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꼬치구이 길거리 맛집 : 닭껍질 꼬치 꼭 드세요!

 

유후인 길거리 꼬치구이 맛집
닭껍질 꼬치는 꼭 드세요!

 

 

 

유후인에서는 맛집들 하나 들어가려면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다. 그래서 유후인에 머무는 1박 2일 동안 료칸에서의 가이세키, 그리고 길거리 음식들만 먹었었다. 길거리 음식들도 되게 맛있었고 종류도 다양해서 충분했다. 그중에 가장 맛있었던 2개를 꼽자면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닭껍질 꼬치랑 금상고로케이다. 둘 다 웨이팅은 있는데 10분 내외라서 기다릴만하다. 

 

 

유후인 꼬치구이 길거리 맛집 : 닭껍질 꼬치는 꼭 드세요!

 

 

 

 

금상고로케 리뷰는 여기서▼▼

[해외/23 일본 후쿠오카] - 유후인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금상고로케

유후인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금상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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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길거리 음식

유후인 길거리 음식은 유후인역(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에서부터 긴린코호수까지 쭉 이어진다. 당고, 꼬치구이, 타코야끼, 아이스크림, 금상고로케, 도라야끼빵, 음료들 등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가격대도 여행지치고는 비싸지 않다. 그래도 일본 여행하는 내에서는 비싼 편에 속하긴 했다. 한국 기준으로는 싼 편ㅎㅎ

 

 

 

유후인 꼬치구이 맛집

유후인에 꼬치구이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대충 봐도 5개는 되어 보였다. 그중에서 여기를 픽한 이유가 현지인이 많이 서있었고 깔끔해 보였음.

 

바로 앞에서 직원 두분이 계속 구워주는 꼬치

 

 

 

위치

다 먹고 너무 맛있어서 기록해두려고 했는데, 구글맵에 가게 정보가 안 나왔다. 길거리 매장 중에 큰 곳들은 나오는데 작은 곳은 잘 안 나오는 듯 (아님 일본어로 검색을 안 해서 안 나온 걸 수도;;) 그래서 현재위치 켜서 캡처만 해두었다! 아래 파란색 점이 있는 곳이고, 금상고로케 본점 갔다가 가면 딱 2분 거리라서 추천하는 코스이다. 

 

 

보행자거리에 바로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메뉴 & 가격

• 새우꼬치 1개 250엔
• 닭껍질 1개 150엔
• 닭고기 1개 150엔
• 돼지고기 1개 150엔

 

간단한 메뉴판부터 신뢰감 팍팍

 

 

 

 

닭껍질 꼬치 후기

부가세 포함해서 적혀있는 가격이라 개당 1500원꼴의 닭껍질 꼬치구이. 사실 종류별로 다 먹고 싶었는데, 닭껍질이랑 삼겹살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꼬치부터 다시 만들어야 해서 2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다. 

 

천천히 약불로 오래 구워주는 꼬치

 

닭껍질이라 기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담백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겉에 잘 구워서 바삭한 느낌 대박쓰

 

 

 

 

 

포장해가서 료칸에서 맥주랑 드세요

 

간은 이미 짭짤하게 되어있어서 안 찍어먹어도 충분했고, 맥주랑 먹었다면 더 좋았을 듯

 

 

 

 

 

삼겹꼬치 후기

삼겹살꼬치는 정말 잘 구운 삼겹살 맛. 기름 부분이 담백하고 맛있었다. 대신 엄청 엄청 뜨거웠음!! 아는 맛이긴 해서 굳이 2개 중에 하나 고르자면 닭껍질꼬치가 더 맛있었음. 그리고 닭껍질 꼬치랑 마찬가지로 맥주 안주로 최고일 것 같은 짭짤함이었다😆 

 

받고나서도 지글지글 뜨거운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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