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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후쿠오카 공항 리무진 타기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가장 편하지만 비싼 방법은 택시 타기인데, 가격은 넉넉잡아 15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외에 2가지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고 지하철과 공항 리무진이다. 하지만 하카타역에서 출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공항 리무진 타기를 무조건 추천한다. 지하철을 탄다면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을 가서 국제선으로 가는 내부 셔틀버스를 또 타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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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공항국제선
하카타 버스정류장에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공항 리무진 타기

 

 


후쿠오카 공항 리무진

후쿠오카 입국할 때 공항 리무진을 타고 하카타역에 왔다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카타 버스정류장의 2/3층은 내리는 곳, 1층은 타는 곳으로 되어있다. 즉 내렸을 때와 같은 건물의 1층으로 가서 국제선 공항 리무진을 타면된다. 혹시 하카타 버스정류장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주소도 남겨두었다. (구글맵에 검색해도 쉽게 찾을 수 있음)

 

 

하카타버스터미널[하카타에키]

📍2 Hakataekichūō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타는 곳

한국어 안내도 친절하게 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일단 하카타 버스터미널은 아래 사진처럼 지하 1층부터 9층까지로 이루어진 큰 터미널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속터미널 느낌이려나

 

버스터미널안내
아마 1층으로 들어왔을 것

 

입구 겸 출구가 양쪽방향으로 되어있지만 어디로 들어와도 문제없다. 1층의 시내버스 승차장 중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리무진을 탈 수 있는 승차장만 찾으면 된다. 

 

 

 

 

 

플랫폼
시내부터 공항 외곽까지 다 이동가능한 곳

 

총 14개의 플랫폼이 있는데,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으로 가는 버스는 11번 승차장으로 가면 된다. 

 

 

 

 

하카타역안내도
근처 다른 안내도

 

지하철이나 유후인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 가야 하는 출구들에 대한 안내도 자세하게 있다. 하카타역이 일본에서 가장 큰 철도역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정말 출구도 많고 열차의 종류도 많아서 헷갈리기 십상이다. 

 

 

 

 

 

줄서기
11번 플랫폼 앞

 

11번 플랫폼으로 가면 이렇게 선이 있는데, 파란색인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 서있으면 된다. 같은 플랫폼에서 다자이후 가는 버스도 운행한다. 기준선이 있어서 거기까지가 한 버스에 탈 수 있는 최대인원이다. 넘으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한 대정도는 보낼 수 있는 넉넉한 시간을 두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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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간

하카타 버스 정류장에서 후쿠오카 공항 리무진의 첫차는 6시 55분이다. 아마 에어부산 비행기 중 아침 출발인 경우 이 첫차를 이용해야 할 듯. 그리고 다음 버스는 7시 10분으로 15분 차이이다. 이후 배차간격은 일정하지는 않고 5분부터 10분 15분 이렇게 조금씩 다르니까 구글맵을 참조하자! 아무리 길어도 15분이니 하나 보내고 탄다고 가정해서 15분 일찍 도착하면 충분하다. 

 

운행시간
첫차의 경우 6시 40분부터 줄이 서있다

 

 

 

하카타 버스터미널 내부시설

버스터미널에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붕 뜬다면 내부시설들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하카타 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부터 9층까지 건물로 한국 고속터미널처럼 크다. 내부에 식당가부터 마트, 카페까지 다 있음.

 

 

다자이후
줄서있는 옆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식당가
지하 1층이 거의 식당가

 

지하1층 식당은 모스버거, 함바그, 우동집 등등 다양하고 카페도 있었다. 맥도날드는 2층에 있다.

 

 

 

자판기

자판기에 진심인 국가답게 터미널에도 다양한 종류의 자판기가 있었다. 시간이 없거나 첫차라서 아직 매장이 안 열었다면 자판기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해결하자.

 

자판기
가격도 편의점과 거의 같아서 여행중에 자주 사용한 자판기

 

 

 

 

마트

지하 1층에 내려가면 음식들 뿐 아니라 기본적인 물품들은 다 팔고 있는 크기의 마트가 있다. 주먹밥, 도시락(벤또) 같은 즉석식품부터 과자나 생활용품도 있으니 구경하면서 마지막 기념품 쟁이기도 좋다. 

 

 

마트
조금만 살거라면 돈키호테나 맥스밸류보다 가볍게 여기서 사는거 추천!

 

 

 

 

이치란라멘밀키트
이차란 라멘 밀키트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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