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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올드타운
일요마켓 썬데이마켓
Chiang Mai Walking Street
치앙마이 올드타운 주말마켓
치앙마이 주말일정은 딱 국룰 루트가 있다. 아침 마켓들 다녀와서 호텔에서 수영하고 마사지 한 번 받고, 쉬다가 저녁 쯤 야시장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올드타운 야시장은 딱 이름으로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야시장. 세러데이마켓, 선데이마켓이다. 세러데이마켓은 말그대로 토요일 저녁에 열리고 선데이마켓은 일요일 저녁에 열린다.
세러데이마켓보다는 선데이마켓을 추천하는데 올드타운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서 열리는 야시장이고, 먹거리 구경거리도 훨씬 다양하다.
치앙마이 썬데이마켓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곳은 치앙마이 타패게이트에서 시작해서 왓 프라싱 사원 앞까지 이어지는 워킹스트리트.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는데 4-5시쯤에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5시 좀 넘어가는 걸 추천한다.
저녁식사 시간이 한창인 7시쯤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 힘들지도.
치앙마이 일요마켓 즐길거리
치앙마이 일요마켓 선데이마켓의 일자로 뻗은 거리를 구경하며 한바퀴만 돌아도 몇시간이 순삭. 그 중에 일부인 것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치앙마이 약 3주 있는 동안 정말 많은 마켓을 돌아다녔는데 그 중 딱 2개만 가야한다면 찡짜이마켓과 선데이마켓.
선데이마켓 돌아다니다보면 다리가 점점 아파진다. 그냥 앉아 쉬기보다는 마사지받으면서 쉬면 피로가 2배로 잘풀림.
야시장에서의 마사지는 가격도 절반 정도로 저렴하고
시장에서 산 땡모반이나 망고주스 마시면서 받으면 30분 뚝딱
푸드코트로 된 곳으로 들어가면
한국에서도 관광지가면 볼 수 있는 풍선 사격, 인형뽑기 등등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화장실은 거의 5밧, 10밧정도로 유료.
치앙마이 선데이마켓 먹거리
태국 야시장하면 먹거리가 핵심.
저렴한 가격에 맵고 짠 음식들이 많아서 한국인들 입맛에도 웬만하면 잘 맞는다.
회오리감자랑 코코넛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
태국 치앙마이 길거리 음식에는 정말 꼬치 요리가 많다.
스페인 빠에야가 생각나는 대형 철판 볶음밥
꼭 태국음식이 아니어도 스시같은 메뉴도 있다.
전부 가격이 착해서 2천원이면 배부를 수 있는게 최고다
그리고 바로 눈앞에서 만들어주는 파파야 샐러드 쏨땀
그린 망고 샐러드도 있었는데
역시 일반 파파야 샐러드가 젤 맛있음. 정석 쏨땀
건망고도 선데이마켓에 충분히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와로롯시장만 고집하지말고 몇 십봉지 살 거 아니라면 그냥 구매해도 비슷함ㅋㅋㅋ차이나봤자 한 봉지에 몇백원.
치앙마이 선데이마켓 쇼핑
태국 기념품 느낌이 가득한 라탄 제품들
스카프랑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많고
바로 만들어주는 제품도 많다. 이니셜 넣어주는 여권지갑이 특히 유명함.
태국 갬성 프라이탁
한국어들도 자주 만날 수 있고
코코넛 그릇과 태국 엽서
태국하면 코끼리니까 코끼리 바지, 코끼리 민소매, 코끼리 봉제인형 등등
코끼리 제품만 쇼핑해도 한가득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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