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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올드타운
과일 스무디 스무디볼 🥭
샥스 샤크 Shark's Shack
치앙마이 올드타운 과일 스무디
태국 여행갔으면 배터지도록 질리도록 먹어야하는게 바로 열대과일들.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파파야 등등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기 때문이다. 태국 치앙마이 6-7월에는 망고나 두리안이 제철이었는데 손보다 훨 큰 망고 3개에 1000원이었다. 거의 공짜로 먹는 수준..ㅎㅎ
그래서 목마를 때 음료도 과일 스무디나 주스를 먹는데 설탕이나 첨가물 없이 100%과일만 얼음이랑 갈아주는데 자체 당도가 높아 맛도링 그 자체. 이 스무디 맛집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쿤캐 주스바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보다 훨훨 맛있는 집이 여기라 소개해보고 싶었다💙
쿤캐 주스바 후기 먼저 궁금하다면?🔻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스무디볼 맛집 : 쿤캐주스바 KHUNKAE'S JUICE BAR
치앙마이 스무디볼 맛집 : 쿤캐주스바 KHUNKAE'S JUICE BAR
치앙마이 스무디볼 맛집 쿤캐쥬스바🥭 KHUNKAE'S JUICE BAR 치앙마이 여행 가서는 다른 간식대신 과일 맘껏 먹고 와야 한다. 그냥 생과일도 먹고, 스무디로도 먹고 스무디볼도 매일같이 먹었다. 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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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샥스 샤크 Shark's Shack
아무래도 올드타운 내 큰 길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마케팅이 활발한 곳도 아니라서 숨겨진 맛집처럼 있다. 영업시간도 길지 않음.
신축호텔인 올드타운 키리호텔에 3박을 했었는데 거기 바로 맞은편이라 알게 된 곳.
쨍한 주황빛의 외관이 맘에드는 이 곳. 매장자체가 크지도 않다.
노트북 작업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끄럽지도 않고 다들 혼자 와서 스무디 한 잔 하면서 멍때리고, 책읽는 힐링 그 자체 분위기.
Shark's Shack 위치
위치는 위에 언급했듯 키리호텔 치앙마이 바로 맞은 편.
🗺 구글맵 검색은 Shark's Shack Cnx
📍 27 1 Moonmuang Rd Lane 5, Tambon Si Phum, Muang, Chiang Mai 50200 태국
Shark's Shack 매장 내부
구글맵 100개가 넘는 후기가 있는데 만점이라는 건..믿고 갈 수 있는 맛집이라는 뜻
맛 뿐만 아니라 분위기나, 청결도 등등이 만족되어야 갖출 수 있는 점수인데 그게 정말 만족되는 곳이다.
일단 더운 날씨에 과일을 다루는 매장들은
약간의 벌레나 위생에 대한 부분은 감수하는게 있는데
여긴 어케 관리하는지 그런게 1도 없음!!
한 켠에는 매일매일 가져오는 신선한 채소들이 놓여있고, 주문하면 여기서 가져다가 손질해서 바로 스무디 갈아주신다
이렇게 주방도 오픈식이라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다
에어컨은 작은게 하나 있지만, 사람이 꽉차거나 태국 현지인 기준에서도 정말 더운날이 아니면 안 트시는 듯 했다.
아침에도 방문해보고 가장 더운 점심때도 가봤지만 에어컨은 안틀어짐..😅
선풍기로 바람 솔솔 돌려주는 걸로 만족해야한다
그래도 음식이 더운게 아니라 스무디, 주스 종류라서 마시면서 가만히 있으면 땀 식는다.
사장님이 스몰톡 정도는 하지만 혼자 시간을 존중해주는 느낌으로 딱 적절하셔서 I형 인간도 혼자 가서 행복하게 자주 즐겼던 곳.
Shark's Shack 메뉴 & 가격
메뉴는 주스, 과일스무디, 과일 스무디볼 이렇게가 전부이다
아몬드 밀크나 오트 밀크 등으로 변경도 가능하고, 프로틴도 추가가 가능했다.
쿤캐주스바에 비해서 약간 가격이 높은 편(500원정도?) 이지만 물가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그냥 맛난게 장땡!!
스무디 80밧. = 한국 돈으로 3000원
주스 60밧. = 한국 돈으로 2300원
스무디볼 150밧. = 한국 돈으로 5800원
주문하고 물 한잔 마시고 있다보면 나오는 스무디.
Shark's Shack 과일스무디 후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지만 마시면서 샥스샤크 매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는게 더 좋았다
악랄?하게 생긴 대왕 유리컵에 나오는데 사진에 그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스벅 벤티보다 더 커요. 이건 확실함.
컵 자체도 큰데 꽉꽉 채워주시고
당연히 노슈가 (100% 과일만)
과일도 냉동 아닌 생과일에 얼음 넣어 갈아주시는거라 과일 찐한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Yellow Tang 이라는 메뉴를 시켰고, 안에 망고/파인애플/바나나/패션후르츠가 들어있는 스무디. 작게 보이는 검은색이 패션후르츠 씨들이다. 상콤하고 달달하고 더위에 지친 상태에서 충전 뽝!! 되는 시원함. 여기 가실 분들 이 메뉴 추천합니다!!🥭
이정도 먹으면 간식 이상이에요. 배불러요
과일 몇 개를 압축해서 먹는 느낌이라ㅋㅋㅋ점심 먹기 전 간단하게 먹어야지! 이러고 점심 배불러서 못먹은 썰 푼다..
여기까지 치앙마이 올드타운
과일스무디 맛도링 Shark's Shack 소개 끝!!
적어도 키리호텔 묵으시는 분들은 여기 안가면 후회합니다(진지😃)
🔻다른 치앙마이 맛집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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