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 : 우리은행 바트 (THB) 환전, 수수료 비교, 현금 비율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
우리은행 바트 (THB) 환전,
수수료 비교, 현금 준비 비율

 
 
 
 
태국 치앙마이에서 보름동안의 워케이션을 떠나기 얼마 남지 않았다.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는 하지만 나머지 계획은 가서 지내면서 정할 생각이라서 필수적인 준비물만 챙기고 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도 치앙마이를 보고 유튜브 치앙마이 브이로그도 자주 보다 보니 충분히 도시화된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 돈과 여권 그리고 핸드폰(+현지유심)만 있으면 현지에 가서도 못할게 없다는 뜻.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 : 우리은행 바트 (THB) 환전, 수수료 비교

 

 

 

 

태국 치앙마이 바트 환전

요즘 태국 치앙마이, 태국 방콕 둘 다 대부분은 GLN 결제라는 QR결제를 사용한다고 한다. 일부 야시장의 매장과 썽태우 같은 교통수단에서만 현금을 사용해서 어떤 후기에서는 95%의 결제는 GLN으로 한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현지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으면 GLN결제 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 있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택시를 탈 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은 해가는 게 좋다. 

 

 

 

 

 

현금 준비 비율

또한 태국 치앙마이 바트 환전은 현지에 삐에르(피에르) 환전소를 가면 한국에서 하는 정도의 환율로 쉽게 할수가 있다. 여권만 가져가면 빠르게 가능하고, 이때 꿀팁은 5만원 권을 챙겨갈 것! 그리고 새돈까지는 아니라도 깨끗한 걸로 가져가는 게 좋다. 예전에는 달러로 가져가서 필요할 때 마다 환전해서 쓰기도 했지만 태국은 한화로 가져가도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3주정도 다녀올 예정인데, 한국에서 바트 환전은 30만 원 하기로 했다. 나머지는 5만원권으로 가져가고, GLN가입도 해서 가져간다. GLN을 최대한 사용하고 현지에서 현금이 필요하다 싶으면 삐에르에 가서 5만 원권을 바트로 바꿔서 쓰려고 한다.

 

 

 

 

 

태국 바트 수수료 비교

한 1주일정도 태국 바트 환율을 지켜보다가 적당한 수준으로 보일 때 환전을 했다. 사실 30만 원 정도 할 때에는 환율차이가 나도 최대 만원 정도라서 급하면 그냥 해도 된다. 좀 미리 준비를 한다면 37-38초반 수준일 때 하는 게 좋다. 최근에 바트가 올라서 39-40도 갔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금방 떨어져서 그때 참고 기다린 덕분에 만원 정도 아꼈다ㅎㅎ

네이버 환율 매매기준율으로 봤을 때 38.13이었다

 

 

그리고 수수료 환율우대는 특별하게 어떤 은행에서 혜택을 받는게 아니라면 대부분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우리은행 환전이 태국 치앙마이 바트 환전에 가장 좋다고 들었는데, 혹시 몰라서 주거래 은행과 비교해 보았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비교했고 결론은 우리은행 환전 주머니를 활용했음! 토스 환전도 봤었는데 우리은행이 가장 저렴했음.

 

 

신한은행

네이버 환율 매매기준율로 봤을 때 38.13인 경우, 신한은행에서 바트 살 때 39.07 환율로 적용되었다. 7700밧을 해가려고 계획했는데 30만 원이 조금 넘게 나온 걸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환전 모바일금고 잘 쓰고 있음. 엔화는 여기서 했었는데

 

 

 

우리은행

동일한 시간에 동일하게 7700바트를 찍어보았고 29만 원대에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동일하게 환율우대는 50%인데 적용 환율이 38.53으로 찍혔다. 그래서 바로 신청하고 인천공항 수령으로 지정 완료!! 

 

과연 태국 치앙마이 물가가 어느정도 저렴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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