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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가성비 오션뷰 호텔
파인아트라벨 스탠다드 더블룸 하프오션

 

 

 

 

겨울바다 여행은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번 강릉 여행을 다녀와서 생각이 바뀌었다. 호텔에서 따땃하게 바다 보면서 파도소리 듣는 게 넘 좋았음!! 방문했던 호텔은 파인아트라벨이라는 가성비 오션뷰 호텔인데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하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파인아트라벨
미세먼지 없이 깔끔했던 날

 

 

 

기온이 낮아서 춥지만 날씨자체는 맑아서 보정없이도 사진들이 다 깔끔

 

파인아트라벨 위치는 안목해변쪽에 있다

뚜벅이 1인 여행자라 강릉중앙시장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왔는데 7000원 정도 나왔음

 

버스도 대부분 중앙시장이나 KTX강릉역을 거치기 때문에 배차간격을 잘 보고 이용한다면 괜찮다. 지도 어플에 잘 안 나오는 노선들이 있어서 포스팅 하단에 파인아트라벨 앞 정류장의 시간표도 남겨두었다. 배차간격도 이 표를 참고하는게 더 정확하는 것도 참고!

 

 

 

 

 

 

 

테라스
작은 방이어도 테라스가 다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밖에서 봐도 알 수 있듯 대부분의 호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아주 일부 호실만 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다 테라스가 있어서 밖에서 일출 보기도 좋다 (겨울바다에는 롱패딩 필수ㅎㅎ)

 

 

 

 

 

 

체크인
깔끔한 로비

 

1층 들어가자마자 로비가 보이고 여기서 체크인. 일요일에 체크인했는데 하나도 안 기다리고 바로 가능했다.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룸 하프오션뷰 2박. 풀오션뷰로 할까 고민하다가 리뷰 보니까 하프오션도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느낌이어서 선택했는데 역시나 충분했다. 혼자 여행이라 경비가 부담된 것도 있었다.

 

가격은 2박에 19만 원 정도

연말에 방문했는데 이 정도였으니까 비수기 평일이라면 15만 원 컷도 가능할 듯

 

강릉 오션뷰 호텔로 강추할만한 강력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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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강릉호텔로비
그림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편은 아니라서..ㅎㅎ

 

키 받아서 엘베 타러 가는데 전시회처럼 그림이 걸려있길래 찍어봄

판매도 하는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
넉넉했던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양쪽으로 있어서 오래 기다렸던 적은 없고, 편의점 방문할 때도 편하게 사용했다.

 

지하 1,2층에 주차장이 있고 지하 1층에는 편의점과 펍이 있는데 방문할 당시(22.12월)에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었다. 편의점은 세븐일레븐이고 크기도 큰 편이라 찾는 물건이 없었던 적은 없다.

 

 

 

 

 

 

 

멍이 냥이 엘레베이터

 

아 그리고 여기 호텔이 애견 동반 가능해서

멍이 냥이 전용 엘리베이터라고 있었는데 그냥 크기가 좀 더 큰 엘베임

 

애견 동반 호실도 몇만 원 차이정도로 가격이 괜찮았던 것 같다. 강릉 애견 동반 호텔으로도 추천

 

 

 

 

 

 

 

 

 

 

 

일출일몰

 

엘리베이터에 이런 시간표도 붙어있었다

오션뷰 호텔을 찾는 이유가 일출 일몰을 편하게 보기 위함도 있다 보니 사소한 거여도 이런 서비스 좋았다

 

(보자마자 다음날 오전 알람 맞춰둠ㅎㅎㅎ)

 

 

 

 

 

 

 

델루나멤버십

 

아 그리고 예약하면 당일에 문자로도 안내를 해주는데

호텔에 어매니티가 따로 없다

 

진짜 타월이랑 손 비누정도가 끝이었음

 

세면도구랑 칫솔치약 다 챙겨가야 함!! 

만약 안 가져가면 호텔 프론트에서도 판매하는데, 이거 별로라는 후기가 있어서 편의점에서 구매함ㅠㅠ멍청비용

 

 

 

 

 

 

할인쿠폰

 

이건 체크인할 때 받은 쿠폰들이다. 호텔 1층에 카페 겸 베이커리가 있는데 거기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강릉 파인아트라벨의 조식은 일반적인 호텔의 뷔페식 조식이라기보다는 브런치정도로 생각하면 됨. 강릉에 워낙 맛집이 많아서 브런치나 조식은 사용하지 않았고, 커피 쿠폰은 사용했는데 여기 커피 괜찮았다

 

소나무랑 바다가 보이는 뷰도 좋았고

카페도 넓은 편이라 좋았음

 

 

 

 

 

 


하프오션뷰 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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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송정해변

 

가장 중요한 테라스 뷰

 

왼쪽은 흐린 날 찍은 사진, 오른쪽은 맑은 날 낮에 찍은 사진 (보정한 거 아님ㅋㅋㅋ)

 

날씨 좋으니까 그냥 보기만 해도 바다랑 하늘색이 너무 예뻤다. 테라스에 의자도 하나 있어서 거기 앉아서 봤는데 춥긴 추웠음

 

그리고 파도소리는 엄청 크게 들린다

이중 도어라 문 다 꽉 닫으면 안 들리긴 하는데 약간만 열어도 크게 들림

 

 

 

하프오션에 이 정도면 만족 아닌가여

 

 

 

 

 

 

 

침대

 

그리고 룸 내부는 딱 1-2인이 사용하기 좋은 정도

넓지는 않은데 없는 건 없는 그런 호텔이었다

 

침구는 깨끗해서 이틀 동안 사용하는데 문제없었고

보일러도👍👍

 

 

 

 

 

워케이션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사이즈 테이블

 

간단한 음식이랑 술 마시기 좋은 테이블 + 의자

 

춥기도 하고 바로 앞에 식당이 많지 않아서 포장해서 주로 먹었는데

침대 쪽으로 끌어서 베드테이블처럼 사용했더니 좋았음ㅋㅋㅋ

 

 

 

 

 

 

 

더치커피
전기포트는 꼭 여러번 세척해서 쓰게된다

 

전기포트랑 컵은 2개 있다

그리고 콜드브루 2개 있는데 이거 맛은 별로였음

 

1층 카페 커피 사 먹는 걸 추천

 

 

 

 

 

 

싱크대인덕션금지

 

인덕션이랑 싱크대 다 있는데 인덕션 사용 금지라서 취사는 안된다

 

 

 

 

 

 

 

냉장고

 

그리고 호텔치고 한달살이 하는 숙소처럼 냉장고가 컸다

냉동고도 빵빵하게 잘 돌아서 얼음 사 와서 술 마시기에 딱이었음

 

 

 

 

 

 

 

큰 냉장고에 이거만 있으니까 채워주고 싶음ㅎㅎ

 

기본 제공되는 물 2병

이거는 2박 하는 경우에 다음날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안 받음

 

 

 

 

 

 

 

가운충전기

 

가운도 2개 있고

충전기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충전기 들고 가긴 했는데 이거 그냥 사용했다

 

 

 

 

 

 

 

넷플릭스

 

티비는 넷플릭스 가능하고

케이블티비도 일부 가능했는데 안 되는 것도 있었음

 

 

 

 

 

 

 

다음은 화장실

 

샤워부스세면대

 

샤워부스랑 세면대 깔끔하고 딱 있을 거 다 있는 느낌. 저기에 있는 작은 비누가 어매니티 끝이다.

 

 

 

 

 

 

 

변기

 

여분의 휴지도 있었고 수압도 괜춘

 

 

 

 

 

 

 

발수건어매니티

 

수건은 2박하면 새로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강릉 혼자 여행이라 구비된 것 만으로 충분해서 안 받았다

 

 

 

 

 

 

일몰
달과 해가 같이 보이는 샷

 

일몰도 방에서 봤다

저기 보이는 쪽이 안목해변 카페거리인데, 나가서 볼까..? 하다가 문 열자마자 포기함

 

해가 지고 나서의 겨울바다 바람은 너무 춥다ㅠ

 

 

 

 

 

 

 

일출

 

그리고 이건 아침에 침대에서 일출 보면서 찍은 사진

파스텔톤으로 바뀌는 하늘

 

하프오션뷰여도 일출 일몰을 충분히 방 안에서 즐길 수 있어서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여기서 가성비 오션뷰 호텔 파인아트라벨 후기는 끝!! 

 


 

기타 정보

아래는 관련해서 이것저것 정보들 ℹ️

 

버스시간표
사진 클릭 > 확대해서 확인해보세여:)

 

파인아트라벨 호텔에서 중앙시장이나 강릉 KTX기차역에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시간표

 

 

 

 

 

 

자전거대여

 

호텔 1층에 있는 전동 스쿠터, 킥보드, 자전거 빌려주는 곳

 

상태는 좋아 보였는데 가격은 좀 비싼 편

 

 

 

 

 

 

편의점

 

지하에 있는 부대업장들 영업시간

 

세븐일레븐은 새벽 6시부터 1시까지

 

 

 

 

 

전자레인지

 

그리고 뜨거운 물 받는 곳이랑 전자레인지는 편의점 문 밖에 있어서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

 

방 안에도 전기 포트가 있지만, 이상하게 호텔 가서 그걸 잘 안 쓰게 됨. 컵라면 먹으려고 여기서 받아갔다ㅋㅋㅋ

 

 

 

 

 

 

양주

 

마지막은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술 종류ㅋㅋㅋㅋㅋ

왜 막짤이 이게 된 건지는 모르겠는 의식의 흐름

 

아무래도 술이 무겁다 보니 뚜벅이한테는 호텔 편의점에 파는 술 종류도 중요해서,,ㅎㅎ

 

 

 

이제 진짜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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