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팁 문화 알아보기 : 음식점, 호텔, 마사지 등 상황별 가격?

 

치앙마이 팁 문화 알아보기

호텔, 마사지 등 상황별 가격?

 

 

 

미국, 캐나다, 유럽 여행 갈 때는 당연하게 팁을 10% 정도 생각하고 가는데 태국에는 팁 문화가 있는지 긴가민가해서 알아보게 되었다. 물가자체가 한국에 비해서 저렴하기 때문에 팁이 있다고 해도 부담은 없겠지만, 혹시 태국 치앙마이 팁 문화가 있는데 주지 않아서 매너 없는 한국인(?)으로 보이기는 싫기 때문이다. 태국 전반으로 각 상황별 어느정도의 팁을 주는 게 일반적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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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팁 문화 알아보기

 

 

 

태국 치앙마이 팁

태국 치앙마이의 팁 문화를 알아보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국가별 어느 정도의 팁을 일반적으로 주는지 TripAdvidsor를 통해 조사한 데이터였다. 한국에서 잘 쓰지는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랫폼이니까 어느 정도 신뢰가 가는 데이터이다. 레스토랑에서, 호텔에서, 그리고 태국하면 1일 1 마사지를 받아라 라는 말이 있는 만큼 마사지샵에서의 팁은 얼마 정도 줘야 하는지 순서로 정리해보았다.

 

 

 

 

 

 

 

레스토랑 (음식점)에서는 얼마?

한국이 팁 없는 문화라고 나온 거 보면 믿음이 간다. 치앙마이를 비롯한 태국의 경우 서비스에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즉, 음식점에서는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가끔가다가 카페 카운터 쪽에 팁 박스가 있을 때가 있는데, 정말 만족했다면 10밧 ~ 50밧 정도 지불해도 된다. 

 

주황색 표시가 팁 가격이 서비스 가격에 포함된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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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소)에서는 얼마?

처음 체크인하고 체크아웃까지 룸클리닝을 해주지 않는 경우는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만약 매일 청소를 해주는 숙소라면 0.5-1달러 정도 두고 가면 더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태국 돈으로 하면 20-30밧 정도 두고 나오면 된다. 하지만 이 또한 꼭 지켜야 하는 문화는 아니라서 팁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 될 건 없다. 

 

 

청소해주시는 분이 2분이면 10밧씩 나눠진 돈으로 두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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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는 얼마?

보통 태국 치앙마이에서는 택시보다는 볼트나 인드라이브를 사용할 것이다. 타기 전에 가격을 확인하고 배차를 하는 시스템이라서 따로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마찬가지로 정찰제인 공항택시 (시내까지 150밧)의 경우도 정해진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 정말 좋은 서비스로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다면 잔돈을 팁으로 드리면 충분! 예를 들어 45밧이 나왔다면 50밧을 지불하는 정도이다. 

 

 

화살표 표시는 반올림(round up)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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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에서는 얼마?

마사지샵은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직원과 마주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팁을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태국 치앙마이에서 마사지 팁이 의무화되어있지는 않고 주는 비율이 반정도 되는 것 같다. 서비스를 만족해서 직원에게 주고 싶다면 10퍼센트 정도 주면 좋을 듯하다. 300밧짜리 타이마사지를 받았다면 20-30바트 정도 챙겨주면 재방문할 때 더 좋은 서비스를 받지 않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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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태국 치앙마이 팁은 없다고 봐도 되고, 기분 좋으면 잔돈 반올림해서 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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