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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휴일 빨간날 쉬는날
여행계획 세워보자
2024년 공휴일 빨간날 알아보기
2023년에는 9월 말 10월 초에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을 잘 조합해서 2주가량의 여행을 갈 수 있는 일정이 있었다. 직장인에게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궁금한 게 쉬는 날! 2024년의 공휴일이 확정되어서 이제 미리 확인해 보면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국내여행과 달리 해외여행은 1년 전부터 항공권 특가를 노려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2024년도 공휴일
1년에 쓸 수 있는 휴가가 15~20개가 보통 직장인이기에 알차게 쓰려면 미리미리 계획하는 건 필수! 다른 건 몰라도 휴가일정에 있어서는 모두 J가 되는 것 같다.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휴일 빨간 날 알아보자.
2024년 1월 공휴일
1월 1일 신정을 제외하고는 빨간날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신정이 월요일이라 '토일월' 3일이 확보되니 앞뒤로 하루만 휴가 사용하면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기 좋다. 1월을 한국에서는 추운 계절이니까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 떠나보는 게 어떨까. 건기에 해당하는 태국 추천!
2024년 2월 공휴일
2월은 설날이 있는 달이다. 그리고 2024년 2월은 29일까지 있는 해.
설 당일이 토요일 주말이기 때문에 대체휴일이 생겨서 '금토일월'을 쉬게 되고 뒤쪽으로 2일 정도 휴가를 사용해서 여행을 다녀와도 괜찮을 듯하다. 1월처럼 동남아도 좋고 대만이나 홍콩 여행도 괜찮을 것 같은 시기!
2024년 3월 공휴일
3월은 딱 하루 삼일절이 있다.
삼일절이 금요일이라 아마 휴가 가는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특히나 날씨가 약간 풀리면서 따뜻해지는 시기라 어디든 다녀오기 좋은 시기. 2박 3일 정도로 일본 많이 갈 것 같은 시기이다. 또는 발리나 세부 같은 휴양지도 좋을 시기.
2024년 4월 공휴일
4월은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서 하루 빨간 날이 있다.
봄이 너무 짧아져버렸지만 3월 말부터 4월 초에는 국내에 꽃구경 가는 여행도 좋다. 수요일 하루 당일치기해도 국내여행은 가능한 게 장점! 벚꽃 개화시기가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선거 앞쪽으로 일정을 잡아서 벚꽃이 예쁜 일본으로 여행 가보는 것도 좋겠다.
올해 다녀온 후쿠오카 벚꽃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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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공휴일
휴일은 2일 있는 5월.
어린이날이 일요일이라 대체 휴일이 생기고 부처님 오신 날이 공휴일이 되어서 이틀이 생겼다. 부처님 오신 날은 또 스승의 날이기도 하다. 가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토일월'이용해서 놀이공원이나 근교 많이 다닐 것 같다.
혹시 휴가를 좀 길게 사용할 수 있다면 어린이날부터 부처님오신날까지해서 유럽여행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2024년 6월 공휴일
6월에는 현충일 하루가 전부인 달
목요일이 휴일이니 6/7일 금요일에 휴가를 쓰고 3박 4일 가능한 일정이다. 베트남 태국이 우기로 들어선 시기이지만 완전한 우기가 아닌 곳을 선택해서 저렴한 맛에 다녀오기 좋을 것 같다.
이번 6월에는 태국 치앙마이를 갔었는데 전반적으로 저렴한 경비로 다녀오고 17일 동안 비는 2-3번 정도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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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공휴일
휴일이 하나도 없는 7월.
거기에 날씨까지 덥고 올해를 생각해 보면 태풍이나 장마로 어디 다니기도 힘들었던 달이다. 주말에 가까운 호캉스 다녀오거나 집에서 에어컨 켜고 맛있는 거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너무 더운 날씨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고 휴가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호주!! 추천.
2024년 8월 공휴일
하루 공휴일이 있는 2024년 8월.
광복절이 목요일이라 8월 16일 휴가를 쓰고 '목금토일' 3박 4일 여행 가기 좋다. 하루 더 사용해서 수요일 출발한다면 항공권도 저렴하게 겟 할 수 있을 듯.
7월과 마찬가지로 호주 추천하는 달
2024년 9월 공휴일
9월은 추석이 있는 달. 올해보다는 좀 더 빠른 시기에 추석연휴가 있다.
그래도 이틀만 휴가를 사용하면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여행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에 가고 싶고 추천하는 여행지는 스페인 여행. 우리나라 여름과 가을 사이 느낌이라 딱 해변가에서 놀기도 좋고, 밤에는 선선해져서 산책하기에도 좋다.
2024년 10월 공휴일
이틀의 빨간날이 있는 2024년 10월.
개천절과 한글날이 각각 목요일 수요일이다. 여유가 없다면 10월 4일 금요일에 휴가를 쓰고 3박 4일을 다녀올 예정이고, 휴가를 넉넉하게 사용가능해지면 3개를 사용해서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6박 7일 여행을 다녀올 예정!
10도에서 17도 정도 사이의 기온으로 선선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이탈리아를 생각하고 있다. 이탈리아 내에서 도시 2개 정도를 정해서 다녀오면 좋을 것 같은 일정.
2024년 11월 공휴일
휴일이 없는 2024년 11월.
한 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을 위해 휴가를 아꼈다가 12월에 장기여행으로 할 계획. 혹시 성수기를 조금 피해서 11월에 떠나고 싶다면 미국여행이 어떨까? 아시아권에서 가고 싶다면 맛있는 음식과 과일이 가득하고 건기가 시작하는 태국 추천!
2024년 12월 공휴일
12월 연말이지만 공휴일은 딱 하루.
그나마 연말에는 업무가 적은 경우가 많아서 남은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듯하다. 성탄절 주변으로는 가격이 비쌀 수 있어서 12월 초중반도 괜찮다.
그 어느 때보다 추울 수는 있지만 겨울 매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일본 삿포로, 또는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코시국 이전 크리스마스와 신정을 둘 다 유럽에서 보냈었는데 스위스의 설산은 아직도 생생하다.
여기까지 2024년 공휴일 빨간날 알아보고 소중한 휴가를 언제 사용할지 계획해 보았다.
내년에도 해외여행 많이 다니고 싶은 소망을 담으면서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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