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노틀담 : 런던베이글보다 맛있는 베이글 맛집

 

창원 베이글 맛집 노틀담
런던 베이글보다 맛있는 창원 핫플 

 

 

베이글 오픈런으로 아직도 유명한 런던베이글. 창원에는 파리 컨셉의 베이글인 창원 노틀담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오픈런을 해야 모든 베이글을 맛볼 수 있는 뜨고 있는 핫플이다😉 오픈런을 못해서 베이글 3가지밖에 못 먹어봤지만 그래도 너무 괜찮았던 베이글 맛집이라 스프랑 베이글 먹어본 후기 간략하게 남겨본다 + 위치, 가격, 종류 등


 

비주얼은 단호박인데 당근스프이다

 

 NTU라는 베이글 대학교 컨셉인데 소품 하나하나가 다 귀여운 창원 노틀담. 자세하게 리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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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노틀담

창원 노틀담을 처음 알게 된 건 근처에 있는 메리스도넛샵을 갔다가 빵지순례 오신 분들이 코스처럼 여기 빵을 포장해서 들고 있는 걸 발견! 메리스 도넛샵도 맛있었기 때문에 믿고 방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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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138 1층

 

1층이라고 되어있지만, 반지하가 있어서 밖에 있는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야 된다. 창원대 입구에서 5-10분 정도이니 창원대생들 데이트하러도 많이 올 것 같은 창원 노틀담. 

 

파리 여행 갔던 거 새록새록

 

 

주차장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잠깐 길가에 대고 포장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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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월요일은 정기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 오후 7시 (라스트오더는 오후 6시) 

 

하지만 베이글은 점심쯤이면 품절되니까, 베이글이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다면 오전 10시, 최대 11시에는 방문하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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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 가격

점심쯤 (12시 - 1시) 방문했더니 절반도 안 남아있던 베이글🥯다음에는 꼭 오픈시간 맞춰갈 거임. 종류 무관하게 인당 8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베이글

베이글은 종류가 10가지 넘게 있었다. 플레인 종류부터 샌드 된 메뉴들까지.

 

일반 베이글 종류는 그래도 남아있었다

 

치즈 바질 베이글, 월넛 앤 아몬드 베이글

 

 

 

 

 

 

참깨 베이글은 먹으면서 많이 흘러서 매장에서 먹어야 함

 

참깨베이글, 시나몬 앤 밤 베이글, 무화과 베이글

 

 

 

 

 

 

품절된 것들이 아마 베스트일 듯

 

버터 솔티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할라피뇨 등등

 

 

 

 

 

크림치즈

원래 크림치즈 먹을라고 베이글 먹는거지..ㅎㅎ

 

다행히 크림치즈와 당근라페 코울슬로는 품절 없이 전부 다 구매가능했다

 

 

 

 

 

스프, 토스트, 음료

디카페인 음료도 있다

 

수프는 당근수프, 토마토 로제 스프 이렇게 두가지인데 당근스프가 베스트 같아서 주문! 스프 종류는 새로 만들어주시는 건지 품절 없었다. 당근 스프가 맛있다는 걸 듣고 방문한 거라 꼭 먹어보고 싶었던 거라 굿굿

 

토스트는 클래식 프렌치토스트, 허니버터 고구마 있는데 조리시간이 최소 15분이니 고려해서 주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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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

화장실까지도 신경 써서 인테리어 하신 게 느껴지는 창원 노틀담. 4인석 자리 4-5개 정도 있었고, 테이블 간격은 꽤 넓어서 수다 떨기도 좋았다. 
 

주말 오전에 베이글이랑 커피한잔이면 기분 최고

깔끔하고 밖을 바라보는 창가자리가 특히 사진 스팟으로 사람이 많은 듯했다. 근데 주로 사진 찍고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자리가 없어서 못 먹고 가는 일은 없을 듯하다.

 

 

 

 

물컵도 디즈니 시리즈로 예뻤는데 어디서 산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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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스프 & 베이글 후기

당근스프는 나오는데 5분 정도 걸렸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커피는 무난했다.

 

뒤에는 포장한 베이글인데 포장도 귀엽다

 

포장이 귀엽고 컨셉 제대로 보여서 친구 집에 선물 사가기도 좋을 듯

 
 

엄청 부드러웠던 당근 스프

 

당근맛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달달했다. 엄청 부드러워서 베이글 찍먹하니까 맛있었음

 

 

 

 
 

바질페스토 크림치즈는 처음이라 먹어봄

 

 
 
 

중간에 보늬밤이 하나 똭

 

시나몬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중간에 또 시나몬 소스가 들어있어서 되게 달달했다. 츄러스의 맛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중간에 밤이랑 잘 어울림. 베이글은 약간 쫀득하고 부드러움이 더 큰 베이글 맛집. 손으로 뜯었을 때 결이 느껴지는 베이글이었다.

 

 

 
 
 

참깨가 가득한 sesame bagel

 

이 참깨베이글은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고 겉에만 가득 묻어있다. 창원 노틀담의 일반 베이글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이건 당근 스프랑도 먹고 크림치즈랑도 먹음. 시나몬보다 더 쫀득한 질감이었고, 고소하게 맛있었음. 다 먹으니까 밥 먹은 듯 든든함도 덤.
 

 

 
 

싹싹 긁어먹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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