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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컵라면 추천
닛신 컵누들 씨푸드 미니
CUP NOODLE SEAFOOD
라면하면 한국이 맛있긴 하지만 일본의 라면도 만만치 않다. 대체적으로 일본 컵라면의 큰 장점은 안에 토핑이 되게 실하게 들어있다는 것이다. 컵라면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해서 여행 후에 숙소 들어가기 전에 하나씩 사서 야식으로 먹곤 했다ㅎㅎ 먹어봤던 컵라면들 하나씩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은 컵누들 중에서 씨푸드맛인데 미니 사이즈가 있어 먹어봤던 거에 대한 후기😆
닛신 컵라면
우리나라에서도 닛신 브랜드의 라면은 세계과자점이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패키지가 다르게 생겼고 사이즈가 다양하다는 점이 차이가 있는 듯하다. 패키지가 다른만큼 안에 내용물도 다르려나? 싶음. (같은 신라면이어도 외국 신라면이 다른 것처럼👀)
BIG이라고 쓰여있는게 가장 큰 사이즈이고, 아무것도 안 쓰여있는 게 중간 사이즈. 그리고 미니라고 쓰여있는게 가장 작은 사이즈이다.
큰 컵 가격은 264엔, 중간 컵 가격은 231엔, 작은 컵 가격을 안 찍어왔는데 120엔 정도로 기억한다. 근데 편의점 가격이 이렇고 유후인 코스모스나 텐진쪽 맥스밸류 등에서 보면 중간 컵을 150엔 정도에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맛도 다양하게 있는데 커리가 맛있다는 후기도 많은데, 내 취향에는 컵누들 씨푸드랑 오리지널이 가장 입맛에 맞았다.
컵누들 씨푸드 미니
아무래도 여행가면 먹을 수 있는 끼니가 한정이 있으니 (맛있는 게 많으면 배부른 게 짜증 남ㅋㅋㅋ) 미니사이즈로 여러 맛 먹어보는 편이다. 용량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큰 사이즈가 이득이긴하다.
이 닛신 컵누들 씨푸드 미니 사이즈는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려면 인터넷으로 직구를 해야 하는데, 가격이 15개에 5만 원가량이니 일본 편의점이 훨씬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닛씬(닛신) 이 브랜드에서 나온 컵라면들은 좀 믿고 먹을 수 있는 느낌이다.
영양정보 보는데 라면치고 되게 작아서 놀라웠다. 닛신 컵누들 씨푸드 미니 1개에 167칼로리이다. 나트륨도 생각보다는 작은 느낌!
안에 라면스프는 다 들어있었고 건더기가 정말 많았다. 씨푸드맛이라서 해물맛을 낼만한 건더기들이 많았다. 문어조각, 맛살 등등
선에 맞춰서 넣었는데 뚜껑까지 거의 넣는 수준이어서 손으로 잡고 먹기에는 뜨거워짐. 그래도 이렇게 가득가득 차 있는 게 훨씬 좋다!! 조금 짠 편이라 물을 조금 더 넣고 싶었는데 그러면 넘칠 것 같았음
면은 얇고 부드러운 편이라서 많이 안씹고 후루룩 넘어가는 식감이었다. 나가사키 짬뽕맛이 약간 느껴지는 듯하기도 하고 씨푸드랑 오리지널이랑 끝맛이 약간 다른 거 빼고는 비슷하다고 느꼈다. 암튼 닛신 컵누들 3가지 먹어본 후기로는 이 씨푸드가 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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