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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간식
바나나 튀김 🍌
태국 여행 길거리 간식
태국 여행은 먹거리 여행이 메인이죠. 뉴욕 여행가서는 한끼 정도만 사먹고 나머지는 마트 베이글 먹으면서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래! 라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태국 여행가면서 이렇게 말하는 분들은 못봤거든요. 그만큼 먹거리가 넘쳐나는! 먹는 것에 진심인 나라 태국. 식사류도 다양하지만 디저트도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색다른 것들이 많더라고요.
태국 길거리 간식 바나나 튀김
수많은 길거리 간식이 있지만, 한국에는 없기에 꼭 한번 보이면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간식이 바나나 튀김🍌
"바나나를 튀겨?"
"따뜻한 바나나?" 라고 생소할 수 있지만,
바나나 품종 자체가 한국에서 수입해서 먹는 바나나랑 다르기 때문에 상상하는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태국 바나나 튀김 맛 리뷰
바나나가 이렇게 밖에 나와있다면 거기는 90%확률로 바나나 튀김을 파는 곳.
가격은 보통 한 봉지에 1000원정도로 엄청 저렴. 아래 내려보시면 알 수 있지만 한 봉지가 작은 봉지가 아닌..붕어빵 한 봉지보다 훨 많다.
이렇게 과일들을 튀겨 파는데 바나나가 메인.
튀김옷이 조금 두꺼운게 특징이고 바나나의 길이가 한국에서 먹는 바나나보다 짧다.
바나나를 세로로 얇게 썰어서 튀긴 모양
주문하면 보통은 갓 튀긴걸 주는데 약간 식어도 엄청 빠삭한게 태국 튀김의 특징
(어케 만드는 걸까..?)
튀김 반죽에 검은깨도 들어가고 다른 고소한 재료도 들어가는지, 튀김옷만 먹어도 꼬소하고 맛있다.
그리고 약간 튀김옷이 두툼한 것도 사진에서부터 느껴짐
한입 먹어보면! 바나나라서 물컹한 식감을 상상했는데 그게 ❌
바나나가 쫀득한 느낌
쫀득 쫜득한 식감이 있고 튀김옷은 바삭해서 입안에서 너무 잘어울린다
많이 달지 않고 기름지지도 않고
약간 튀김옷으로 기름질 수 있는 걸 바나나가 상쇄시켜줌. 야채튀김보다 훨 맛있고, 오히려 고구마튀김의 쫀득한 버전?! 이라 해야할까.
저렇게 부스러기로 나온 튀김옷 마저도 맛나니
이거 한 봉지 커피랑 같이 먹었더니 배불러서, 출출한데 간식류가 땡길 때 먹어도 좋겠다 싶었다.
엄마 손 잡고 시장 같이 온 아이들이
엄청 맛있어하면서 먹던데 역시 아이들은 거짓말 하지 않아ㅎㅎㅎ
여기까지 태국 길거리 간식으로 추천! 하는
🍌바나나 튀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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