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 가는 방법 : 공항택시, 그랩, 볼트

 

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 가는 방법

공항택시, 그랩, 볼트

 

 

 

치앙마이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한국 - 치앙마이 직행 비행기를 탈 것이다. 한국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는 극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시간대가 밤비행기 밖에 없다. 그렇기때문에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여행 시작하는게 아니라 거의 100퍼 숙소로 가지 않을까 싶다. 숙소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지는데 포스팅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 가는 방법 : 공항택시, 그랩, 볼트

 

 

 

 

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 가는 방법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는 첫 숙소의 위치를 올드타운으로 잡았기 때문에 제목을 이렇게 달았지만, 님만해민 또는 시내 근처 어디든 가는 방법은 동일하다. 가격만 조금씩 차이가 있음. 첫 숙소였던 POR 타패게이트까지 가는 기준으로 아래 금액들은 책정되었다고 보면 된다. POR 타패게이트 위치는 올드타운에는 동서남북에 각 문이 있는데 동쪽의 문인 타패게이트 바로 근처. 

 

 

 

1. 공항택시

공항에서 직원을 통해 안내받고 택시를 탈 수 있는 방법이고, 공항택시도 굳이 나누자면 2가지로 나눠지는데 첫번째 방법(1-1)을 추천한다.

 

국제선을 타고 막 공항에 내려서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모습

 

 

 

1-1. 공항 택시 정찰제

보통 국제선 나오는 곳은 11번, 10번 출구쪽인데 국내선이 있는 가장 끝쪽 1번출구까지 가면 정찰제 공항택시가 있다. 아무래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거라 안전하고 유심연결이 되기 전이어도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올드타운 기준 150밧. 

 

이렇게 치앙마이 공항 택시 써있는 곳에서 해도되고

 

 

 

 

1번 출구로 나가면 대기중이신 직원분이 3분정도 계신데, 호텔 이름을 말하거나 (에어비앤비라면 주소를 보여주면) 표를 하나 주신다.

 

이렇게 표를 주시고 돈은 기사님께 내릴 때 낸다

 

미리 돈내는거 아님! 내릴 때 내면되고 잔돈없어도 다 거슬러 주셨음. GLN QR결제도 가능. 

 

 

 

 

차 뒷문 쪽에 번호가 있다. 이건 106번 택시

 

저기 CAR NO에 적혀있는 번호랑 동일한 택시를 타면되는데, 굳이 막 찾지 않아도 내 택시가오면 직원분이 안내해주신다. 기사님들도 짱짱 친절하셔서 캐리어 다 옮겨주시고 좋았다. 

 

 

 

 

 

1-2. 공항 택시 미터기

거리에 따라 돈이 측정되는 미터택시가 있다. 1번 출구에 가기 약간 직전에 저렇게 노란색 표지판이 있는 TAXI METER 찾아가면 된다. 밤비행기 타도 다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가능하다. 

 

아주 가깝다면 더 나을지도

 

엄청 가깝거나 사람이 많아서 큰 벤이 필요하거나 한 경우는 이렇게 창구에 가서 안내를 받고 가도 좋을 듯. 하지만 그냥 신경 안쓰고 정찰제 타면 150밧, 한국 돈으로 6000원도 안되는 돈이라 굳이 알아보지는 않았다. 

 

 

 

 

2. 그랩, 볼트, 인드라이브 등 어플 이용

일단 전제 조건은 유심을 미리 사와서 인터넷이 터지는 상태여야한다. 가격은 공항택시 정찰제인 150밧보다 훨 싸게 (거의 반값으로) 탈 수 있다는 큰 장점. 하지만 치앙마이가 처음이고 밤이라 무섭기도하고 정신없다! 이런 마인드여서 그냥 정찰제로 탔다. 

 

대신 태국 치앙마이가 익숙해지고 편안해진 돌아오는 날은 당연히 볼트타고 왔고, 가격은 반도 안했다ㅎㅎ 66밧

 

낮에 도착했다면 당연히 어플 이용했을 것 같다. 어플로 부를때는 꼭 1번출구까지 안와도 되고 international 로 설정하고 메모에 출구 번호를 쓰면 거기로 와주신다. 

 

이건 볼트 타는 경우

 

태국 치앙마이에서는 따로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항상 볼트, 그랩 등의 어플을 통해서 오토바이나 택시를 타고 다녔다. 굳이 대중교통이라면 썽태우인데, 유명한 쇼핑센터나 관광지를 갈 때는 좋지만 그 외에는 디테일한 목적지를 정하기 어려워서 택시를 불렀었음. 

 

볼트, 그랩, 인드라이브 택시 어플에 대해서는 이용방법과 장단점등을 포함해서 따로 포스팅 작성해보려고 한다:)

 

 

 

 

3. 렌트

택시는 아니고 혹시 렌트가 필요한 경우는 이것도 1번출구 앞에 렌트 업체가 있으니 이용해도 좋다. 

 

암튼 다른 유혹 뿌리치고 1번출구로 끝까지 걸어오면 다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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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태국 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까지 가는 방법 포스팅 끝!

 

 

<결론>

•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고 아직 유심안되어서 인터넷 연결 힘들다 : 공항택시 정찰제 (1-1 참고)
• 유심연결 되는 상태고 볼트, 그랩 어플 익숙하다 : 나오자마자 10번/11번 출구쪽에서 바로 부르기 (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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