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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닷

강릉여행하면서 6개의 소품샵을

둘러본 후기!

 

강릉 중앙시장에서 이것저것 맛있는 거 먹고

소화시킬 겸 구경했는데

의외로 득템 한 게 많았다

 

 

예전에는 다 비슷비슷하게

관광객 대상의 기념품 정도(?)로 보이는

제품들로 기억해서 기대가 없었눈데,,🤔

(강릉 써있고 자석 이런 거ㅋㅋㅋ)

 

이번에 구경했을 때는 소품샵 각각 개성 있고

갬성돋는 제품이 많아서 재밌었음

 

 

 

 

구경한 코스는

월화역 > 월화선물가게 > 라이크어거스트

> 레드망치 > 사유의공간 > 오어즈

 

강릉 중앙시장에서 출발한 뚜벅이라면

이 코스가 효율적인 듯

 

 

저 순서로 남겨보는 후기

 

 

 

 


1. 월화역 / 월화역 대합실

강릉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다고 할 정도로

바로 앞에 있다

 

 

 

 

옛날 기차역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음

 

월화역이랑 월화역 대합실

두 곳은 내부보다 외부에 사람이 많았던 듯

 

 

 

 

 

이름은 다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고

판매하는 것들은 비슷한 듯 약간 다르다

 

오늘 포스팅하는 6곳 중에

젤 살게 없긴 했다

캐릭터 좋아하면 지비츠 같은 거 괜춘할지도

 

 

 

 

 

인형들도 다양한 편

 

양말, 잠옷, 엽서 등등

여기 있는 제품들이 뭐랄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구경만 하고 그냥 나왔다

 

장점은 역시나 위치

 

따로 소품샵 돌아다닐 시간은 없는데

뭐 하나 사고 싶다!! 하면

여기랑 바로 다음에 소개할 월화선물가게 추천

 

 

 

 

 


 

 

2. 월화선물가게

여기도 강릉 중앙시장에 바로 붙어있는

접근성 좋은 소품샵이다

 

월화역에서 대략 2-3분 정도 걸으면 나옴

 

 

 

 

 

 

사실 여기는 계획에 없던 소품샵이었는데

 

화이트 톤의 매장 때문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 져서 가봄

 

 

 

 

 

 

소품도 소품인데

이런 공간이 있었다

 

저기 물고기 메모지에 글 써서 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좋은 거겠지..?🐰)

다들 사진 하나씩 찍고 지나감

 

 

 

 

 

 

 

 

여기 소품들은

제주도, 강릉, 부산 등등

관광지에서 보는 무난한 제품들이다

 

마그넷, 병뚜껑 요런 느낌

 

 

확실히 강릉역 쪽 + 유명한 시장 쪽이라

이런 제품들이 많은 거 아닐까 싶었다

 

여기서도 아무것도 못 사고 나옴😅

 

 

 

 

이거 다음부터 4곳이 조금 떨어져 있는데

각자 갬성이 보이는 곳들!!!

그리고 뭔가 하나씩은 사온 곳들ㅋㅋㅋㅋ

 

 

 


 

 

 

 

3. 라이크 어거스트 (LIKE AUGUST)

앞에 두 곳을 구경하고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월화거리를 따라 걸으면서

게스트하우스가 많은 오르막길 쪽(?)

강릉역 KTX에서 가까운 쪽이다

 

 

 

TMI.

근처에 게스트하우스 더다온이 있었는데

밖에서 보기에 좋아 보여서

다음에 여행 가면 여기서 지내보고 싶었다

 

 

 

 

 

 

유튜브들 보면 여기 문 닫아서 못 가는 경우도

많아 보였는데

운 좋게도 방문한 날 오픈해 있었음!!

 

 

 

 

 

 

저 고양이가 여기 시그니처 캐릭터 같았다

+밑에 나오는 감자 캐릭터도

 

컵도 맘에 들었는데 다른 곳에서 사려고 일단 킵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저 뽑기를 할 수 있었나

 

게을러서 이 포스팅을 여행 다녀온 지

한 달이 넘어서 쓰는 바람에

기억이 가물가물한다..ㅋㅋㅋ

아마 맞을.. 듯

 

 

 

 

 

 

여기는 다른 곳에서 못 보던 

그림인 듯 사진인듯한 엽서들이 많았고

 

 

 

 

 

감자, 두부 등등 캐릭터 엽서도

귀여웠다

 

 

 

 

 

 

원두랑 드립커피도 판매하고 있는데

패키지가 예뻐서 선물하기 좋아 보였음

 

 

 

 

 

 

 

그리고 엽서 구매하면

이렇게 포장해 주는데 저 앞에 붙어있는 것도

미니 엽서 느낌이었다

 

여기는 다음에도 또 방문해서

새로 들어온 엽서들 구경하고 싶었음

 

추천!!

 

 

 

 

 

 

 

 

 

 


 

 

 

4. 레드망치

여기는 라이크 어거스트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같이 보기 좋음

 

인테리어 관심 많은 사람들이면

여기 취향 저격각

 

 

 

 

 

 

2층으로 된 건물이었고 

 

1층에는 러그 같은 큰 인테리어 소품들

2층은 작은 소품들이 위주

 

 

 

 

 

1층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인데

파스텔톤도 좋지만 이런 쨍한 색감 좋음

 

 

 

 

 

 

 

 

 

 

라탄 제품들도 많이 판매하는데

가격도 착한 편이었다

 

 

 

도자기 제품들

 

 

 

 

 

 

그리고 꽃도 판매하고 있어서

사진들이 다 잘 나오는 느낌

 

 

 

 

 

 

귀여운 곰돌이 수저ㅋㅋㅋㅋ

근데 저 접시랑 수저는 

방문했던 소품샵들 거의 다 판매하고 있었음

 

그냥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세요

 

 

 

 

 

 

 

 

 

작은 그릇하나 구매하고 나왔는데

이사하는 시점에 왔다면

정말 이것저것 많이 살 것 같은 곳

 

 

 

 

 


 

 

 

5. 사유의 공간

여기는 또 좀 걸어야 한다

레드망치까지 구경하고 다시 10분 걸어서 도착

 

다른 소품샵이랑 다르게

여기는 빈티지 제품들

 

 

 

 

 

빈티지 옷은 이제 좀 익숙한데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 특유의 느낌을 아직 잘 모르겠음;;

 

 

 

 

막 1970년대 제품들도 있고

다양한 나라의 제품들이 있었는데

 

예쁘긴 한데 저걸 어디에 매치하지? 싶은 느낌

 

아직 인테리어 알못인 듯

 

 

 

 

그리고 촬영불가라고 쓰인 곳도

꽤 있어서 빠르게 구경하게 나왔다

 

매장 자체는 작은 편인데

구석구석 제품은 많았음

 

빈티지 좋아하면 눈 돌아갈 것 같은,,

 

 

 

 

 


 

 

 

6. 오어즈

사유의 공간 바로 맞은편

 

여기가 6군데 중 사람 젤 많았다

 

밖에서 간판이 잘 안 보여서 찾기 어려울 수도

근데 걍 사람 많이 들어가는 가정집 같이 생긴

여기가 오어즈 매장

 

 

 

 

 

 

문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매장이 보이는데

매장 큰 편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여기가 포스터로 유명한데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예쁜 포스터가

너무 많아서 다 사고 싶었음

 

 

 

 

 

 

포스터의 작은 버전으로 엽서도 있다

 

 

 

 

 

 

포스터 사이즈는 큰 거부터

작은 거, 긴 거까지 다양함

 

그리고 포스터가 대부분 벽에 붙어있어서

엽서들 옆에 붙였을 때 어떤 느낌일지

보면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옷이랑 가방 모자 등등도 있는데

대부분 포스터, 엽서 구매함

 

 

그림 하나하나가 특이해서 좋았고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조합해서

집 분위기랑 어울릴 만한 걸로 구매했다

 

여기도 다음에 또 방문할 것 같다

추천추천

 

 

 

 

 

 

 

 


6곳 모두 혼자 구경하면서 다녔는데

혼자온 사람들이 더 많아서 좋았다

 

(+ 구매하든 안 하든 눈치 주지도 않았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음)

 

 

 

그럼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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