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주도에서 공유 오피스 겸 숙소로 이용한

오피스제주 사계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사진이 많아서 1편은 공유 오피스 편, 2편은 숙소 편으로 나눠서 포스팅할 예정!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직업 만족도가 올라가는 특징인데

어디서든 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살이를 약 1달 간했었는데

업무를 집중해서 해야 하는 날에는

오피스 제주를 이용했고 갈 때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다음에도 제주도에서 업무가 필요하면

사계점, 조천점을 다양하게 이용해보고 싶다

 

암튼 리뷰 시작!!

 

 

 

위치

내가 이용한 오피스제주 사계점의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사계리 3318-1

 

바로 아래쪽에는 사계해변이 있고

산방산을 조금 과장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

 

번화가랑은 약간 벗어나서 주변에

뭔가 많지는 않기에 렌터카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환승 1번에 1시간 30분 정도 소요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사계리 서동

여기서 걸어서 10분 정도는 가야 하는데

밤에 어둡고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은 아님

 

대신 낮에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면

너무 여유롭고 제주 특유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래 남겨둘 텐데 자전거는 오피스에서 빌릴 수 있음)

제주 돌담길
오피스 제주로 가는길-돌담으로 가득한 시골길 느낌

날씨까지 좋아버리고

지나가면서 고양이까지 만나서

행복했던 오피스제주 첫날

 

 

 

 

 

 

 

오피스제주 외관
오피스제주 외관을 보는 순간 만족했던 기억

조금 걸어가다 보면 멀리서도 잘 보인다

뭔가 외쿡 느낌이 물씬 나는 쨍한 빨간 건물

 

바로 앞에 가리는 것 없이 

한쪽은 논밭뷰, 다른 쪽은 산방산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있다

 

 

 

 

 

 

 

 

 

해외같은 뷰
정말 해외에 온 느낌!! 저 옆에는 농구장이다

New Workers 

 

그리고 맑고 높은 하늘 나무들까지 어우러져서 

멍 때리고 잠깐 서있었다

 

이럴 때마다 제주도 워케이션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음

 

일하는 순간에는 어차피 일하는 건 똑같네,, 하다가도

잠깐 눈을 돌리거나 산책을 하러 나갔을 때

그 해방감과 기분은💚

 

 

 

 

 

 

 

 

가격과 이용방법

오피스제주 가격
코워킹 스페이스 가격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입구이다

일부 정리시간을 제외하고는 무인 운영이 된다

 

필요한 일자만큼 알아서 계산하고 들어가면 된다

하루 사용은 15000원

 

아! 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숙소 이용했더니 50% 할인이 되었다

 

 

 

결제를 하고 입장권이 발급되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

만약 뭔가 오류가 생기면

일단 이용하고 직원분 오시면 결제해도 됨!!

 

 

 

 

 

 

 

 

 

 

오피스제주굿즈
업무에 필요한 용품들도 판매하고있다

성선설 자판기라고ㅋㅋㅋㅋ

업무에 필요한 물품들이나

숙소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간단하게 판매 중이다

 

왜 성선설이냐면 알아서 양심적으로 결제하면 되기 때문

직원분이 없다

 

 

(+ 근처에 편의점까지 가려면 10분 이상은 걸림)

 

 

 

 

오피스 제주의 굿즈들도 판매 중이었는데

하나같이 취향저격하는 쨍한 색감이었다

 

 

 

 

 

 

 

업무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사람 없을때 겨우 찍은 오피스 공간

1층 전체가 오피스 공간이다

2층부터는 숙소 공간

 

너무 좋은 게 모니터까지 다 구비되어 있음

hdmi 선도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옆에 선 빌리는 것도 있어서 정말 편리했다

 

프린터기도 있어서 간단한 프린트 가능

 

 

 

 

 

 

 

오피스제주 사계점 4인석
오후에 해 들어오는 오피스 제주

4인석도 있어서 

팀원들끼리 같이 와서 업무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모니터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 

용도에 따라 골라서 앉으면 되는 자유좌석 형태

 

 

 

 

 

 

 

오피스제주 책
책도 빌려서 읽을 수 있는데 재밌어보이는거 많았다

 

 

여기는 책장 바로 옆에 잠깐 휴식 겸

있을 수 있는 소파 공간

 

 

콘센트 하나하나 소품들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지는 인테리어였다

 

 

 

 

오피스제주 모니터
집중해서 업무했던 1인 좌석 공간 최애였음

가장 인기가 좋은 파티션 있는 1인석

모니터도 있고 

 

조금 간격이 있다 보니까

간단하게 조용히 통화하는 건 여기서 할 수 있었다

 

나머지 좌석은 아무래도 

옆에 분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 보니

회의실을 이용하거나 나가서 해야 했음

 

 

회의실은 1인~8인까지 다양하게 있고

예약은 회의실 바로 앞에 있는 QR코드로 할 수 있음

 

 

 

 

 

 

 

 

커피바

오피스제주커피
업무할때 커피는 필수자나여

그리고 하루에 5번은 방문한 것 같은

커피바ㅋㅋㅋㅋㅋ

 

공유 오피스 금액만 내면

여기서 커피랑 차, 간단한 토스트와 잼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커피도 꽤나 맛있었고

티는 오설록 티가 구비되어 있었고

얼음도 항상 가득해서 얼죽아한테 딱

 

과자들은 무인으로 구매를 해서 먹으면 되는데

특이한 게 있지는 않아서 이용은 하지 않았다

 

 

 


 

 

전체적인 후기는 대만족

 

생각보다 디지털노마드, 프리랜서가 많다는 것도 느꼈다

아침에 10시쯤이 되면 차가 하나둘 들어오면서

금방 오피스 공간이 차는 걸 볼 수 있다

 

굳이 단점이라면

밥 먹을 곳이 주변에 거의 없다

 

걸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곳 중에는

근처 해장국집, 파스타 두 개가 괜찮았음!

 

 

계속 주기적으로 다니다 보면 친해지는 분들도 생기려나ㅋㅋㅋㅋ

그러면 같이 차 타고 나가서 먹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암튼 여기서 제주도 워케이션에서 이용했던

오피스제주 사계점 공유 오피스 편은 끝!!!

 

2편 숙소 편으로 돌아오겠음~~~~~~!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