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혼자 치앙마이 여행🌿

갈비국수 미슐랭 맛집

블루누들 (Blue Noodle)

 

 

 

 

 

혼자 약 한 달간의 치앙마이 여행을 떠났다. 태국 치앙마이도 처음이지만 태국 자체가 처음이었고, 태국음 먹거리에 천재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행했다. 매일매일 새로운 타이식을 찾는 게 재밌었고 길거리 음식점도 웬만한 레스토랑보다 맛있는 태국. 혹시 한식이 생각날까? 싶었지만 몇 주가 지나도록 전혀~~ 생각나지 않고 태국 요리가 너무 입에 잘 맞다. 그중에서 숙소 근처라 정말 자주 간 갈비국수 미슐랭 맛집 블루누들.

 

블루누들
혼자 치앙마이 여행 : 블루누들 (Blue Noodle) 갈비국수 미슐랭 맛집

 

 

 

 

 

 

 

 

 

 

치앙마이 블루누들 (Blue Noodle)

갈비국수 미슐랭 맛집인 블루누들. 한국인들에게도 입소문이 엄청 난 식당이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할 것 없이 피크인 점심시간(12시 ~ 1시)에는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 다행이라면 회전율이 굉장히 빠른 맛집이라는 것. 

 

 

 

치앙마이 블루누들 위치

📍71 Rachadamnoen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간판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고, 일단 사람이 많아서 눈에 띈다

 

올드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블루누들.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메인 거리와 멀지 않고, 유명한 맛집인 만큼 구글맵에 'Blue Noodle' 로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혹시 애매하면 위에 써둔 주소를 참고해서 찾아가면 된다. 

 

 

 

 

 

 

 

치앙마이 블루누들 매장 내부

뷰
뭐하는 공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요런 곳 바로 맞은 편

 

태국 치앙마이 갬성이 물씬 나는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야외공간이다.

 

 

 

 

 

주방
오픈형 주방

 

들어서자마자 주방이 보이고 자리는 4인석이 15자리 이상? 암튼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대신 테이블 사이 공간이 좁고, 완전 야외에서 선풍기 몇 대에 의지해서 뜨거운 음식을 먹는 거라 덥긴 하다. 그래서인지 회전율이 빠르다는 것ㅎㅎ

 

 

 

 

 

고기

 

고기가 미리 삶아져 있고 주문 즉시 면만 삶아서 빠르게 내어주는 갈비국수

 

 

 

 

 

육수
앞에 채소는 고수

 

기본적으로 고수가 약간 토핑으로 들어가는데,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도 거슬리지는 않았다. 토핑으로 들어가는 거라 빼달라고 하면 빼주신다!

 

 

 

 

 

 

 

카운터
메뉴는 밑에서 자세하게!

 

한국인에게만 유명한 게 아니라, 동서양의 여행객들 + 태국 치앙마이 현지인들이 다 좋아하는 맛집이다. 

 

 

 

 

 

금연
혼자 치앙마이 여행하면서 길빵은 본적이 거의 없다. 굿굿

 

당연히 매장 내에서는 금연

 

 

 

 

 

 

미슐랭와이파이

 

여러 곳에서 맛집 인증받은 올드타운 갈비국수 맛집 블루누들. 매장 내 와이파이도 가능하다. 

 

근데 뭐.. 10분 컷으로 먹고 나와서 필요는 없었다ㅋㅋㅋ

 

 

 

 

 

 

치앙마이 블루누들 메뉴 & 가격

메뉴판
영업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

 

영업시간 이전에 마감되는 게 대부분이라서 아침식사 또는 점심으로 먹으러 오는 걸 추천한다.

 

 

 

 

 

쌀국수면돼지고기국수
가장 익숙한 SEN LEK 면

 

원하는 토핑이 있는 국수를 고른 뒤에 면 3가지 종류 중 고르면 된다.

 

- SEN YAI 면 : 넓고 굵은 면. 

- SEN LEK 면 : 흔하게 우리가 아는 쌀국수 면.

- SEN MEE 면 : 분짜 먹을 때 자주 보던 아주 얇은 면. 

 

 

 

 

소고기국수
8번과 9번이 베스트 메뉴

 

소고기가 가득 들어간 8번과 9번이 가장 인기 메뉴이다. 8, 9번의 차이는 고기가 얇은 고기인지 두꺼운 고기인지의 차이인데 여러 번 먹어본 사람의 입장으로는 8번이 젤 맛도리👍

 

올드타운 미슐랭 맛집임에도 착한 가격. 큰 국수가 80밧. (= 한국 돈으로 3000원 정도)

 

 

 

 

 

음료
조금 오래 천천히 먹고 싶으면 음료 필수

 

국물이 있는 메뉴라서 꼭 곁들일 필요는 없지만 더워서 습관적으로 시키게 되는 음료ㅋㅋㅋ 아이스티 윗 레몬을 가장 자주 먹었다. 단돈 20밧(= 750원) 

 

 

 

 

 

 

 

치앙마이 블루누들 8번 후기

제일 맛있었던 8번 국수 (Noodle soup with stewed beef)로 후기를 남겨본다. (+ SEN LEK 중간면)

 

젓가락
귀여운 짝짝이 수저

 

 

 

 

갈비소고기
이렇게 고기가 큼직한게 특징

 

갈비탕에 들어갈 법한 큰 고기가 잘라져 있는데 엄청 부드럽다. 한입에 넣어도 그냥 후루룩 사라지는 식감. 국물은 뭐랄까 갈비탕 + 삼계탕의 엄청 찐한 맛인데 몸보신되는 느낌. 국물만 먹으면 약간 짠데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다. 

 

 

 

 

 

야채와 면
중간면

 

중간면이라 딱 익숙한 쌀국수 면 식감이었고, 안에 숙주랑 야채가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았다. 고수를 굳이 빼지 않아서 같이 씹혔는데 찐한 국물 맛이랑 잘 어울렸음.

 

 

 

 

 

 

양념통
어딜가나 보이는 양념통 세트

 

 

 

 

칠리가루
중간쯤에 이 칠리가루? 뿌려주면 맛도리

 

중간에 매콤하게 즐기려면 이거 조금 뿌려주면 맛이 달라진다. 덕분에 국물까지 깔끔하게 완그릇:) 배고픈 상태면 큰 사이즈 시키고 간식 정도의 느낌으로는 작은 사이즈가 좋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님!! 

 

 

 

 

 

 

 

⬇️ 치앙마이 맛집 이어 보기 ⬇️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현지인 팟타이 맛집 : 캣츠 키친 Kat's Kitchen

 

치앙마이 올드타운 현지인 팟타이 맛집 : 캣츠 키친 Kat's Kitchen

치앙마이 현지인 팟타이 맛집 캣츠 키친 Kat's Kitchen 치앙마이에서 태국식 식사를 하러 찾아간 첫 번째 식당이었는데 맛있어서 여러 번 가게 된 캣츠 키친. 위치도 올드타운의 중심부에 있어서 숙

muk-diary.tistory.com

[해외/23 태국 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미슐랭 맛집 : SP Chicken (로스트 치킨, 모닝글로리)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미슐랭 맛집 : SP Chicken (로스트 치킨, 모닝글로리)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SP Chicken (에스피 치킨) 로스트 치킨, 모닝글로리 볶음 치앙마이 물가에 행복해하면서 매일매일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하루 3끼 외식에 카페 2번을 가도 전혀 부

muk-diary.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