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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퀄리티 좋은 소품샵
쓰리비 포스터즈 BBB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쇼핑하면 한큐백화점, 캐널시티, 이와타야 백화점 등 다양한 백화점이 언급되고 그다음으로 텐진 다이묘 거리가 많이 나온다. 여기는 대부분이 소품이나 개인샵보다는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는 곳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좋아하고 소품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상점들을 찾아보다가 쓰리비 포스터즈라는 곳을 발견했다. 2층에는 카페와 브런치도 함께하고 있어서 일본 현지인들도 주말에 많이 찾아온다.
쓰리비 포터즈 BBB
매장 이름이 BBB라서 쓰리비(또는 비비비)라고 부른다. 구글맵에는 '쓰리비 포터즈'로 검색하면 된다.
📍일본 〒810-0022 Fukuoka, Chuo Ward, Yakuin, 1 Chome−8−8 1・2F
텐진 다이묘거리랑은 도보로 20분정도가 걸려서 바로 옆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멀다. 야쿠인역 근처에 있고, 이 동네는 현지인들이 많은 동네이다 보니 관광지로는 잘 안 오는 편. 하지만 도보 20분이 전부 평지이고 큰길들이라 날씨가 안좋은 것만 아니라면 텐진 여행하는 날 껴서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매장 영업 시간
영업시간은 휴일은 없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저녁 늦게 숙소 들어가면서 방문하기는 좀 어렵다.
매장 내부
1층과 2층 모두 사용하는 쓰리비 포터즈. 후쿠오카 퀄리티 좋은 소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가격대는 좀 있는 소품샵이다. 2층의 절반은 브런치 카페이므로 1층이 소품샵 메인.
1층
다양한 라탄 바구니부터, 주방용품, 의류, 가방 등 일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미 유명한 르크루제, 이이호시유미코 같은 브랜드도 들어와 있고 그 외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많다. 비슷해 보여도 디자이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놀라웠다. 예쁜 게 많아서 지갑 털릴 뻔했지만 집까지 가져오는 걸 고려해서 나름 참았다.
식기류도 일본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디저트집들 갔을 때 이쁘다! 했던 것들이 여기 있었다.
2층
2층에 있는 카페는 브런치, 베이커리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다. 밥 먹고 백금다방에서 팬케이크까지 먹고 방문한 거라 따로 먹지는 않았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보였던 걸 봐서는 맛집이 맞는 듯.
2층에는 대부분 의류, 가죽제품들이었다. 그리고 특별전 같은 것도 있었는데 처음 보는 작가님이었지만 포스터도 예뻤음.
총평
- 인테리어, 주방용품에 관심 많다면 방문해 보기를 추천!
- 가격은 좀 나가지만 퀄리티가 좋은 소품샵
- 2층에 브런치카페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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