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역 숙소 추천 : 위치 좋고 깔끔한 네스트 호텔 NEST HOTEL

 

후쿠오카 하카타역 숙소 후기
위치 좋은 가성비 호텔 추천
네스트 호텔

 

 

 

10만원 정도에 이런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곳

 

 

후쿠오카를 여행하면 유후인, 벳부 등 온천마을에서 료칸을 즐기게 된다. 일본은 전반적으로 호텔보다 료칸 같은 민박 형태가 가격이 더 높기 때문에 시내 중심가에서는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 중에 매일같이 최고급 숙소만 예약하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숙소를 찾을 때는 거의 다 사이즈도 작고 비지니스 호텔 수준이라 청결도와 창문이 열리는지 정도만 체크하는 편이다. 일본 여행은 정말 자주 다니는데 창문이 안 열리는 호텔이 절반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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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구글 주소

2 Chome-11-27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걸리는 위치이고, 오는 길이 다 평지라서 캐리어 끌고 오기에 부담이 없다. 

 

 

바로 옆 건물이 공사중이긴한데, 소음도 없었고 그 방향의 룸은 최대한 배치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 실제로 방에서 지낼 때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후쿠오카 여행 숙소 위치에 중요한 부분이 바로 편의점! 편의점은 걸어서 5분이내로 여러 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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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체크인

네스트 호텔 하카타 스테이션은 3성급 호텔로 딱 비지니스 호텔 수준이다. 하지만 어디든 이동하기 좋은 하카타역에 매우 가깝고 다른 3성급 호텔에 비해 깔끔한 편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가격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웠음💸

 

 

가격

평일로 예약하였고 목~금 1박2일이었다. 

금연룸. 싱글침대가 2개 있는 트윈룸이었다. (하카타역 숙소가 대부분 더블룸인 것을 생각하면 이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함)

 

결제한 가격은 1박에 107000원

 

 

 

 

현지 숙박세

일본은 여행객에 대해서 숙박세(또는 도시세라고 부른다)를 부과하고 있다. 숙소 결제하면서 포함되어 있는 케이스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현지에서 체크인/체크아웃 시에 받고 있다.

 

 

네스트 호텔 하카타 스테이션의 경우에는 1박에 1인당 200엔을 받았다. 2명이어서 400엔을 지불했고, 현금 카드 다 가능하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느낀건 현금결제가 정말 많이 줄었다는 것

 

 

 

 

체크인

체크인 가능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만약 새벽 1시 이후에 체크인 예정이라면 숙소에 미리 연락을 해둬야 한다. 영어 가능하니까 편하게 연락해도 됨!

 

체크인 기다리는 라운지인데, 의자도 많고 편했다.

 

 

 

어매니티는 체크인 시에 따로 옆에 테이블에서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면 된다. 치약, 칫솔 그리고 일회용은 아니었지만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욕실에 구비가 되어있었다. 

 

빗, 화장솜, 면봉, 면도기 정도

 

 

 

 

조식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편의점이 조식보다 맛있어서 항상 굳이 신청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가끔 편하게 먹고 싶을 때는 현장에서 구매해서 먹는다. 네스트 호텔 하카타 스테이션의 조식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가격은 성인 1200엔, 어린이 800엔이다. 

 

1층에 짐보관하는 곳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짐보관

1층 조식 식당 쪽에 짐 보관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에도 코인락커가 많지만 2개만 맡겨도 만원이 넘어가는 수준이라서 호텔 와서 맡기고 돌아다니면 좋을 것 같다. 짐 보관은 따로 예약은 없고 체크인 카운터에 가서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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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후기

11층으로 방을 주셨고 엘리베이터도 2개여서 복잡하지 않았다.

 

깔끔한 복도 풀 부킹은 아닌 듯 했음

 

 

 

 

 

일본 문화가 실내에서도 담배를 많이 피우다 보니까 방이 금연룸, 흡연룸으로 나뉘었다. 금연룸으로 예약했더니 이런 안내문이 있었다

 

어딜가든 한국어가 보여서 편했던 후쿠오카 여행

 

 

 

 

 

침구도 얼룩 없이 깨끗했고, 잠옷도 1인당 1개씩 구비되어 있었다.

 

근데 잠옷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음ㅎㅎ

 

 

 

 

 

옷이 그렇게 많은 게 아니라면 넉넉한 옷걸이. 특히 날씨가 더워져서 딱히 걸어둘 자켓이나 외투도 없었다.

 

걸려있는 스프레이는 탈취제?이런 느낌이었음

 

 

 

 

 

 

테이블이 야식먹기에 약간 작았다

 

따로 창문 앞에 의자가 있어서 업무는 거기서 보기 좋았는데, 침대 옆 사이드테이블이 작아서 편의점 야식 먹기에 아쉬웠음ㅎㅎㅎ 컵, 금고, 얼음 바구니, 전기포트, 커피 등 기본적인 호텔 시설은 잘 갖춰진 후쿠오카 하카타역 숙소.

 

 

 

 

 

위에 스위치로 온/오프하는 냉장고

 

냉동고는 따로 없고 냉장고만 작게 있었다. 물이랑 푸딩 넣어두고 먹었음🧁

 

 

 

 

 

 

 

청소는 잘 되어있었는데 역시나 히터틀면 건조해

 

히터 겸 에어컨이었는데 온도 올리면 금방 방이 따뜻해져서 좋았다. 밤에 틀어두고 자면 엄청 건조해지니까 꼭 물수건이라도 만들어서 피부 지키기😺

 

 

 

 

 

 

 

와이파이

티비에도 한글 버전이 가능

 

여행하고 피곤해서 따로 티비를 틀어볼 생각은 안 했지만, 한글도 지원하고 있으니 편하게 사용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호텔 와이파이 상태는 굿굿. 노트북으로 간단하게 화상회의하는 수준까지 잘 지원됨.

 

 

 

 

 

 

화장실

비지니스 호텔임에도 화장실이 생각보다는 좁지 않았다. 너무 기대를 안했나;;ㅎㅎ

 

물 내려가는 소리가 좀 크긴한데, 길어도 1분이면 다 내려가니까

 

 

샤워실에 욕조도 큼직

 

따뜻한 물도 틀자마자 잘 나왔고 욕실커튼도 있어서 세면대 쪽에 물 안 튀게 샤워할 수 있어서 좋았던 후쿠오카 하카타역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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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위치도 하카타역과 가까워서 만족했다.

 

다음에도 이용할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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