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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로이스 ROYCE 감자칩 초콜릿
가격과 칼로리까지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필수로 구매하는 것들이 사케, 로이스 초콜릿, 도쿄 바나나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여행 갈 때마다 꼭 구매하는 게 로이스 감자칩 초콜릿 오리지널맛, 사케 2병이다. 로이스 초콜렛도 많이 사가지만 그냥 초콜렛보다는 이 감자칩이 더 맛있기도 하고 선물했을 때도 더 좋았던 것 같다. 이미 10박스는 넘게 먹은 과자인데 이번에는 포스팅으로 가격과 칼로리 등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사케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
항공권 최저가로 구매해서 후쿠오카 왔다가 이것저것 한국 가격 대비해서 가격적으로 이득이 있는 것들을 조금 담아가니 항공권 가격을 다 세이브하는 정도가 되는 것 같다✌️ 항공권 가격은 17만 원이었다(수화물 포함)
후쿠오카 면세점 가격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로이스 코너에 방문해 보면, 얇은 두께의 정사각형 박스가 냉장실에 들어있는데 그건 전부 생초콜릿 종류이다. 그 옆쪽으로 보면 이 노란색 박스가 쌓여있는데 그게 바로 로이스 감자칩 오리지널 맛이다.
가격은 초콜렛과 동일하게 800엔.
한국 돈으로는 8000원 정도가 되는 꼴이라서 그렇게 저렴한 과자는 아니다. 근데 한 번 먹어보면 계속 사게 되는 8000원의 과자.
칼로리
초콜릿이 감자칩만큼의 두께로 두툼하게 묻어있는 과자라서 칼로리는 사실 어마무시👀 맛있으면 0칼로리지~하고 무시해야 하는 수준이다.
100g당 602kcal. 한 박스가 190g이니까 전체로는 1000칼로리가 넘는다고 할 수 있다ㅎㅎ
100g당 영양정보도 남겨봄
단백질 5.0g
지방 42.7g
탄수화물 49.3g
나트륨 0.39g
유통기한
보관은 고온 다습 피해서 25도 이하로, 그냥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과 무관하게 빨리 먹으면 좋다고 되어있기는 한데 얼려두고 먹었더니 천천히 먹어도 바삭함이 유지되었고 초콜릿 부분도 맛있었음.
4월 2일에 구매했는데 유통기한은 4월 23일로 찍혀있었다. 약 3주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 듯.
로이스 감자칩 후기
선물용으로 3개 사고 내가 먹으려고 3개. 총 6개를 구매했다. 생초콜릿이면 면세점에서 보냉 포장으로 100엔 추가해서 해와야겠지만, 로이스 감자칩 오리지널맛은 그 정도로 쉽게 녹지는 않아서 한여름만 아니면 문제없을 것 같다.
봉지가 좀 탄탄한 편이라 그런지 냉동실에 봉지 그대로 넣어두어도 냉장고 냄새가 베어 들지 않아서 좋았다.
감자칩의 사이즈는 정말 제각각이고 스윙칩처럼 물결모양으로 생겼다. 물결 모양 덕분에 초콜릿이 더 많이 들어가서 달달함이 풍부함. 초콜렛은 다크는 아니고 딱 오리지널 로이스 생초콜릿이랑 맛이 비슷하다. 밀크초코인데 깔끔한 맛.
무조건 달기만 하지 않고 감자칩의 짭짤함이 중간쯤에 받쳐주니까 물리지 않고 더 많이 먹을 수 있음ㅎㅎㅎ 이번에도 또 느낀 게 역시 로이스는 감자칩이 더 맛있다. 왜 한국에는 안 파는 것인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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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덕후라면 꼭!!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하나 쟁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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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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