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후인 여행 꼭 먹어봐야 할
금상고로케
후쿠오카 여행 가면 온천여행이 목적인 경우가 많아서 유후인, 벳부 등 온천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에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에서도 유후인 1박을 넣어서 예약했다. 료칸에서 1박 2일은 거의 밖으로 안 나오고 료칸에서만 힐링했었고, 유후인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날 4시간 정도 긴린코 호수와 유후인 길거리 먹방, 소품샵 구경을 했다. 그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또 먹고 싶었던 금상고로케 소개해보려고 함.
유후인 금상고로케
유후인에서 후쿠오카는 유후특급이라는 열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갈 때에는 버스투어를 이용했다. 버스투어의 장점이 찾아보지 않으면 모를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인데, 금상고로케에 대한 정보들도 3분 정도 짧게 말해주셨다. 금상고로케라는 이름이 나온 이유가 코로나 이전에 개최된 고로케 대회가 있는데 거기서 금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치
금상고로케는 유후인에 본점, 2호점이 있는데 버스투어에서 말해주신 걸로는 두 지점의 맛이 다르다고 한다. 본점이 금상 받았을 때의 고로케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본점으로 방문해서 먹어보자. 웨이팅이 있어도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길어도 10분 정도 웨이팅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다. 유후인의 대부분 매장이 5시면 문을 닫는데 여기도 동일했다.
본점 주소
📍1481-7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메뉴와 가격
금상고로케가 오리지널 메인이지만 그 외에도 고로케 종류가 몇가지 있다. 그리고 생맥주도 같이 판다는 것! 역시 갓 튀긴 거에 생맥주는 옳다🍻
금상고로케 오리지널, 치즈고로케, 카레고로케, 생선까스, 닭고기 튀김
금상고로케 & 게살고로케 후기
사람이 많은 만큼 갓 튀긴 걸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방금 튀긴 건 웬만하면 맛있긴 한데, 이 고로케는 인생고로케로 인정이었다.
먼저 게살고로케는 안에 엄청 뜨거운 게살크림이 들어있었다. 고소한 크림맛에 게 향도 많아서 맛있었다. 안쪽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여기는 튀김옷이 대박이다. 얇은데 엄청 바삭하고 기름이 쫙 빠져있어서 1도 안 느끼한 맛.
게살고로케도 맛있었지만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였다. 금상 받은 이유가 있어👍 안에 약간 카레향도 나는 고기인데 되게 부드럽다. 마찬가지로 겉에 튀김이 진짜 맛있고 튀김의 느끼함이 없음.
⬇️같이 읽으면 좋은 포스팅⬇️
[해외/23 일본 후쿠오카] - 일본 편의점 계란 샌드위치 비교해 보기 : 로손 vs 세븐일레븐
[해외/23 일본 후쿠오카] - 유후인역 짐보관 코인락커 가격 및 위치
'해외 > 23 일본 후쿠오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야마야 명란 튜브 :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 필수템 (0) | 2023.04.29 |
---|---|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맛집 GINNOITA (1) | 2023.04.28 |
후쿠오카 퀄리티 좋은 소품샵 : 쓰리비 포터즈 BBB POTTERS (0) | 2023.04.25 |
료칸 후키노야 후기 3탄 : 가정식(화정식) 조식 (0) | 2023.04.23 |
하카타 멘모츠야 : 후쿠오카 1인 모츠나베 맛집 (0)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