싶지만 팔고있었다
망고젤리랑 말린망고 브랜드도 다양하고
출국장에 있는 가격과 비슷
공항인 만큼 흥정은 안될 가능성이 높다. 면세점 회사랑은 다르게 개인 매장처럼 보여서 될 것 같기도 하고?
막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지 않아서 그냥 편하게 둘러보기 좋았다.
Ong Dhong 브랜드 꿀도 있었고 가격은 180밧
그리고 타이 맥주들 냉장고에 들어있는 시원한 제품으로 95밧에 팔고 있었다. 기내에서 먹을 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구매하는거 괜찮았음. 다만 여긴 카드 안되고 현금만 가능하다. 공항에서 카드 안되는 곳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치앙마이 공항에는 의외로 많았다.
레이 감자칩은 40밧. 1500원 정도
한국에 없는 맛들 많아서 (특히 트러플맛) 태국 여행하면서 많이 먹었는데! 한국에도 다 들어왔으면 좋겠다.
찍어온 것들 다 올려보면 누군가 필요한 분들이 있겠지(?)
민니과자로 불리는 차오슈아 면세구역에서도 살 수 있다. 마야몰에 60밧인데 여긴 95밧.
다만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이라면!
빨간색 (pork floss)라고 되어있는 제품은 반입 금지이다.
새우맛은 가능.
차트라뮤 밀크티 못샀다면 이것도 여기 있음.
사실상 관광객이 사서 갈만한 기념품들은 안파는게 없었다는..!!
다음은 면세 구역에 있는 카페. 카페 브랜드 2개 있었고 맛은 그냥 카페인 충전정도..
여기서 물도 팔길래 블랙 캐년가서 물이나 한 병 사왔다.
출국장에 있었던 데어리 퀸 동일하게 있었고
거기보다 사람 없어서 이거 먹을거면 들어와서 먹는게 나음.
면세구역에 식당은 없고
유일하게 식사로 먹을만한 건 버거킹
메뉴나 가격은 비슷비슷
특별한 메뉴는 딱히 안보였고 버거킹 커피도 괜찮아서 여기서 먹어도 좋을 듯
가볍게 콘 파이에 커피☕️
치앙마이 국제공항의 모든 서비스들을 가져오느라 포스팅이 많이 길어졌는데
이제 찐 마지막!
면세구역에 있는 기타 서비스들이다
마사지의 천국답게 공항에도 마사지샵이 있다. 밖에서는 1시간에 250밧이면 되지만 여긴 600밧..ㄷㄷ
그리고 충전하는 곳들도 많다
이곳저곳 콘센트도 있고, 충전기 없으면 무료 충전 장소도 있었다.
블랙 캐년 카페 뒤쪽으로 위치해있음
무료 식수대랑, 뜨거운 물 받는 곳 있음
컵라면 들고 가서 먹을 수 있다.
쉬는 자리는 이 파란의자가 유일해서
인천공항처럼 누워있거나 다양한 자리가 있지는 않다
끝쪽으로 가면 쭉 비어있는 의자 있어서
거기 좀 누워있는 정도?
아무튼 여기서 치앙마이 국제공항 정보들과 후기는 끝!!!
🔻치앙마이 여행정보 이어보기🔻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무료 사원 중 가장 가볼 만한 곳 : 왓 치앙만 WAT CHIANG MAN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와로롯시장 WAROROT MARKET : 말린망고, 망고젤리, 소스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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