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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가볼만한곳
소품샵 편집샵 PMQ 피엠큐
홍콩 여행 가볼만한곳
홍콩 여행에서 익청빌딩,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너무 뻔하다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홍콩 여행 가볼만한곳. 소품샵 편집샵 구경하는 걸 좋아하고 전시 보는 것도 좋아한다면 딱 취향저격일 관광지이다. 인사동 쌈짓길 같지만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랄까? 홍콩의 PMQ 피엠큐 소개해보려고 한다.
복합문화공간 PMQ
홍콩에서도 젊은이들이 여기 많이 온다고 하던데, 그래서 홍콩의 관광지 느낌은 아니고 그냥 현지인들이 올 문화복합공간이다. 실제로 구경 갔을 때도 현지인들이 많았다. 혼자 트렌드 파악하러 온 홍콩의 젊은 분들도 많이 봤고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도 들었다ㅎㅎㅎ
📍구글맵에 'PMQ'로 검색
📍35號 Aberdeen St, Central, 홍콩
⏰ 12시 ~ 23시 이지만, 상점들 다 구경하려면 12 ~ 18시 사이에 방문하길 추천!
홍콩 PMQ 공간들
일단 깔끔하게 통일성 있는 외관부터.
여기가 예전 경찰 기숙사 자리를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약간 딱딱한 느낌도 있다.
홍콩스러운 느낌이 거의 없지만, 한국에서도 쓸법한 물건들을 구경하기는 좋았던 피엠큐
이렇게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구성되어있고, 대부분의 상점들은 1 ~ 5층에 있으니 한층씩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구경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5층이나 6층으로 엘베타고 올라가서 하나씩 내려오는거 추천
엘베 없었다면 힘들 뻔 했던 높은 건물
이때는 2023 디자인 페스티벌 이라는 걸 하고 있었다
1층 야외 공간에는 매번 다른 전시가 열린다
미술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무료니까 한번 둘러보는 정도.
여긴 중간쯤 있는 테라스이자
양 옆 건물을 이어주는 길이다
중간쯤 야외 카페 공간도 있어서 커피 마시기는 좋지만, 1시쯤 갔더니 너무 더워서 실내로 대피했다ㅎㅎㅎ
홍콩 PMQ 소품 구경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던 홍콩 피엠큐
원래 공방이나 편집샵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재밌게 둘러봤다
이때 홍콩 날씨는 한국의 가을 날씨 정도였고
홍콩은 추워봤자 한국만큼은 아니라서, 대부분 얇은 소재의 옷들이었다
목걸이나 수공예품들
가방, 와펜, 현장에서 바로 작업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홍콩 영화 느낌이 나는 의류를 파는 곳도 있었고
(여기 좀 사람 많았음)
가방도 많았던 곳인데
맘에 드는 가방을 발견했지만,
뭔가 홍콩 기념품의 느낌이 없는데 가격은 한국 백화점 급이라.. 일단 내려놨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지만
홍콩 MZ들은 이런 옷을 입는구나 구경할 수 있었던 곳
홍콩 여행 이제 어디가지? 싶을 때 한번 가볼만한곳 으로 추천한다!
홍콩 피엠큐 PMQ 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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