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다이소 : 치앙마이 올드타운 20밧 샵

 

태국의 다이소

치앙마이 올드타운 20바트샵

 

 

 

태국에는 마크로, 빅씨 같은 대형마트들도 많지만 우리나라 다이소랑 비슷한 20 바트샵이라는 곳이 있다. 말 그대로 모든 게 다 20밧이라는 것. 다이소에서도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거지만 엄청나게 고퀄을 기대하는 건 아니니까 20밧샵도 마찬가지이다. 치앙마이 한달살이 하면서 필요한 게 생겼을 때 한 달만 딱 쓰고 버리고 갈 제품들을 여기서 많이 득템 했다. 치앙마이 내에도 20바트샵이 다양하게 있지만 방문한 곳은 올드타운 내 치앙마이게이트 쪽. 

 

태국 다이소 : 치앙마이 올드타운 20밧 샵

 

 

 

 

 

 

 

 

치앙마이 올드타운 20밧 샵

뭐든 다 20바트라는 20밧 샵.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훨씬 많고 근처에 야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급하게 장사준비하면서 필요한 거 있으면 많이 오시는 느낌이었다. 한 달 정도만 사용할 식기, 그릇, 그리고 물놀이 용품들을 사러 방문해 봤다. 너무 품질이 안 좋으면 마트로 가려고 했지만 의외로 좋았다?!

 

 

 

 

올드타운 20밧샵 위치

올드타운 내에도 20밧샵 여러지점이 있다. 치앙마이게이트쪽이 가장 크다는 말도 있었고 마침 있었던 카페가 근처여서 여기로 방문했다. 그냥 구글에 현재위치기반으로 '20 Baht Shop' 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됨. 

 

📍 70 Rat Chiang Saen 1 Kor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밖에서부터 20 TWENTY 많이쓰여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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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20밧샵 후기

시작부터 많이 보이는 물놀이 용품

 

사실 이런 용품들을 한국에서 다 챙겨가면 편하지만, 캐리어에 자리도 부족하고 한달살이면 이거 말고 챙길 것도 너무 많으니까. 20밧샵이면 한국돈으로 천원도 안 하는 수준이라서 두세 번만 가지고 놀아도 그 가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다. 

 

 

 

 

 

 

진짜 다이소에 온 느낌

 

그냥 가정집에서 필요한 소품들부터 수납장 등등. 다이소도 다 1000원은 아니듯 여기도 일부 제품은 가격이 다르다. 가격이 안 쓰여있으면 20바트라고 생각하면 되고 가격이 쓰여있으면 그거대로 받음.

 

 

 

 

정말 잡화를 다 파는 곳

 

샤워기 호수, 샤워기헤드 등등 수리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아서 한 달 살면서 잠깐 쓸 예정이면 이런 거 사서 써도 좋겠다 싶었다. 근데 필터샤워기는 여러 번 돌면서 찾아도 없었음! 이건 한국에서 사가는 걸 추천:)

 

 

 

⬇️ 필터 샤워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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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차단 가능한 멀티탭

 

어차피 태국은 220 볼트로 한국이랑 동일해서 한국 꺼 챙겨가면 쓸 수 있다. 멀티탭에 USB 꽂을 수 있도록 된 제품이 많아서 좋아 보였음! 안 챙겨갔다면 여기서 사도 괜찮을 듯하다.

 

 

 

 

 

 

너무 익숙한 이 그릇들

 

야시장, 로컬 식당을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릇이다. 저 그릇에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타이 음식들. 마치 한국에서 분식류는 시장의 초록플라스틱 그릇에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느낌이랄까.

 

 

 

 

 

 

이날 목표였던 물안경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데 물안경을 안 가져가서 뭔가 심심했다. 그래서 찾다가 20밧샵에 혹시 있을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역시나!! 없는 게 없는 태국 다이소. 가격은 단 돈 20밧

 

 

 

 

 

실제로 결제한 영수증

 

GLN결제도 가능했다. 대신 직원분이 영어가 전혀 안되셔서 파파고 번역기로 돌려서 보여드렸다. 치앙마이에 살아보면서 은근 도움 되는 정보였던 20바트샵!! 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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