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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로띠 미슐랭 맛집

로띠 빠 데 Rotee Pa Day

 

 

 

 

치앙마이에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는데 특히 지나다니다 보면 로띠 길거리 트럭들이 많은 게 보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앞 또는 근처에는 무조건 하나는 찾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낮보다는 특히 저녁시간쯤이 되면 오픈 시작하시는 로띠 트럭들. 이동하는 포장마차 느낌이라서 매일 자리가 달라지는 로띠 가게들도 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하는 로띠 미슐랭 맛집 로띠 빠 데 (Rotee Pa Day)는 같은 장소에서 영업해서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은 곳! 

 

썸네일
태국 치앙마이 로띠 미슐랭 맛집 : 로띠 빠 데 (Rotee Pa Day)

 

 

 

 

 

 

태국 치앙마이 로띠 미슐랭 맛집

치앙마이의 미슐랭 맛집들은 레스토랑이나 화려하게 꾸며진 가게들이 아니라 로컬 맛집. 길거리 음식인 경우가 많다. 로띠빠데 매장도 그냥 길거리에 있는 작은 트럭인데 무려 2023 미슐랭 맛집. 

 

미슐랭
MICHELIN 2023 Rotee Pa Day

 

 

 

 

로띠 빠 데 Rotee Pa Day 위치

그냥 한글로 '로띠빠데 or 로띠빠대' 등으로 검색하면 여러개가 나와서 영어로 검색하는 걸 추천한다. 주소도 확인하고 가기!

📍 Tha Phae Road, Chang Moi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로띠트럭
미슐랭에다가 워낙 잘 되는 집이라 그런지 비슷한 이름이 많음

 

특히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그랩푸드, 푸드판다를 통해서 시켜먹을 수 있을 텐데 꼭 위치 잘 보고 시키자. 

 

직접 매장에 찾아가는 경우는 와로롯시장 또는 나이트바자를 갔다가 타패게이트로 돌아오는 길에 있다. 택시로 찍고 가기는 애매하고 타패게이트에 내려서 걸어가면 금방. 

 

 

 

 

 

 

로띠 빠 데 Rotee Pa Day 영업시간

로띠빠데
영업시간 약간 이전부터 웨이팅 가능

 

⏰ 오후 6:00 ~ 오전 12:00 로 저녁부터 밤시간까지 영업이다. 따로 쉬는 날은 없지만 영업시작 시간부터 불 켜고 준비하는 게 좀 걸려서 딱 맞춰가도 바로 조리해 주시지는 못했다. 그래도 오픈런해서 웨이팅 종이는 쓰고 주변 구경하면 훨씬 좋음 (종이 쓰는 건 아래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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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맛집답게 웨이팅이 항상 있는 로띠 빠 데. 오픈시간에 가도 20분정도는 기다린다고 봐야 한다. 배달이나 포장손님도 많기 때문. 

 

웨이팅 하는 방법은 트럭 앞에 아래처럼 노트랑 펜이 놓여있는데, 거기에 원하는 메뉴를 쓰고 드리면 된다. 준비가 완료되면 오른쪽 위에 쓰여있는 숫자를 불러주시고 그때 받아가면 됨! 숫자 외우고 있자..따로 번호표 주지는 않음

 

웨이팅
여러개 주문할 걸

 

 

 

 

로띠 빠 데 Rotee Pa Day 메뉴 & 가격

메뉴판
미슐랭 맛집이라고 가격대가 높은게 절대 아니다

 

저렴한 간식 느낌의 로띠. 일반 계란 로띠는 15밧으로 한국돈 600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다. 가장 비싼 메뉴를 시켜도 2000원 이하이니 부담없이 여러 개 맛보기 좋다. 

 

너무 이것저것 많이 들은 메뉴보다는 심플한게 더 맛있었다! 아무래도 반죽자체가 맛있고 튀기듯 조리하는 게 특징이라 그런 듯하다. 

 

 

 

 

 

 

조리대반죽
사이즈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작았음

 

뭔가 대만이랑 중국에서 먹었던 총좌빙 같은 비주얼의 반죽. 되게 작은 반죽인데 쭉쭉 늘려서 크게 만들고 여러번 접어 사이사이 겹을 만드는 방식. 저렇게 그냥 튀기는 느낌인데도 안에 결이 살아있는 식감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가 같은 사이즈 로띠 반죽을 사용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토핑만 달라진다. 

 

 

 

 

 

 

초콜릿 로띠 후기

roti with chocolate 이라는 뭔가 많이 들지 않은 심플한 메뉴를 시켰다. 역시 반죽이 맛있어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가격은 20밧

 

초콜릿로띠
이렇게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신다

 

포장인지 먹고가거나 들고 가면서 먹을지 물어봐주시고, 바로 먹을거라고 했더니 종이 접시에 주셨다. 근데 이거 뜨끈할 때 먹어야 존맛이라 바로 먹는 거 강추!!

 

 

 

 

 

단면
뭔가 호떡 같기도 하고 만두 겉에 바삭한거만 모아둔 식감

 

위에 초콜렛이 있어서 당충전이 확 되는 맛이었다. 정말 맛있는 초코 호떡을 먹는 느낌. 

 

딱 비슷한 맛을 찾기는 어렵고 '태국 로띠 맛'이다ㅎㅎㅎ 근데 밀가루 축축한 맛이 전혀 없고 바삭함과 고소함만 남아있다. 초콜릿 없는 그냥 계란과 로띠 반죽만 있는 메뉴도 궁금해지는 맛임. 

 

 

 

 

 

초코소스튀김
분명 나이트바자르에서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인데 왜케 잘먹었지

 

배불렀지만 그 자리에서 순삭해버린 로띠 빠 데의 초콜릿로띠. 앉아서 먹는 자리는 의자 5개 정도가 끝이다. 딱히 테이블도 없고 노상 분위기 제대로. 맞은편에 가게는 저녁에는 문을 닫다 보니 거기 처마밑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맛있어서 순삭 하니까 뭐.. 충분!

 

단맛, 안단맛 등으로 여러 개 시키면 혼자서도 3개는 먹을 수 있겠다 싶은 태국 치앙마이 미슐랭 맛집 Rotee Pa Day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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