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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근처에 맛집으로

청귤소바 파는 도토리키친을 추천받아서 먹어본 후기

 

제주도 가면 첫날이나 마지막으로

공항 근처 코스는 시장 가서 시장 음식 먹거나

고기국수 먹으러 갔던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운 메뉴 먹어서 넘 좋았다👍

 

 

위치는 렌터카 많은 곳 근처ㅋㅋㅋ

공항에서 동문시장 가는 방면 중간쯤에 있다

 

바로 옆에 우진해장국, 김만복김밥도 있으니

웨이팅 적절하게 분배해서

이것저것 먹방도 괜찮을 듯

매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메뉴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회전율이 괜찮다

 

웨이팅은 주말이나 피크시간이 아니면

10분 내외

 

 

 

 

 

 

 

주차는 바로 뒤에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음

자리도 많고 초보자도 주차하기 어렵지 않은 구조

 

방문했을 때 자리는 많았는데

만약 자리가 없다면 도로변에 세워도 된다고 함

 

따로 단속은 없지만 주차장 자리있으면 굳이,,

 

 

 

 

휴무 없이 매일 오픈하는 도토리키친🌰

 

제주도 맛집들 인스타로만 휴무공지하고

주 2-3일만 오픈하는 곳도 많아서

이렇게 매일매일 열어주는 자체가 장점임

 

 

 

 

 

 

 

 

메뉴는 요렇게 (클릭! 확대해서 보기)

 

대표메뉴는 차가운 메뉴들이라

아마 여름에 더 웨이팅이 길지 않을까 예상

 

1인세트 청귤소바 + 톳유부초밥 2피스 이게 가장 잘 나간다

1인 1메뉴 주문 필수!!

 

메뉴 골라서 선불 계산하는 시스템

 

 

 

 

 

 

 

 

청귤소바는 48시간 숙성한 수제 쯔유

그리고 청귤 슬라이스가 들어간 게 특징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와 와사비를 잘 개어내고

바닥까지 골고루 섞은 뒤에

청귤 슬라이스를 올려서 같이 먹기

 

 

 

 

 

 

 

 

비주얼이 너무 좋음

인스타에 올리기 좋은데ㅋㅋㅋㅋ거기다 맛도 있음

 

청귤과 톳 덕분에 색감이 다양해서 예뻤다

 

메뉴 나오는 시간은 5분정도! 금방 나왔다

 

 

 

 

원래 1인 세트에는 2피스인데

단품은 3피스라서 단품으로 추가함

(이때 배고팠나봄..😆)

 

 

 

 

 

 

살얼음 동동 띄워진 육수

 

오늘 체감온도 영하 25도 이래서

이 포스팅 쓰면서 춥긴한데

 

암튼 저 육수가 그렇게 짠맛도 강하지 않고

청귤의 상큼함도 있으면서 매력적이었다

 

 

 

 

청귤 슬라이스는 위에 올라간 5개밖에 없는데

청귤 올려먹는 게 더 맛있어서 더 올려줬으면

 

+ 아니면 추가할 수 있으면 할 것 같음

 

 

 

 

 

 

이 유부초밥은 사진에서 본 것보다

실제 사이즈가 큼

 

저 위에 보이는 토핑 밑으로는 다 밥이라서

엄청 든든! 2피스만 시켜도 충분했을 것 같다

 

당근 익힌 거, 톳, 포슬포슬 계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장아찌는 먹다가 물리면 집어먹을라 했는데

진심 안 물리고 끝까지 다 먹음

 

 

 

 

 

 

무 섞섞 영상 찍어봄

 

 

 

 

 

저 국자도 특이했다

청귤 올려먹기에는 일반 숟가락은 작긴 할 듯

 

저걸로 육수까지 같이 먹으면 꿀조합

 

웨이팅 적당하면 다음에 또 먹으러 갈 것 같다!!

여기서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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