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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텐진 숙소 추천
크로스라이프 하카타 야나기바시

cross life hakata yanagibashi

 

 

 

 

일정의 마지막은 텐진 쪽 크로스라이프라는 숙소를 2일 연박으로 잡았다. 항공권은 특가가 많이 나오지만 일본 후쿠오카 숙소 비용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고 느낀다. 특히나 대부분의 맛집들이 몰려있는 하카타역과 텐진역에서 가까울수록 더 가격이 올라간다. 이미 유후인 료칸에서 1박에 60만 원 정도를 써버렸기 때문에 후쿠오카 도심에 들어와서는 1박 10만원대에서 해결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너무 오래되지 않은 후쿠오카 텐진 숙소를 찾았는데 딱 적합한 게 바로 크로스라이프 호텔!! 

 

크로스라이프
Crosslife hakata yanagib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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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라이프 야나기바시

크로스라이프 호텔이 후쿠오카에 2개가 있는데, 하나가 텐진점. 그리고 하나가 포스팅하고 있는 야나기바시점이다.

 

둘 다 신축인데 텐진점은 텐진 지하철역에 거의 바로 붙어있고 대욕장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1박에 20만 원 이상한다는 점이 단점이다ㅎㅎ 야나기바시점은 텐진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가 걸린다. 하카타역까지는 버스로 8분. 대신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거리가 평지이기도 하고 큰길이라 안전했고, 버스 정류장도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후쿠오카 텐진 숙소로 크로스라이프 야나기바시 선택했다. 

 

 

위치

📍1 Chome-6番5号 Haruyoshi, Chuo Ward, Fukuoka, 810-0003

 

하카타역에서 크로스라이프 야나기바시 가는 건 버스 1번이면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 9, 11, 17 등 탈 수 있는 버스가 많아서 그냥 빠른 거 타고 오면 된다. 짐이 없다면 걸어서 15분 정도이니 걸어가도 충분함! (평지) 공항에서 택시 타고는 2만 원 정도가 나온다. 

 

로비
깔끔하고 넓은 로비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다.

 

유후인에서 기차로 이동하고 체크인하니까 이미 5시였기에 체크인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얼리체크인은 안되더라도 캐리어 보관은 가능하니까 혹시라도 먼저 도착했다면 짐맡기고 텐진 구경하러 고고~!

 

셀프체크인
셀프 체크인도 가능

 

 

 

가격

토 - 월 2박을 했는데, 컴포트 더블룸 기준 수수료까지 가격은 31만원이었다. 벚꽃 축제 기간이고 주말인걸 고려하면 가성비 좋은 듯.

 

crosslife
데스크에 한국어 가능한 직원분이 계셔서 편했음

 

 

 

 

어매니티

일본에서 5성급 호텔이 아니면 대부분이 어매니티는 방에 비치된 게 아니라 셀프로 변한 것 같았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 료칸을 제외하고는 다 셀프였음.

 

어매니티
로비에서 필요한만큼 가져다가 쓰면 된다

 

면도기, 치약, 칫솔, 빗 등 퀄리티는 딱 일회용 느낌이지만 필요한만큼 가져다 쓰면 되어서 룸클리닝 따로 안 해도 바꿔 쓸 수 있는 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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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3대여서 충분

 

 

 

 

 

컴포트 더블룸(시내 전망) 후기

커플 여행은 아니었기에😅 트윈룸을 하고 싶었는데, 남아있는 방이 없었다. 아무래도 비교적 다른 나라에 비해 방 크기가 작은 편이라 더블룸의 비율이 높은 듯. 딱 2개 남아있던 컴포트 더블룸(시내 전망)으로 예약했다. 

 

호텔안내
그래도 8층이어서 답답함 1도 없었음

 

호텔 안내도 한국어로 주셨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창문이 열리는 후쿠오카 텐진 숙소. 

 

 

 

 

방문
위에 센서등이 꽤나 예민함

 

문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화장실/샤워실이 있다. 옷걸이도 충분했는데, 더 필요하면 데스크 요청하면 주실 듯했다. 

 

 

 

 

 

 

창문
그리고 앞에 가리는 것 없는 뷰

 

특별한 뷰는 아니고 텐진 시내가 보이는 뷰이다. 문을 못여는 호텔도 많은데, 그래도 열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게 좋았다.

 

 

 

 

 

 

침대
정갈한 침구

 

신축호텔이다 보니 센서등, 침구 등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잠옷
일본 호텔은 원래 다 가운 대신 잠옷인가

 

욕실가운은 없고 잠옷형태로 인당 1개씩 준비되어 있었는데, 적당히 얇으면서 편해서 2박 있는 동안 잠옷으로 잘 입었다.

 

 

 

 

 

 

티비
피곤해서 티비는 켜보지도 않음

 

밑에 전화기로 로비 연결이 편했다.

 

 

 

 

 

 

핸드워시
핸드워시는 다회용으로 구비

 

화장실도 먼지나 때 없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확실히 호텔은 성급도 중요하지만, 5성급이 아니라면 신축 호텔인지 여부도 중요한 것 같다!

 

 

 

드라이기
드라이기랑 수건

 

수건은 충분했고, 2박하면 다음날 룸클리닝 안 받더라도 수건만 교체 가능했다.

 

 

 

 

 

 

화장실샤워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문으로 분리되어 있음

 

투명문이라 2명이 같이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샤워해도 물이 안 튀는 건 좋았다

 

 

 

 

 

샴푸
샴푸, 린스, 바디워시 다회용

 

향이 좋아서 바디워시만 호텔에 있는거 사용했다. 따뜻한 물 당연히 잘 나왔고 하수구 냄새라던지 이런 문제도 없어서 전반적으로 만족했던 후쿠오카 텐진 숙소 크로스라이프 야나기바시점!

 

 

 

 


 

질문이나 문의 댓글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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