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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글로리 베이커리 쿠키 맛집
제니 베이커리보다 더 맛있음! 🍪
홍콩 글로리 베이커리
홍콩여행 기념품 선물로 제니베이커리는 이제 너무 당연한 옵션이 되었다. 제니베이커리는 쿠팡 로켓배송도 가능해질 정도로 한국에 유명해졌는데, 난 이상하게 이정도로 유명해지고 한국에서 구하기 쉬워지면 그건 안사게(?) 된다. 무슨 청개구리 재질인지..
그리고 입소문을 탄 이후에는 웨이팅하고 오픈런하고 이런 과정도 힘들어져서 이번엔 제니 베이커리 패쓰해야지 생각하고 다녔는데, 어떤 분의 후기에서 제니베이커리보다 맛있고 부드러운 글로리 베이커리라는 곳이 있는데 웨이팅도 없고 가격도 비슷하다고해서 방문해서 먹어봤다!
홍콩 수제 쿠키 맛집 : 글로리 베이커리
침사추이에서 딤섬 먹고 산책하다가 사갔다. 웨이팅 없어서 언제가도 편하게 구매 가능하고, 글로리 베이커리는 침사추이 외에도 몽콕에 하나 더 있다. 구글맵 검색은 'glory bakery'
글로리 베이커리 쿠키 메뉴 & 가격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포장용도 있지만, 소포장도 다양해서 맛별로 먹어보고 살 수 있어 좋은 홍콩 글로리 베이커리.
이렇게 봉지에 들어있는 가장 작은 포장이 30홍딸 / 병에 들어있는게 75홍딸 / 그리고 틴케이스는 용량에 따라 108홍딸 or 148홍딸
전체 맛은 이렇게 몇십가지!
가장 위에 있는 4가지 메뉴. 차찬텡이라고 쓰여있는 메뉴 4가지가 베스트.
그중 1번인 커피 초콜렛이 정말 맛있어서 강추
아침에 커피나 차랑 마시기 딱이다
이게 75홍딸 사이즈
약간 미니 쿠키 버전이라 바삭한 식감 좋아하시면 이 사이즈 좋아할 듯
틴케이스는 주황색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다
디자인 자체는 제니베이커리 틴케이스가 더 예쁜것 같긴한데 일단 쿠키가 더 맛남.. 제 기준일수도 있지만
너무 과한 버터리함이 없달까
쿠키 외 파는 것들. 쿠키말고는 사보지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다.
글로리 베이커리 쿠키 후기
가장 맛있었던 커피 초콜렛 맛으로 후기 남겨보려고 한다
포장 종이 가방은 1달러 추가됨!
구매 후 7일 내 먹는게 좋다고 말해주셨던 글로리 베이커리 수제 쿠키.
한국으로 사갈 예정이라면 마지막날 사는게 좋다. 한국 도착해서 냉동실 넣어두고 한달째 쪼꼼쪼꼼 꺼내먹기ㅎㅎㅎ
이건 홍콩 여행하면서 현지에서 사먹었던 쿠키 작은봉지 (30홍콩달러)
제니 베이커리 쿠키에 비해 얇은 편이고
먹으면서 손에 기름(버터?)가 거의 안묻어나온다
그런데도 부드러워서 파스스하면서 부서지는 식감
커피맛도 약간 나고 중간에 씹히는 초콜렛으로 달달함도 추가
한국에선 이렇게 차랑 같이 마시기
따뜻한 차 한모금하고 쿠키 먹으면 행복 별거없지..
여기까지 개인적으론 제니베이커리보다 훨 추천하고 싶은 홍콩의 수제쿠키집. 글로리베이커리 후기는 끝✈️
🔻 홍콩 에그타르트 뿌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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