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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쇼핑리스트, 운영시간 등 정보

 

 

 

 

모든 여행에서 마지막 쇼핑은 공항 면세점이 아닐까 싶다. 남은 외화도 털어버리기에도 좋고, 위탁 수화물을 부친 상태라서 두 손이 편하기에 쇼핑하기도 편리하다. 오사카, 도쿄 여행을 갔을 때는 면세점 구경이 꽤 걸렸던 것 같은데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은 아담해서 20분이면 충분했다.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지 아니었다면 필요한 것만 사는데 10분 컷도 가능했을지도?ㅎㅎㅎ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추천하는 쇼핑리스트들은 뭔지 가격과 함께 남겨보려고 한다.

 

공항면세점
일본 면세점에서는 모든 안내에 한국어가 있다:)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출국장으로 들어가자마자 DUTY FREE SHOP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메인 면세점이다. 조금 작아보여도 유명한 브랜드들은 다 들어와 있다. 그 외에도 55번 게이트쪽에 작게 베스트셀러들만 모아서 작게 파는 곳도 있다. 너무 줄이 길어서 사기 어렵다면 55번 게이트 쪽 가서 가볍게만 구경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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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오전 6시 45분부터 운영 시작한다. 종료 시간은 마지막 항공편까지라고 되어있는데, 그 전에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요즘에는 관광 수요가 너무 몰려서 오후 비행기면 유명한 제품들은 품절이라는 후기가 대부분. 

 

 

계산대
오전 11시 기준. 계산대 줄이 약 15분정도

 

 


쇼핑리스트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선물로도 좋고, 가격대비 나에게 주는 선물로도 좋은 쇼핑리스트들을 소개해본다.

 

 

 

1. 사케

먼저 일본 면세점에서 술을 구매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사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사케 중 하나인 닷사이가 반값이상으로 훨씬 저렴하게 팔고 있다. 

 

닷사이
닷사이 23은 오전 11시에도 벌써 품절

 

 

닷사이 23 - 5700엔 

닷사이 39 - 2700엔

 

닷사이 23의 경우 한국에서 15만 원 정도, 닷사이 39도 한국에서 9만 원 정도이니 1/3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닷사이 23과 닷사이 39의 차이는 쌀을 깍는 정도에 따른 차이라고 하는데 사케 알못이라 먹어봤을 때 느낌은 비슷했다.

 

 

 

사케
현지인들은 닷사이말고 그 옆에꺼를 더 많이 사긴 하더라

 

 


 

2. 명물 과자 / 빵

한국에서도 경주빵, 통영꿀빵 등이 있는 것처럼 일본에도 각 지역마다 명물 빵들이 있다.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이긴 하지만 도쿄 바나나빵도 다 팔고 있었다.

 

병아리빵
병아리빵. 만쥬 느낌이었다

 

 

 

 

명과히요코
2가지 사이즈 있음

 

<후쿠오카 병아리빵 가격>

작은 박스 1149엔

큰 박스 2297엔

 

 

 

 

 

박스
명물 빵들중에서 젤 추천하는 건 요거

 

선물로 줬을 때, 만족도가 이게 제일 높았다. 작은 사이즈로 사는게 촉촉하게 끝까지 먹을 수 있어서 추천!

 

 

 

 

나가사키카스테라
가격은 싸진 않다

 

<나가사키 카스텔라 가격>

작은 상자 1225엔

큰 상자 1925엔

 

 

 

 

도쿄바나나빵
피카츄가 그려져있어서 아이들한테 선물하기 좋을 듯

 

바나나빵 가격 1600엔

 

 

 

 

 

랑드샤
네이버 카페 네일동에서 핫한 랑드샤 쿠키

 

엄청 유명한 제품은 아닌데 이거 커피랑 먹으면 존맛탱

작은 상자 880엔

큰 상자 1320엔

 

 

 

 


3. 라멘 밀키트

일본은 전 지역에서 라멘 맛집들을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라멘에 진심이다. 밀키트도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코시국 이후로 더 다양해진 것 같다. 짐이 많아지는 게 부담스러워서 여행 중에 구매를 안 했다면 면세점에서 사는 것도 좋다. 하지만 현지 마트들이 더 저렴한 경우도 많다.

 

추천하는 후쿠오카 시내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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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밀키트
라면과 갓김치 같이 팜

 

라멘집에가면 잘게 썰려서 나오는 초록색 김치 맛 나는 게 있는데, 그게 갓김치였다. 이걸 면세점 와서야 알았다니;; 아무튼 여기도 같이 팔고 있고 절임류라서 유통기한도 기다.

 

 

 

 

 

이치란
이치란 라멘 밀키트도 여기 있음

 

5인분용으로 팔다보니 작은 게 사고 싶다면 마트에서 사서 들어오기.

 

 

 

 


4. 로이스 초콜릿, 초코칩

몇 년째 걸쳐서 베스트셀러에서 빠지지 않는 로이스 초콜릿과 로이스 초코 감자칩. 한국에서 백화점에 있던 매장들이 없어지면서 더 많이 사서 들어오시는 듯. 

 

 

감자칩
개인적으로는 초코 감자칩이 초콜릿보다 좋음

 

아직 안먹어보신 분들 상세 후기▼▼

[해외/23 일본 후쿠오카] -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필수템 : 로이스 초콜릿 감자칩 (+ 가격,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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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로이스는 다 나가면 다시 들어와서 계속 구매 가능할 듯

 

가격은 감자칩, 초콜릿 둘 다 800엔

 

 

 


5. 명란 제품

후쿠오카 명물 중 하나인 멘타이코. 명란 제품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멘타이코
효리네 민박에도 소개된 제품이라고 한다

 

튜브명란
가격은 700엔

 

궁금해서 직접 먹고 후기도 남겨보았다 ▼▼

[해외/23 일본 후쿠오카] - 일본 야마야 명란 튜브 :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 필수템

 

일본 야마야 명란 튜브 :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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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이
명란 센베이도 1000엔에 팔고있음

 

 

 

 

6. 화장품

시내에 있는 돈키호테나 맥스밸류 같은 마트에서 사는 게 더 좋을 듯 하지만, 혹시 놓쳤다면 면세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퍼펙트휩
퍼펙트휩, 시세이도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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