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공권 캐세이퍼시픽 직항 CX417 : 좌석, 수화물, 기내식 등 후기

 

홍콩 항공권 캐세이퍼시픽
직항 CX 417 편

 

 

 

홍콩 항공권 캐세이퍼시픽 직항 CX417 : 좌석, 수화물, 기내식 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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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항공권

홍콩은 한국에서 4시간도 안 걸리는 여행지이고, 제주항공이나 티웨이항공 같은 한국의 LCC도 직항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해외 FSC들도 홍콩은 대부분 운행하고 있어서 경유지로도 많이 들리게 되는 나라이다. 보통 가격은 LCC 최저가의 경우 왕복 20만원 대에도 구할 수 있다. (물론 성/비수기에 따라 많이 다름)

 

캐세이퍼시픽은 FSC 로 홍콩의 대한항공 같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직항 CX 417

이번 홍콩 여행에서는 캐세이퍼시픽 직항편을 이용했는데, 평소 가격은 왕복 40-50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지만 나는 홍콩의 무료 항공권 이벤트를 통해 다녀왔다. (작년에 홍콩 관광청에서 선착순으로 뿌렸던 것) 

 

항공편은 홍콩으로 갈 때는 CX 417 , 한국으로 올 때는 CX 416 이었다. 

 

인천공항 1터미널 K번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캐세이퍼시픽 인천공항 1터미널

한적한 2터미널이면 너무 좋겠지만, 캐세이퍼시픽은 인천공항 1터미널이다. 체크인카운터는 K번이었는데 이건 바뀔 수 있으니 다시 확인하고 가기. 

 

FSC 인 만큼 수화물 기준이 굉장히 넉넉했다. 일반 이코노미석이 무려 23KG 2개씩. 

웬만한 여행자는 다 채우기 어려울 것 같은 위탁 수화물 기준. 

 

셀프 백드롭 어렵지 않아요

 

 

48시간 전부터 모바일 체크인 가능하도록 메일이 온다. 모바일 셀프 체크인을 완료하고 체크인 카운터 앞에 있는 셀프 백드롭을 이용하면, 정말 빠르게 체크인이 끝난다. 줄 하나도 안서고 딱 10분 걸림. 

 

 

 

앞에 직원들도 많아서 다 도와줘요

 

 

캐리에어 붙여주고,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둔 다음 한 10분정도 근처에 있다가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들어와서 탑승구 위치도 좋다.

인천공항 엔젤리너스 하면 딱 알 것 같은 위치. 

 

따로 트레인이나 버스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탑승구였고 연착 없이 바로 들어갔다. 

 

 

CX 417

 

 

10시 10분 출발이었고 출발도 정시에, 도착도 정시에. 

 

 

 

 

캐세이퍼시픽 CX417 기내 좌석

 

CX417 의 기내 좌석이랑 간격, 화장실, 후기 등등 남겨보았다.

 

 

 

 

일단 이코노미석의 의자. 별로 낡지 않았고 편했다. 

 

 

 

 

키 163의 성인 여성 기준 앉으면 앞에 이정도의 간격이 생긴다. 

4시간 정도 비행시간에 전혀 불편함 없는 수준이다. (사실 유럽갈 때도 이정도만 된다면,,ㅎㅎ 충분하지)

 

 

 

 

테이블은 당연히 있고

 

 

 

 

 

모니터 연결해서 쓸 수 있는 헤드셋 제공된다

퀄리티는 그냥 그랬는데, 짧은 비행이니 걍 사용했다.

 

 

 

꽤 추워서 받는거 추천. 물론 중간에 달라해도 줍니다

 

담요는 처음부터 주지는 않고

비행 탑승이 끝나면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blanket?' 물어보며 나눠준다.

 

 

 

 

 

모니터 옆에 고리 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얇은 가방 걸어뒀는데 편했다.

 

 

 

 

 

모니터에 한국 드라마 (응답하라도 있었음) 들도 많았고, 노래, 게임, 다양한 화면들이 있어서 가지고 놀다보면 2-3시간 순삭

 

 

 

기내 와이파이

 

와이파이는 유료로 제공된다

급한 업무가 있는 경우에는 하기 괜찮은 것 같다. 영상을 돌릴 만큼의 빠른 속도는 아닌 듯. 

 

 

 

 

이코노미를 탔지만, 탈 때 비지니스 & 퍼스트를 지나온다. 

 

 

 

언젠간 타봐야지

미국이나 유럽갈 때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마일리지 차곡차곡 모으는 중이다. 

 

 

 

 

 

비지니스 훨씬 넓고 편해보이긴 하지만, 4시간 안되는 비행시간이라 굳이? 이코노미도 충분했다. 

 

 

 

 

 

기내식 먹고 이닦으러 갔던 화장실

깨끗했고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비치된 핸드 워시, 크림 향 맘에 들었다. 

 

 

 

 

캐세이퍼시픽 CX417 기내식

 

다음으로는 기내식 소개!

 

짧은 비행에 기내식까지 주니까, 먹고 치우고 이닦고 이러면 금방 도착한다.

어린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을 듯

 

 

캐세이퍼시픽 기내식 핵심은 디저트가 하겐다즈라는 것ㅎㅎㅎ

 

 

 

 

밥은 불고기 아니면 치킨이었는데

옆자리 비워가고 싶어서 뒤쪽 자리를 선택하다보니, 기내식의 선택지가 없었다

 

 

 

 

 

그래도 김치볶음밥이랑 불고기 먹으니까 여행 전 찐 마지막 한식 먹는 것 같아서 좋았다

안짜고 괜찮았음 (입맛 별로 안까다로운편)

 

 

 

 

 

샐러드랑 과일은 무난무난

 

 

 

 

 

음료는 주스, 커피, 맥주, 와인 등 다양

비행기에서 술마시면 이상하게 멀미나서 잘 안마시는데 옆에 앉은 분 맥주가 맛나보였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하겐다즈

갈 때 CX 417 편에서는 하겐다즈 초코맛이었고, 올 때 CX 416 편에서는 하겐다즈 망고 소르벳 맛이었다. 

 

뭐 이건 당연히 맛있지.

배 안고프셔도 기내식 패쓰하지 말고 아이스크림에 맥주 한 잔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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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캐세이퍼시픽 타고 홍콩 직항 갔던

후기와 정보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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