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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달살기 준비
1탄 기본 정보 알아보기

시차, 전압, 우기, 건기, 미세먼지, 화전기간 등

 

 

 

이곳저곳 유랑하면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즐기고 있는 요즘. 디지털노마드의 성지라고 불리는 치앙마이에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다음 여행지는 치앙마이로 결정했다. 보름 ~ 한달정도의 기간을 지낼 예정인데 (너무 좋으면 더 연장할 수도 있지만) 아직 치앙마이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항공권을 결제하기 전에 기본 정보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바쁘신 분들은 가장 아래에 총 정리만! 참고하셔요

 

 

치앙마이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준비기를 세세하게 남겨보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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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는 태국의 제2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으로, 아주 먼 옛날이지만 고대 린나 왕국의 수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유산들도 남아있고 태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교적 덜 덥다는 점도 장점이다. 

 

구글맵
방콕과는 기차 12시간 가량으로 서울-부산의 3배가 넘는다

 

 

 

시차

태국 치앙마이의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빠르다. 즉 우리나라가 오전 10시이면 치앙마이는 오전 8시이다. 디지털노마드이지만 한국과 자주 회의는 해야 하기 때문에 오전 회의는 되도록 피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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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한국과 동일하게 220V.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하는 동안 일을 해야 해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가져가야 하는데, 일본에서와 달리 따로 변압기가 필요 없어서 좋다. 

 

 


 

여행하기 좋은 달 🇹🇭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때는 우기 / 건기를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 특히나 야외 마켓이 많은 동남아는 건기가 돌아다니기에 편하기 때문에 건기 시즌이 성수기에 해당한다. 그만큼 항공권, 숙소도 비싸지는 건 있어서 장점과 단점이 둘 다 있다. 연평균 기온은 28도로 항상 한국의 여름정도 날씨를 유지한다. 

 

 

 

 

 

 

 

치앙마이 우기

우기는 사이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5월 ~ 10월. 우기에도 30-1시간 정도 스콜성 비가 쏟아지고 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비가 오는 우리나라의 장마기간과는 차이가 있다. 오히려 가격이 저렴해서 이 기간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치앙마이 건기

건기는 우기를 제외한 11월 ~ 4월. 건기 중에는 11월에서 2월 초까지가 극성수기에 속한다. 그 이유는 치앙마이는 주변이 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2월 말 3월 정도부터는 화전기간에 속해서 미세먼지가 어마무시하다. 치앙마이 현지인들도 이 기간에는 다른 지역에 가서 살다가 올 정도. 또한 건기이긴 하지만 치앙마이의 여름이 3~5월 초이므로 3월에 간다면 미세먼지뿐 아니라 더위도 장난 아닐 것.

 

 


 

총 정리

  • 시차는 한국과 2시간 차이
  • 11월 ~ 2월이 극성수기. 건기에다가 날씨도 선선하다. But, 가격이 비쌈
  • 3, 4월은 화전기간으로 미세먼지가 엄청나니 피하자
  • 5월 ~ 10월은 우기. 대신 비가 하루종일 오는 건 아니니 오히려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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