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가성비 숙소 에어비앤비 쿠 게스트하우스 Ubud Ku Guesthouse

 

발리 우붓 가성비 숙소 에어비앤비
쿠 게스트하우스 Ku Guesthouse

 

 

 

Ubud Ku Guesthouse

 

 

 

우붓 가성비 숙소 에어비앤비

발리하면 우붓, 특히 힐링이 목적이고 요가와 예쁘고 감성있는 카페들을 좋아한다면 우붓만 통으로 일정을 가져가는 경우도 많다. 다른 발리 지역보다도 우붓 숙소는 3-4만원대의 가성비 숙소 중에 조식까지 챙겨주고 깔끔한 숙소들이 많다. 

 

 

우붓 쿠 게스트하우스

발리 우붓 여행을 계속 연장하면서 총 2주를 머물렀는데 3개의 숙소에 나눠서 머물게 되었다.

 

그 중 오늘은 가장 먼저 머물렀던 쿠 게스트하우스! 에 대해 상세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솔직히 쭉 여기 있고 싶었는데 풀부킹으로 4박했던 곳. 

 

꼭 재방문 하고 싶은 우붓 쿠 게스트하우스. 이 글은 내가 나중에 보기 위함도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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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게스트하우스 예약 / 가격

특히 우붓 혼자 여행인 경우 최애 숙소가 되어버리는 쿠 게스트하우스. 예약은 에어비앤비로만 받고 있다. 

방이 총 5개인데 방별로 조금씩 가격도 다르고 각자 예약을 받고 있어서 내가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곳. 

 

정글 길을 지나서 총 5개의 방이 나온다

 

- 위층1

- 위층2

- 아래층1

- 아래층2

- 독채

 

이렇게 5가지인데 가격은 몇천원 정도 차이이고 거의 비슷하다. 그러므로 독채인 5번방이 가장 인기가 많다. 

 

 

 

슈퍼호스트에 평점이 4.96이면 뭐 말 다했죠

나는 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았고, 아무래도 우붓은 정글같은 자연의 도시라서 1층이면 벌레를 피하기는 어렵기도 했기 때문.

그래서 1번방 (위층실) 로 예약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1번 방 강추! 위층하실거면 1번방 하십셔어어 방에서 일출이 싹~~~보입니다.

 

4박에 103달러를 결제했는데 환율이 넘 높지만ㅠ 그래도 하루 3만원대였다. 

(주말 포함 일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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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 체크아웃

다음에 우붓갈 때 내가 또 보려고 남겨보는 꼼꼼한 후기

 

체크인 : 2시

체크아웃 : 12시

 

체크인 당일 오전에 몇 시쯤 도착 예정인지 호스트에게 메세지가 오는데, 웬만하면 얼리체크인 해주는 것 같다. 

길리에서 우붓으로 이동하는 날이었고 아침 페리를 타고 넘어와서 1시쯤 도착했으나 바로 체크인 해주셨다!

 

체크인 / 체크아웃 당일 짐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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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게스트하우스 방 후기

여기가 1층

 

체크인 하러가면 호스트 novika와 그 가족들이 엄청 반갑게 맞이해주고 간단한 에어비앤비 예약 체크만하고 이동.

에어비앤비 예약이라 따로 여권검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2층 방까지 캐리어 옮겨주시면 따라가면 됨

 

 

프라이빗 계단임ㅋㅋㅋ

 

 

자연속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에 방이 2개 있는데 각각 올라가는 계단이 달라서 마주칠 일이 없다.

 

 

처음에 작았는데 체크아웃 할 쯤 좀 자라있던 바나나. 너무 신기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나무에 바나나가 열려있다

역시 정글의 발리 우붓

 

 

 

오른쪽이 아침에 해뜨는 곳

 

 

2층에 도착하면 이런 뷰

고작 2층밖에 안되지만 우붓에는 높은 건물이 없다.

 

발리 전체적으로 종교적 이유로 높은 건물이 거의 안보이지만 특히 우붓은 더 낮은 편이었다. 

 

 

 

 

쿠 게스트하우스 1(윗층실) 로 되어있는 방이었기에 1번 키

방 키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건 좀 귀찮지만 하루면 적응완료

 

 

침대 2인용인데 사이즈는 좀 작은 편

 

원룸 형태이고 들어가자마자 좋은 향, 꿉꿉함 없음으로 이미지가 좋았다

 

 

 

방문이자 통창으로 되어있고

침대 기준 오른쪽에도 창이 크게 2개나 있어서 개방감이 있는 방

 

아침에 딱 커튼 걷으면 너무 힐링되는 뷰

그리고 비오는 날에도 빗소리 들으면서 창 밖 보고 있는 시간이 좋았다

 

 

 

꿀잠 잘 수 있었던 곳

 

베개 4개가 있고, 이불은 좀 얇은편

침구류를 4박 하는 동안 바꿔주지는 않았는데 매일 탈탈 털어서 정리해주시긴 했다

 

 

 

 

양옆에 콘센트랑 작은 등

 

 

 

 

 

입구 쪽에 쇼파 느낌으로 있는데, 여기는 캐리어 올려두는 곳으로 사용했다. 

어차피 혼자 숙소여서 저정도면 캐리어 펼치고 막 사용하기 딱!

 

 

 

 

주황색 지붕 보면 동남아 온 느낌 확~

 

 

 

 

에어컨 성능도 좋았다

일단 필터 청소를 자주 하시는 느낌. 뽀송한 바람 나오는!! 그런 에어컨이라 매일 시원하게 있었다.

 

우붓 자체가 다른 발리 지역에 비해서는 시원한 지역이라 아침엔 쾌적해서 굳이 안 튼날도 있었음

 

 

 

병따개 있는 센스 굿

 

냉장고는 작게있고

오른쪽 사진에 보면 위에 작게 있는 공간이 냉동역할을 해줬다.

 

너무 작아서 될까? 싶었지만 아이스크림 넣어본 결과 얼긴 얾

 

 

 

루피아 -> 한국 돈은 0 하나빼고 약간 작다고 보면 됨

 

그리고 또 너무 좋았던 서비스!

물이랑 빈땅 맥주가 들어있는데 대형마트와 같은(또는 더 저렴한)가격으로 마실 수 있었다.

 

매일 사들고 들어오는게 무거운데 너무 편했던 서비스

빈땅 필스터, 빈땅 라들러 둘 다 번갈아가며 넣어주셨던ㅋㅋㅋㅋ매일 마시다보니..

 

아 그리고 빨래도 키로당 20K 루피아이고 맡기면 하루 뒤에 다 정리까지해서 가져다주신다.

 

 

 

 

그리고 1층에 공용 식수가 있었는데 

그냥 다 파는 물로 마셨다. 

 

워낙 깔끔하게 관리해서 마셔도 될 듯 했지만 여행 많이 남았는데 호옥시나 탈나면 아쉬우니께

 

 

 

 

차랑 커피

 

 

 

전기포트

 

인도네시아도 맵부심 심한 나라라ㅋㅋㅋㅋ매운 컵라면들이 진짜 맛있었다

불닭볶음면보다 훨 매운 라면도 많아서 매운거 좋아하는 나로서는 안 먹을 수 없었다는..

 

 

 

 

그리고 옷장

 

 

여러분들은 여행가시면 금고 사용하시나요..?? 한번도 안써본 1인

 

안쪽이 다 나무로 된 건 아니어서 관리 잘 된 편

옷걸이도 넉넉했고 금고도 있었음

 

 

 

발리 숙소 중에 없는 곳에서 안 빌려 주는 경우는 못봤다! 다 빌려줌

 

드라이기는 원래 없는데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신다

성능은 쏘쏘

 

머리 얇은 사람 기준으로는 충분함

 

 

 

화장실도 매일매일 청소해주셔서 깔끔

 

 

 

 

지내는 동안 부족함 없었다

 

 

 

 

수건도 큰 수건 2개 매일 갈아주시고

 

 

 

 

요것도 뽀송

 

 

 

샤워실은 100% 따로는 아니지만 분리되어서 물 안튐

 

 

 

 

 

물은 콸콸 따뜻한 물 잘 나오고

필터 샤워기가 이미 끼워져 있었다

 

호스트 novika가 한국인들 많이 와서 해둔건지 아님 이전 분이 두고 가신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암튼 깨끗했다는 거

 

 

 

 

 

난 따로 가져왔기 때문에 내 필터샤워기 사용했는데, 여기가 역대급으로 색 안변한 숙소!! 거의 새거 상태로 체크아웃했다.

 

🔻제가 쓰는 여행용 샤워기는 이전 글 참고🔻

퓨어썸 여행용 필터 샤워기 후기 (ft. 태국 치앙마이 샤워필터 꼭 필요할까?)

 

 

 

 

샴푸랑 바디워시만 있음

다회용

 

 

 

 

위에까지가 방 리뷰는 끝

다음은 기타 서비스? 랄까

 

호스트인 novika 가 체크인 때 설명도 해주는데, 우붓에서 놀 만한 것들과 투어/체험들 알려준다

 

 

 

 

 

책자도 방마다 놓여져있고, 유명한 투어들 뜨갈랄랑 우붓스윙 폭포 등등 대략 가격도 알려줌

대충 알고 나가서 여행사들이랑 딜 하면 눈탱이 방지 가능하다

 

그리고 귀찮다면 novika 통해서 아는 투어사 연결도 받을 수 있었다

 

 

 

4개 다 먹어봤는데 jaffle 이 젤 맛도링

 

다음은 조식

하루 3만원대의 발리 우붓 가성비 숙소 쿠 게스트하우스. 조식도 포함이라니 대박이죠

 

저 4가지 중 골라서 에어비앤미 메세지로 매일 저녁쯤? 보내면 된다

내일 어떤 메뉴로 몇 시에 먹을건지. 그럼 그 다음날 아침에 방마다 가져다주는 서비스!!!

 

 

 

방마다 있는 테라스 테이블로 가져다주는데

새소리 들으면서 먹었던 아침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우붓 또 가고 싶어)

 

옆방이 바로 옆에 있는게 아니라 하나 건너뛰고 있는거라 절대 안보이고 사람이 있는것도 버티컬 쳐져서 알게 됨ㅋㅋㅋㅋ

 

프라이빗까지 지켜지는 갓성비 숙소 다들 후딱 예약하셔서 잡으시길

4박 밖에 못한게 아쉬워서 호스트한테 다음에 꼭 다시온다고!! 강조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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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발리 우붓 가성비 숙소

쿠 게스트하우스 후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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