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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다이묘거리
나이키 에어포스 에어조던
후쿠오카에서 쇼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텐진 다이묘 거리. 텐진 골목골목에 있는 편집샵들과 세컨핸즈샵들, 그리고 이와타야 백화점, 파르코 백화점 같은 대형 쇼핑몰도 있다. 하나씩 꼼꼼하게 보면서 구경하면 하루 순삭이다. 간식이랑 디저트 맛집도 많아서 중간중간 당충전해 주면서 놀면 세상 행복한 쇼핑시간.
텐진 다이묘거리
나이키 코리아가 가격을 올렸지만 아직 나이키 재팬은 올리지 않았기도하고, 우리나라보다 에어조던 에어포스 등의 신발을 구하는게 훨씬 쉽다고 한다. 거기다가 면세가 되는 곳으로 방문하면 정가로 구매하더라도 가격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일명 꾼(?)들이라고 불리는 분들도 아침부터 한바퀴돌면서 한정판들을 구하는 텐진 다이묘거리. 면세도 받을 수 있으면서 가장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여기를 추천한다.
텐진 ABC 마트
인스타그램에서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기들을 보는데, 텐진 ABC마트에서 득템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 나이키 매장을 갔다가 다음으로 바로 여기로 갔음. 아! 혹시 예전 한정판들을 구한다면 세컨핸즈샵인 2nd Street에 조던이 많았다.
위치
텐진 다이묘거리 중간쯤에 위치한 다이묘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 1 Chome-12-56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매장 내부
매장은 꽤 크고 대부분이 나이키, 아디다스 제품이다. 옷도 많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옷 구매할 예정이면 나이키 본매장을 더 추천한다.
신상품부터, 우먼스 라인까지 웬만한 건 다 있었고 일단 재고가 있어서 좋았음.
사이즈도 거의 다 있었고 여러개 신어봐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셨다.
눈치 안 주셔서 천천히 다 둘러보고 그냥 일반 범고래 하나 득템. 우먼스 230, 235, 240 사이즈 다 재고 있어서 전부 신어보고 결국 정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넘 만족스럽다. 구매한 가격은 면세 받아서 12000엔. 우리나라 돈으로 12만 원 정도이다. 면세 적용해서 결제하니까 따로 처리할 거 없어서 편했던 텐진 다이묘거리 ABC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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