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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 닭고기 구이 맛집
까이양 청더이 🍗

 

 

 

닭고기구이
치앙마이 님만해민 닭고기 구이 맛집 : 까이양 청더이

 

 

 

 

 

 

 

 

 

치앙마이 닭고기 구이 맛집

치앙마이에는 닭고기, 돼지고기 요리들이 다양해서 다른 매력들을 계속 느낄 수 있다. 닭고기하면 치킨처럼 튀김 요리도 다양하고, 치킨라이스처럼 촉촉하게 삶아서 밥과 함께 먹는 방식도 있다. 또한 오늘 소개하는 것처럼 닭고기를 그릴에 구워서 담백하고 겉은 바삭하게 먹는 요리들도 많다. 닭고기는 워낙 한국인에게 익숙해서 이 메뉴는 향신료가 어려운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

 

님만해민맛집
Grill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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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해민 까이양 청더이

님만해민에서 이 치킨구이가 유명한 맛집은 까이양 청더이라는 맛집. 다른 곳들에 비해 깔끔하기도 하고, 닭다리살만 사용되어서 부드러운 것도 한 몫한다. 또한 기본 메뉴에는 고수를 포함한 향신료가 없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영업시간 종료 전에 재료 소진 되는 날이 대부분일정도. 

 

고기구이
쏨땀이 너무 잘 어울리는 닭고기 구이

 

치앙마이 닭고기 구이 미슐랭 맛집 중 SP Chicken 이라는 곳도 있는데, 여기랑 까이양 청더이는 확실히 매력이 다르니 둘 다 드셔보시길 추천!! 아이들은 까이양 청더이를 더 좋아할 듯.

 

SP Chicken 후기는 여기서🔻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미슐랭 맛집 : SP Chicken (로스트 치킨, 모닝글로리)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미슐랭 맛집 : SP Chicken (로스트 치킨, 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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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양 청더이 위치

님만해민 중심부에서 원님만 반대편 길목에 있고 원님만부터는 도보로 5분정도, 마야몰부터는 10분정도 걸렸다. 

 

구글맵 검색은 한글로 '까이양 청더이' 해도 됨. 

📍2, 8 Suk Kasame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태국현지식
크,, 촉촉했던 이 고기 또 먹고싶네

 

 

 

 

까이양 청더이 쏨땀 & 로스트치킨 후기

까이양 = 닭고기 구이

청더이 = 집

 

닭껍질
바삭한 치킨 껍질 사랑이쥬

 

 

가게 이름부터 닭고기 구이를 파는 집이라서 로스트 치킨 주문은 필수이다. 그리고 치킨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쏨땀은 감칠맛을 올려줘서 같이 시키기 강추! 혼자 먹어도 이 2메뉴 같이 다 순삭 가능이다. (나도 혼자 치앙마이 여행이었다는..ㅎㅎ) 여러명이라면 스티키라이스도 시켜서 나눠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닭다리살음식
이미 짭짤한 간이 되어있는 닭고기

 

가격은 닭고기 구이 95밧. 한국돈으로는 3700원정도. 

한국에서 저거 만원이어도 못먹는데 너무 행복했다. 치앙마이는 물가 때문에라도 꼭 2달정도 장기살이하고 싶음. 

 

 

 

 

얇은고기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은 날

 

잡내가 안나는건 물론이고 껍질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붙어있어서 좋다

얇은 건 바삭한 식감이 더 잘 도드라지고, 도톰한건 부드러운 닭다리살 특유의 쫀득함이 살아있다. 

 

 

 

 

 

 

피시소스소스 찍어먹기
3주간의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날 식사가 바로 여기

 

같이 오는 소스가 있는데

이건 매콤하고 피시소스 등등 태국 소스의 조합. 난 워낙 향신료도 잘 먹어서 맛있었다

 

다만 원래도 짭짤한 간이 되어있어서 찍먹하니까 맥주가 필요했엄..🍺

 

 

 

 

고기 단면
중간에 오돌뼈도 부드럽게 손질되어있어서 식감 굿

 

까이양 청더이 매장에서 먹어도 좋은데

에어컨은 없고 딱 선풍기로 땀식히며 먹는 로컬 식당이다

 

지친날은 이렇게 포장해와서 먹으면 에어컨도 빵빵하고 꿀!!

치앙마이는 작은 도시로 숙소까지의 거리가 대부분 얼마 안걸려서(도보 10분내외, 좀 멀면 차로 10분) 뚜벅이여도 이렇게 먹기 편했다.

 

 

 

 

쏨땀
한국에서 김치도 이렇게 많이는 안먹겠다ㅋㅋㅋ

 

한국에서 치킨무 먹듯, 태국에서 닭고기 먹으면서 쏨땀은 필수

처음에는 단품으로 시키다가 한 2주되니까 태국 현지인 마냥 쏨땀은 당연히 시키게 되더라. 

 

메뉴가 슴슴한 경우에는 해산물이나 옥수수 등 좀 토핑이 다양한 쏨땀을 시키고, 이렇게 닭고기처럼 확실한 메인메뉴가 있으면 타이식 쏨땀 일반으로 시키는 편이다. 일반 쏨땀 가격은 45밧. (=1700원)

 

 

 

 

 

Som Tum파파야샐러드
파파야의 꼬독한 식감 그립다

 

일반 쏨땀은 파파야 샐러드라고도 불리는데,

그냥 과일로 먹는 노란색의 파파야가 아니라 그린파파야를 얇게 저며서 만드는 음식.

 

 

 

마른새우그린빈
얇을수록 소스가 베여서 맛있었다(개취)

 

여기는 특히 건새우가 많이 들은게 좋았다

새우 향 싫어한다면 불호일지도?! 

 

다른 곳에 비해 쏨땀이 특별한 건 아니었지만 닭고기랑 먹기에 딱 좋은 정도였다. 

 

 

 

 

태국조합
이렇게 조합해서 먹으면 딱이에요

 

결론적으로 여기 추천하냐? 하면

네네네!!! 강추!!

치앙마이 마지막 식사로도 까이양청더이를 먹은 이유는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서요.

 

끝!

 


 

🔻치앙마이 다른 맛집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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