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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야 명란 튜브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 필수템
일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기념품들이 한국에서도 이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보니 여행 기념품 선물로 뭘 줘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다. 코시국 이전 일본여행을 갔을 때는 동전파스, 카베진 이런 걸 많이 사 와서 선물했던 기억이 있는데 얼마 전에 이마트에 가보니 거의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는 걸 봤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다른걸 선물하고자 선택한 후쿠오카 면세점에 파는 일본 야마야 명란 튜브!😆
일본 야마야 명란 튜브
흰밥위에 명란 튜브만 한 바퀴 돌려주고 참기름 살짝 해서 먹으면 한 그릇 뚝딱인 맛이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멘타이코가 꼽히는데, 멘타이코가 바로 명란요리이다. 그러한 멘타이코 전문점에 가도 이런 튜브형태의 명란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해산물(내장류)에 속하는 음식이다보니 여행 중에 구매해서 들고 돌아다니기는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후쿠오카 면세점
우리나라 출국 면세점에서 볶음김치나 고추장을 팔듯, 일본 후쿠오카 면세점에서는 명란 관련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명란 센베이, 명란 튜브 등등. 그중에 한국인들이 독보적으로 많이 구매하는게 바로 이 야마야 명란 튜브이다.
가격
가격은 튜브명란 1개에 700엔이다. 한국돈으로 약 7000원정도이고, 기본 보냉백과 얼음팩 1개는 제공해준다. 약 12시간까지는 문제없다고 되어있지만 좀 오래 야외에 있다가 냉장보관이 가능하다면 보냉백을 더 추가하는 걸 추천한다.
보관
냉동보관도 가능하고 냉장보관도 가능하다. 냉동으로 보관해도 한달까지라고 되어있었으니 너무 무리하게 많이 쟁이는 건 비추천.
영양성분
튜브명란의 칼로리는 100g인 1개에 149kcal.
나머지 영양성분들은 이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맛 후기
맛은 명란 젓갈인데 겉에 껍질 다 제거하고 따로 양념한 맛. 이 분홍색의 튜브는 매콤한 맛이라, 고춧가루도 보였고 실제로 맛도 끝에 매콤한 맛이 느껴졌다. 그냥 밥에 먹어도 맛있는데 유부초밥 같은 거에 약간 올려먹거나 다른 덮밥 먹을 때 조금 넣어먹으면 더 맛있음. 다른 후기에서 보기로는 불고기 덮밥이랑도 그렇게 찰떡궁합이라고.
선물용으로도 좋았고 입맛에도 잘 맞아서 다음에도 여행 가면 사 올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 필수템. 야마야 명란 튜브 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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